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흐림동두천 0.4℃
  • 맑음강릉 5.1℃
  • 흐림서울 1.7℃
  • 맑음대전 -0.6℃
  • 구름많음대구 -0.3℃
  • 맑음울산 2.2℃
  • 흐림광주 3.9℃
  • 구름많음부산 6.2℃
  • 구름많음고창 1.6℃
  • 흐림제주 7.9℃
  • 흐림강화 0.7℃
  • 흐림보은 -3.7℃
  • 구름조금금산 -3.2℃
  • 흐림강진군 2.3℃
  • 맑음경주시 -2.4℃
  • 맑음거제 3.9℃
기상청 제공

2026년 02월 05일 목요일

메뉴

사회·문화


신용양극화 심화, 빚 갚지 못하는 저신용층 급증

19일 NICE신용평가정보에 따르면 올해 5월말 현재 신용등급 10등급(최하위)의 불량률은 40.98%로 나타났다. 작년 11월 말 10등급의 불량률은 35.47%였다. 반년 새 무려 5%포인트나 확대한 것이다.

불량률이란 측정 시점 전 1년 동안 90일 이상 연체해 채무 불이행자가 된 비율을 의미한다.

전체 평균 2.33%과 비교하면 17배에 해당한다. 최상위인 1등급(0.07%)에 비교하면 무려 585배나 된다. 같은 기간 1등급이나 2등급은 물론 4~7등급 등 중·하위계층은 오히려 불량률이 모두 하락했다.

한 신용평가사 관계자는 "신용등급이란 것은 개인의 채무를 갚을 능력 등을 고려한 것"이라며 "등급이 밑으로 내려갈수록 신용 리스크가 커지고 있다"고 말했다.

실제 채무불이행자 수도 크게 늘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작년 12월말 현재 10등급 계층은 44만7천 명이다. 여기에 한 달 전 불량률(35.47%)을 곱하면 채무불이행자는 15만8천 명 정도로 예상된다.

올 6월 현재 10등급은 43만9천 명으로 다소 줄었지만, 여기에 불량률(40.98%)을 곱한 채무불이행자 수는 약 17만9천 명으로 오히려 늘어난다. 반년 새 2만여 명이 확대한 것이다.

차상위인 9등급도 이 기간 불량률이 13.37%에서 15.13%로 2%포인트가량 불어났다. 인원수를 고려하면 같은 방식으로 6개월 동안 3만 명의 불이행자가 더해졌다.

반면에 우량계층은 신용상태가 개선됐다. 1등급의 불량률은 작년 11월 0.08%에서 올해 5월 0.07%로 감소했다. 2등급 역시 0.17%에서 0.16%로 내려갔다.

인원수 역시 1등급이 작년 말 604만5천 명에서 651만3천 명으로 45만 명 이상 늘었다. 2등급 역시 612만1천 명에서 651만1천 명으로 약 30만 명이 더 많아졌다.

송현아 기자 sha72@mbceconomy.com



배너

HOT클릭 TOP7


배너

배너





사회

더보기
카카오엔터테인먼트, 삼성 라이온즈와 MD 파트너십...기획·판매 나서
카카오엔터테인먼트가 삼성 라이온즈와 MD 사업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구단 및 소속 선수의 라이선스를 활용한 MD 기획·제작·유통·판매를 맡는다. 이번 협업을 통해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직접 다양한 공식 MD를 기획·제작하고, 온·오프라인 스토어 운영 전반을 맡아 2월 중 글로벌 K컬처 팬플랫폼 베리즈 내 온라인 몰을 오픈하는 등 국내외 삼성 라이온즈 팬들에게 차별화된 팬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회사는 삼성 라이온즈의 정체성과 세계관 등을 고려해 다채로운 MD 라인업을 선보인다. 디자인과 실용성을 동시에 잡은 레플리카 유니폼(실제 경기 착용 유니폼과 디자인은 비슷하지만 일상에서 편하게 입는 유니폼)과 폴딩 방석, 와펜, 포토카드 파우치 등 경기장 안팎의 라이프스타일을 아우르는 폭넓은 라인업을 선보인다. 특히 구단의 정체성과 선수별 라이프스타일을 녹여낸 특화 아이템은 물론, 독창적인 IP 컬래버레이션 제품으로 희소성을 높일 예정이다. 회사는 K팝, K웹툰 등 다양한 장르의 K컬처 팬들과 소통하며 축적한 팬덤 인사이트와 감각적인 기획력을 바탕으로, 기존의 야구 MD와는 또다른, 이색적이고 트렌디한 상품들도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회사는 삼성 라이온즈 팬들이 일상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