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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IC 칩 없는 현금카드, 2월부터 사용 전면 중지

금감원, 1월중 교체 당부

금융감독원은 7, MS현금카드, MS신용카드, MS체크(직불)카드 등 모든 MS 카드는 IC 카드로 교체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는 IC칩이 없는 현금카드로는 2월부터 사용이 전면 중단되기 때문이다. 현금인출뿐 아니라 MS 카드를 사용하는 구매거래, 현금서비스, 카드론 거래 등도 201551월부터 전면 중단된다.

작년 말 현재 미전환된 MS 카드는 67만 장(전체의 1% 수준)이며, 1월말까지 교체하지 않을 경우 현금인출이 제한되어 불편이 초래될 것으로 예상된다. 교체방법은 MS카드와 신분증을 지참하여 카드 발급회사의 가까운 영업점을 방문하면 “IC현금카드 교체발급 전용창구에서 대기 시간 없이 무료로 신속하게 발급 받을 수 있다.  

본인의 카드가 교체대상인지는 카드의 앞면에 IC칩 부착여부를 확인하면 된다

이경헌 기자 / lsk@m-economy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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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배노조 “한진택배, 관리비 명목의 이중 수수료 강탈”
전국택배노동조합 경기지부는 30일 “일방적인 배송수수료 삭감과 ‘관리비’ 명목의 이중 수수료 강탈을 규탄한다”며 “수수방관하는 원청 한진택배는 각성하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전국택배노동조합(택배노조)과 정혜경 진보당 의원은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부와 국회는 대리점 갑질 구조 개선을 위해 노조법 2조·3조를 개정하라”고 밝혔다. 김찬희 전국택배노동조합(택배노조) 한진본부장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지금 여주대리점에서는 배송 수수료를 일방적으로 깎고 ‘관리비’라는 이름으로 매달 20만원을 내는 조합원도 있다”며 “그 중심에는 원청 한진택배의 책임 회피와 묵인이 있다”고 비판했다. 김찬희 본부장은 “한진택배는 실질 사용자인데, 현재의 노조법은 문서상의 계약만 보고 책임 여부를 따진다”면서 “실질적으로 지배·통제하고 이윤을 가져가는 자가 사용자로 인정돼야 책임도 지고, 교섭에도 응하고, 불법도 막을 수 있다”고 노조법 2·3조 개정을 촉구했다. 정혜경 진보당 의원은 “택배노동자와 대리점의 갈등 뒤에는 돈만 챙기는 택배회사가 있다”면서 “대리점의 부당한 조치의 근본적인 원인은 ‘원청’ 택배회사에 있지만, 택배회사는 이를 나 몰라라 하고 있고, 노동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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