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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4월 02일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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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IC 칩 없는 현금카드, 2월부터 사용 전면 중지

금감원, 1월중 교체 당부

금융감독원은 7, MS현금카드, MS신용카드, MS체크(직불)카드 등 모든 MS 카드는 IC 카드로 교체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는 IC칩이 없는 현금카드로는 2월부터 사용이 전면 중단되기 때문이다. 현금인출뿐 아니라 MS 카드를 사용하는 구매거래, 현금서비스, 카드론 거래 등도 201551월부터 전면 중단된다.

작년 말 현재 미전환된 MS 카드는 67만 장(전체의 1% 수준)이며, 1월말까지 교체하지 않을 경우 현금인출이 제한되어 불편이 초래될 것으로 예상된다. 교체방법은 MS카드와 신분증을 지참하여 카드 발급회사의 가까운 영업점을 방문하면 “IC현금카드 교체발급 전용창구에서 대기 시간 없이 무료로 신속하게 발급 받을 수 있다.  

본인의 카드가 교체대상인지는 카드의 앞면에 IC칩 부착여부를 확인하면 된다

이경헌 기자 / lsk@m-economy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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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신천 ‘캐리어 시신 사건’, 가족이 가해자였다
대구 도심 하천 신천에서 발견된 ‘캐리어 시신 사건’의 가해자는 피해자인 50대 여성 A씨의 딸과 사위로 밝혀졌다. 가족 간 갈등이 살인과 시신 유기로 이어진 참혹한 사건이 됐다. 어제 오전, 대구 북구 칠성동 잠수교 아래에서 은색 여행용 가방이 반쯤 물에 잠긴 채 발견됐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지나가던 행인이 이를 신고했고, 경찰은 가방 안에서 A씨의 시신을 수습했다. 지문 감정을 통해 신원을 확인한 경찰은 폐쇄회로(CC)TV 분석을 통해 딸 C씨와 사위 B씨가 시신을 유기하는 장면을 확보, 같은 날 오후 두 사람을 긴급체포했다. 조사 과정에서 두 사람은 시체유기 혐의를 인정했다. 사위 B씨는 “평소 불화로 인해 장모를 폭행했다”는 취지로 진술했다. 경찰은 주먹과 발로 폭행이 가해진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피해자 A씨는 사건 전까지 남편과 떨어져 딸·사위와 함께 대구 중구의 원룸에서 생활했다. 범행 후 두 사람은 시신을 캐리어에 담아 신천변까지 도보로 이동해 유기한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현장 감식과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부검을 통해 정확한 사인을 규명하는 한편, 금전 문제와 가족 간 불화 등 범행 동기를 집중해서 추궁하고 있다. 이번 사건은 단순한 살인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