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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IBK캐피탈, '사랑의달팽이'에 저소득난청 어르신 보청기 구입 지원

 

IBK캐피탈은 지난 16일 청각장애인을 돕는 사회 복지단체 사랑의달팽이에 저소득 난청 독거노인 어르신을 위한 보청기 구입 지원금 7,000만원을 전달했다고 17일 밝혔다.

 

사랑의 달팽이는 청각장애인에게 인공 달팽이관 수술 및 보청기를 지원하여 소리를 찾아주고, 소리를 듣게 된 장애인들의 사회 적응지원과 대중들의 인식 개성교육을 수행하고 있는 청각장애 전문 복지단체다.

 

이번 기부금 전달은 IBK캐피탈이 저소득 난청 독거노인 어르신의 보청기 구매비를 지원하는 것으로, 난청 어르신들의 소리를 찾아주고 사회로 나가 소통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예정이다.

 

한편, IBK캐피탈은 IBK기업은행이 100% 지분을 가지고 있는 자회사로, 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해오고 있으며, 2025년에도 장애인, 불우아동, 독거노인, 미혼모,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 등 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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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대한통운 ‘오네 당일배송’을 수행하던 영등포·강서·양천 지역 택배기사들이 일방적인 계약 해지를 통보받았다. 현재까지 파악된 해고자만 약 70명에 이른다. 해고 기사 중 영등포 배송 담당인 제이앤에스로지스 소속 기사들은 대량 계약해지에 맞서 민주노총 산하 전국택배노동조합에 가입한 상태다. 이들은 18일 국회 소통관에서 전국택배노동조합, 윤종오 진보당 의원과 함께 기자회견을 열고 CJ 대한통운의 다단계 착취구조를 규탄하고 국토부에 법 개정 동참을 촉구했다. 제이앤에스로지스는 CJ 대한통운-VTOV(브이투브이)-더블유에이치로지스–제이앤에스로지스로 이어지는 3차 벤더이다. 그런데 지난 6월 1차 벤더 VTOV가 2차 밴더와 계약을 해지함에 따라 3차 벤더 소속 기사들이 일방적으로 계약 해지됐다. 현행 생활물류서비스산업발전법(이하 ‘생활물류법’)은 택배종사자를 보호하기 위해 6년 계약갱신청구권(제10조) 과 계약해지 절차(제11조)를 규정하고 있다. 문제는 현행법은 택배서비스사업자(혹은 영업점)과 택배종사자 간 직접 운송위탁만을 대상으로 하고 있어 이번 사태 같은 다단계 위탁기사들은 법 적용이 어렵다는 점이다. 이미 국회에서는 지난해 11월 이 같은 택배서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