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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3월 23일 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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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동양증권 600억 원대 피소

그룹 회사채와 CP 투자자 손해 입을 경우 추가적인 소송 예상

금융소비자원은 지난 3월말 현재 진행 중인 증권사별 피소 및 제소기준 소송금액을 조사한 결과 동양증권은 자본금의 5.26%인 686억 원의 소송을 벌이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소송 건수로는 18건이었다.

이 가운데 소비자가 동양증권을 상대로 제소한 소송은 11건으로 소송가액은 429억 6100만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조남희 금융소비자원 대표는 "동양증권의 계열사 회사채와 CP를 무리하게 판 것은 내부통제나 경영진에 문제가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면서 "건전한 자본시장 발전을 위해서는 증권사에서 발생하는 사고에 대해 CEO의 연대책임을 묻는 등 증권사 및 관련 피해에 대한 금융당국의 대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동양그룹 지주회사 격인 ㈜동양은 26일 1년 6개월 만기로 650억 원 규모의 회사채를 발행할 계획이었지만 금융감독원의 제동으로 인해 포기했다. “동양이 제출한 증권신고서에 오리온의 동양에 대한 지원 거절, 일부 계열사 법정관리 신청 가능성 등이 누락됐다”며 철회하지 않으면 ''정정신고''를 하겠다는 게 금감원의 입장이다.

 

 

송현아 기자 sha72@mbc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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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송도 셀트리온 공장, 배관 수리 중 20대 근로자 추락 사망
22일 오전 인천 연수구 송도동에 위치한 셀트리온 공장에서 배관 누수 수리 작업을 하던 20대 남성 근로자가 추락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인천경찰청 형사기동대와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4분경 공장 내 한 건물에서 A씨(20대)가 작업 도중 패널이 파손되면서 아래로 떨어졌다. 추락 높이는 약 3m로 파악되었으나 일부 목격자 진술에서는 9m라는 주장도 있어 정확한 사고 경위는 추가 확인이 필요하다. 여러 언론을 종합하면 사고 당시 A씨는 1층 천장에 설치된 패널 위에서 배관 누수 지점을 확인하며 수리 작업을 진행하고 있었다. 그러나 해당 패널이 하중을 견디지 못하고 깨지면서 A씨가 그대로 바닥으로 추락한 것으로 조사됐다. 추락 직후 A씨는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으며, 현장에 출동한 119구급대가 심폐소생술(CPR) 등 응급처치를 하며 인근 병원으로 긴급 이송했지만 끝내 숨졌다. 경찰은 A씨가 일용직 근로자로 추정되며, 정확한 소속과 계약 관계는 추가 조사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의뢰해 정확한 사인을 규명할 예정이며, 현장 관계자들을 상대로 안전 수칙 준수 여부를 집중해서 조사하고 있다. 특히 사고 당시 안전 관리 체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