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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역대 공군참모 총장 15명, 미국 보잉사 F-15SE도입 반대

역대 공군참모 총장 15명이 차기 전투기인 F-15 모델 3차 산업과 관련, 미국 보잉사의 F-15SE도입에 반대하는 입장을 담은 건의문을 박근혜 대톨령에게 보낸 것으로 확인됐다.

15일 공군전우회 등에 따르면 이한호 예비역대장 등 역대 공군회관에서 모임을 갖고 이와 같은 건의문을 박근혜 대통령과 김관진 국방장관 등에게 우편으로 발송했다.

''국가안보을 위한 진언''으로 이름 붙여진 이 건의문에는 해외에 거주하거나 거동이 불편한 전직 공군참모 총장을 제외한 역대공군 총장 15명이 서명했다.

방사청은 추석이후 김관진 장관이 주재하는 방위사업추진위원회를 개최하여 F-15SE의 차기 전투기 선정여부를 심의할 예정이다.

이정훈 기자 /
sy1004@mbc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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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배노조 “한진택배, 관리비 명목의 이중 수수료 강탈”
전국택배노동조합 경기지부는 30일 “일방적인 배송수수료 삭감과 ‘관리비’ 명목의 이중 수수료 강탈을 규탄한다”며 “수수방관하는 원청 한진택배는 각성하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전국택배노동조합(택배노조)과 정혜경 진보당 의원은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부와 국회는 대리점 갑질 구조 개선을 위해 노조법 2조·3조를 개정하라”고 밝혔다. 김찬희 전국택배노동조합(택배노조) 한진본부장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지금 여주대리점에서는 배송 수수료를 일방적으로 깎고 ‘관리비’라는 이름으로 매달 20만원을 내는 조합원도 있다”며 “그 중심에는 원청 한진택배의 책임 회피와 묵인이 있다”고 비판했다. 김찬희 본부장은 “한진택배는 실질 사용자인데, 현재의 노조법은 문서상의 계약만 보고 책임 여부를 따진다”면서 “실질적으로 지배·통제하고 이윤을 가져가는 자가 사용자로 인정돼야 책임도 지고, 교섭에도 응하고, 불법도 막을 수 있다”고 노조법 2·3조 개정을 촉구했다. 정혜경 진보당 의원은 “택배노동자와 대리점의 갈등 뒤에는 돈만 챙기는 택배회사가 있다”면서 “대리점의 부당한 조치의 근본적인 원인은 ‘원청’ 택배회사에 있지만, 택배회사는 이를 나 몰라라 하고 있고, 노동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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