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01 (화)

  • 구름많음동두천 27.7℃
  • 흐림강릉 29.4℃
  • 구름조금서울 29.1℃
  • 구름조금대전 30.2℃
  • 맑음대구 32.3℃
  • 연무울산 29.4℃
  • 맑음광주 31.6℃
  • 구름조금부산 26.6℃
  • 구름조금고창 32.1℃
  • 맑음제주 29.6℃
  • 흐림강화 26.9℃
  • 구름많음보은 28.2℃
  • 구름조금금산 30.3℃
  • 구름많음강진군 30.8℃
  • 구름조금경주시 32.9℃
  • 구름조금거제 28.1℃
기상청 제공

사회·문화


겨울방학 교육 프로그램 통해 과학인재 육성

한국 IBM, 과학캠프, 아이디어 공모전 등 실시

한국IBM(대표 셜리 위-추이, www.ibm.com/kr)은 겨울방학을 맞아 초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창의적인 과학인재 육성을 돕기 위해 교육부, 한국과학창의재단, 서울교대, JA코리아, 한국인 터넷진흥원 등과 유기적인 협력으로, 우수한 글로벌 사회공헌 자료를 바탕으로 국내 실정에 맞게 교육 프로그램을 재구성해서 운영한다.  

교육 프로그램 중 하나인 ‘IBM 스마트 과학캠프는 교육부, 한국과학창의재단과 함께 겨울방 학 총3, 매회 중학생 40여명이 한국IBM을 방문, 토론식 워크숍을 통해 똑똑한 지구를 만들기 위한 아이디어를 도출하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이번 겨울방학에는 그동안 이 캠프 참여 학생들의 반응 중 가장 좋았던 토론식 워크숍을 강화해 똑똑한 지구를 만들 수 있는 창의적이고 다양한 아이디어에 대해 문제이해, 자료탐색, 창의적 아이디어 생성, 해결안 개발, 모델 개발 및 발표를 학생 주도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과학캠프는 114, 21, 28일 오후 반나절 동안 3회 동일한 내용으로 진행되며, IT 기술과 과학에 관심 많은 중학생이면 누구나 교육기부 웹사이트(www.teachforkorea.go.kr)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특히, 2회인 121일에는 경기도청의 초청으로 경기도 다문화가정의 중학생 대상으로 진행된다.  

또한 한국인터넷진흥원과 함께 ''아름다운 인터넷 세상 만들기 확산 아이디어 공모전''을 진행한다. 이 공모전은 좋은 아이디어가 더 나은 인터넷 세상을 만들 수 있다는 슬로건으로, 학생 스스로 인터넷 윤리를 잘 지키는 것도 중요하지만 자살, 온라인 범죄, 사이버 왕따 등 심각한 사회문제를 야기하고 있는 인터넷 세상에서 좀 더 많은 사람들이 인터넷 윤리를 잘 지킬 수 있도록 사회적 인식을 확산, 독려할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이 있을지 고민해 보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자세한 공모전 및 워크숍 내용은 www.internetsafety.co.kr 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한국IBM의 셜리 위-추이 대표는 “IBM은 과학기술에 대한 흥미 증진과 미래 사회가 요구하는 창의적인 인재육성을 위해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다양한 겨울방학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세상을 위한 혁신이라는 IBM의 핵심 가치를 지속적으로 확대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경헌 기자 /
lsk@m-economynews.com




HOT클릭 TOP7


배너








배너

사회

더보기
택배노조 “한진택배, 관리비 명목의 이중 수수료 강탈”
전국택배노동조합 경기지부는 30일 “일방적인 배송수수료 삭감과 ‘관리비’ 명목의 이중 수수료 강탈을 규탄한다”며 “수수방관하는 원청 한진택배는 각성하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전국택배노동조합(택배노조)과 정혜경 진보당 의원은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부와 국회는 대리점 갑질 구조 개선을 위해 노조법 2조·3조를 개정하라”고 밝혔다. 김찬희 전국택배노동조합(택배노조) 한진본부장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지금 여주대리점에서는 배송 수수료를 일방적으로 깎고 ‘관리비’라는 이름으로 매달 20만원을 내는 조합원도 있다”며 “그 중심에는 원청 한진택배의 책임 회피와 묵인이 있다”고 비판했다. 김찬희 본부장은 “한진택배는 실질 사용자인데, 현재의 노조법은 문서상의 계약만 보고 책임 여부를 따진다”면서 “실질적으로 지배·통제하고 이윤을 가져가는 자가 사용자로 인정돼야 책임도 지고, 교섭에도 응하고, 불법도 막을 수 있다”고 노조법 2·3조 개정을 촉구했다. 정혜경 진보당 의원은 “택배노동자와 대리점의 갈등 뒤에는 돈만 챙기는 택배회사가 있다”면서 “대리점의 부당한 조치의 근본적인 원인은 ‘원청’ 택배회사에 있지만, 택배회사는 이를 나 몰라라 하고 있고, 노동자는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