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맑음동두천 25.8℃
  • 구름조금강릉 27.3℃
  • 맑음서울 26.6℃
  • 구름많음대전 25.0℃
  • 흐림대구 22.6℃
  • 흐림울산 23.8℃
  • 구름많음광주 24.8℃
  • 흐림부산 27.2℃
  • 구름조금고창 25.2℃
  • 제주 24.5℃
  • 맑음강화 25.7℃
  • 구름많음보은 24.4℃
  • 구름많음금산 25.9℃
  • 구름많음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2.1℃
  • 구름많음거제 25.3℃
기상청 제공

2025년 09월 10일 수요일

메뉴

사회·문화


가장 어두운 곳에서 피어난 희망을 그린 영화

<신이 보낸 사람> 보도스틸 공개!


가장 어두운 곳에서 피어난 희망을 그린 영화 <신이 보낸 사람>이 가슴 먹먹한 여운을 남기는 보도스틸을 공개했다.

영화 <신이 보낸 사람>은 자유, 희망, 믿음 그 어느 것도 존재하지 않는 북한의 참혹한 현실을 탈북자들의 생생한 증언을 토대로 재구성한 실화다. 공개된스틸에는 자유와 희망을 잃은 채 살아가는 마을 사람들의 모습과 2년 만에 고향으로 돌아와 마을 사람들의 탈북을 계획하는 철호의 모습이 담겨있다.

수용소에서 아내를 잃은 철호(김인권 분)는 아내와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마을 사람들의 탈북을 계획하게 된다. 하지만, 아내를 잃었다는 죄의식을 떨쳐버릴 수 없어 하루 하루를 괴로움에 갇혀 살아간다. 다른 사람들의 눈을 피해 매일 밤 동굴에 모여 만남을 갖는 마을 사람들. 그들은 작은 촛불을 켠 채, 미소를 지으며 자유를 희망하며 살아간다. 탈북을 위해 국경선을 넘어서야 하지만, 국경경비대의 감시벽은 높기만 하고, 그들의 감시를 피해 어둠 속에서 탈북을 계획하는 철호의 모습에는 간절함이 묻어난다.

이처럼 공개된 보도 스틸을 통해 자유와 희망을 잃은 마을 사람들의 간절한 희망과 그들의 탈북을 계획하는 철호의 절절한 마음이 고스란히 담겨있어 보는 이들의 가슴을 울리는 <신이 보낸 사람>은 어두운 그 곳의 참혹한 현실을 통해 관객들에게 가슴 먹먹한 여운을 남길 예정이다.
 
탈북자들의 생생한 증언을 토대로 재구성한 영화 <신이 보낸 사람>은 2월 13일 개봉해 자유, 희망, 그 어느 것도 존재하지 않는 북한의 참혹한 현실을 공개할 예정이다.   

이희 기자 leehee@m-economynews.com




HOT클릭 TOP7


배너






사회

더보기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