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흐림동두천 29.3℃
  • 흐림강릉 30.6℃
  • 흐림서울 32.3℃
  • 구름많음대전 30.7℃
  • 구름조금대구 32.7℃
  • 구름많음울산 30.7℃
  • 구름조금광주 31.8℃
  • 맑음부산 32.0℃
  • 구름조금고창 32.7℃
  • 구름조금제주 31.6℃
  • 흐림강화 30.0℃
  • 흐림보은 29.2℃
  • 구름많음금산 31.4℃
  • 구름조금강진군 31.5℃
  • 맑음경주시 32.0℃
  • 맑음거제 31.0℃
기상청 제공

2025년 08월 06일 수요일

메뉴

사회·문화


KDB산업은행, 중소기업 현장 설명회 개최

창조경제 확산을 위한 창조금융 시너지 Network 구축


산은은 4일 중소기업중앙회와 공동으로 480여개 중소․벤처기업이 참석한 가운데 ‘창조경제 확산을 위한 창조금융 현장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산은의 중소기업 지원제도 설명과 더불어 은행과 기업 간 개별 일대일1) 현장상담(172개 기업)을 병행해 금융수요자 중심의 One-Stop 지원서비스로 중소기업 앞 금융활용 Road Map을 제시했다.

 산은이 올해 여러 정책기관과 추진하고 있는 대외 정책기관 융합을 통한 창조금융 시너지 네트워크 구축과 현장경영 실천방안의 일환으로, 최근 정부의 정책금융 재정립 방안 발표로 대내 정책금융 총괄 컨트롤타워 역할이 더욱 강화된 가운데 실효성 있는 창조금융 실행성과를 지속적으로 창출하기 위해서다.

 이와 관련 산은은 중소기업진흥공단 지원대상외 기업 등 중진공 추천기업 중 10개사 250억 원에 대한 금융사다리 연결․지원, 445개사에 대해서는 현재 지원방안 검토 중이다.

산은이 중진공의 글로벌하이웨이프로그램에 산은의 글로벌스타기업을 추천하고, 대상선정 시 해외진출 Road Map 컨설팅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산은은 대외기관과의 협력, 현장경영 강화 등을 통해 7월말 현재 중소․중견기업 앞 대출실 12조 6천억 원을 달성함으로써, 전년 동기 11조 1천억 원 대비 1조 5천억 원 증가하는 실적을 거뒀다.

 KDB금융그룹 홍기택 회장은 “이번 설명회는 산은이 그동안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KDB 산업은행 창조금융 시너지 네트워크’ 구축의 일환으로 개최된 것으로 창조경제 확산의 기폭제가 될 것으로 기대 한다”고 말하면서 “앞으로 산은은 유관기관 고유의 특․장점을 융합한 대외협력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수요자 중심의 중소기업 One-Stop지원모델을 구현해 나갈 것” 이라고 밝혔다.

송현아 기자 sha72@mbceconomy.com

 




HOT클릭 TOP7


배너






사회

더보기
尹정부 '이재명 피습' 조직적 은폐...박선원·천준호 "재조사 하라"
더불어민주당 박선원·천준호 의원은 5일 기자회견을 통해 과 관련한 국가정보원의 조직적 은폐 및 축소 왜곡 정황을 폭로했다. 이어 그들은 당시 국정원과 수사당국, 국무조정실에 강력한 재조사를 요구했다. 이재명 대표 피습 사건은 지난 2024년 1월 2일, 이재명 대표가 부산 가덕도 유세 현장에서 날 길이 12cm의 등산용 칼로 목 부위를 찔린 테러 사건으로, 범인은 칼을 양날검으로 개조까지 해가며 살상력을 높인 것으로 확인됐다. 하지만 국정원은 사건 직후 대테러합동조사팀을 소집했음에도 이후 테러 지정 판단을 유보한 채 법원이 ‘정치적 목적’이 있다고 판단한 사건을 단순 ‘커터칼 미수’로 왜곡한 내부 보고서를 작성했다 . 특히 이 보고서는 윤석열 대통령 탄핵 인용 하루 전인 2025년 4월 3일, 탄핵선고를 뒤집어 볼 목적으로 김건희 여사의 측근으로 알려진 정치검사 출신 김상민 국정원 특보에 의해 작성되었는데, 야당 대표이자 유력한 대선주자였던 사람에 대한 테러를 '커터칼 미수'라고 축소 왜곡하면서 국정원 대테러국에 해당 사건이 '정치적 목적'이었다는 대법원 판결을 무시했다. 또한 국정원은 “단순 살인미수로 수사하겠다”는 경찰의 입장만 듣고 테러 여부 판단을 의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