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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0월 16일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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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속보] 李대통령, 방산 4대 강국 위한 컨트롤타워 신설 검토

 

 

이재명 대통령이 8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국무회의에 참석하며 “방산 4대 강국 실현을 뒷받침할 육성 컨트롤타워 신설과 방산수출전략회의의 정례화를 검토하라”고 관계 부처에 지시했다.

 

이 대통령은 국무회의 모두발언에서 “방위산업은 국가 경제의 핵심 성장 동력이자 국방 역량의 근간”이라며 “인력 양성, 연구개발 확대, 해외 시장 진출 등을 위해 각 부처가 협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날은 정부 주관으로 첫 번째로 개최되는 ‘방위산업의 날’이다. 이 대통령은 “6·25 전쟁 당시 전차 한 대 없던 나라가 이제 세계 10위 방산 강국으로 자리매김했다”며 최근 폴란드에 9조원 규모로 수출한 K-2 전차 계약을 대표적 성과로 소개했다.

 

이번에 언급된 방산 컨트롤타워 설치와 방산수출진흥 전략회의의 정례화는 이 대통령의 대선 공약에도 포함돼 있었던 핵심 과제다.

 

이 대통령은 “방산이 한국의 미래 산업과 안보를 이끄는 축이 될 것”이라며 범정부적 노력을 거듭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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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감] 함진규 사장 “휴게소 음식 이미지 개선 위해 노력”
16일 열린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전국 고속도로 휴게소 음식의 맛과 가격에 대한 지적이 나왔다. 이날 국토위는 한국도로공사, 한국교통안전공단, 한국도로공사서비스, 자동차손해배상진흥원 등을 대상으로 국정감사를 진행했다. 김도읍 국민의힘 의원은 함진규 한국도로공사 사장에게 “고속도로 휴게소 음식 가성비가 일반 음식점 대비 어떻다고 생각하느냐”고 질의했다. 함 사장은 “저도 휴게소 음식을 자주 먹는데 개인적으로 좀 괜찮다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이에 대해 김 의원은 “시중 일반 음식점 대비해 음식의 질과 가격이 불만족스럽다는 게 국민들의 일반적인 인식”이라고 지적했다. 함 사장은 “그래서 이미지 개선을 위해 지난 6월 음식 페스타도 개최하고 전국의 유명 맛집들을 유치하기 위해 최선을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답했다. 가격이 많이 오른 부분에 대해서는 “가격이 오른 이유는 농산물 가격이 오른 것이 가장 큰 원인이지만, 가격 안정을 위해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개별 운영 업체들과 협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특정 업체의 운영권 독점, 휴게소의 수준 문제 등을 한국도로공사 이미지 쇄신 측면에서 한번 들여다 볼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