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01 (화)

  • 구름많음동두천 27.7℃
  • 흐림강릉 29.4℃
  • 구름조금서울 29.1℃
  • 구름조금대전 30.2℃
  • 맑음대구 32.3℃
  • 연무울산 29.4℃
  • 맑음광주 31.6℃
  • 구름조금부산 26.6℃
  • 구름조금고창 32.1℃
  • 맑음제주 29.6℃
  • 흐림강화 26.9℃
  • 구름많음보은 28.2℃
  • 구름조금금산 30.3℃
  • 구름많음강진군 30.8℃
  • 구름조금경주시 32.9℃
  • 구름조금거제 28.1℃
기상청 제공

사회·문화


안철수 테마주, 신당 창당 가속화에 상승세

무소속 안철수 의원의 신당 창당작업이 구체화 되고 있다는 소식에 안철수 테마주가 동반 상승세를 보였다.

14
일 코스닥시장에서 안랩은 전날보다 1.44% 오른 633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써니전자는 3.74% 오른 4715원으로 장을 마감했고, 다믈멀티미디어 1.65% 오른 5,530, 우성사료 또한 1.73% 상승한 2,940, 솔고바이오는 730원에 장을 마치는 등 안철수 테마주로 분류되는 종목들이 오름세를 나타냈다.

안철수 의원 신당 창당 준비기구인 ''새정치추진위원회(새정추)''는 빠르면 설 명절 직전인 27일께 창당 일정을 확정, 발표할 방침인 것으로 전해졌다.

아울러 새정추는 ''안철수 신당''이 추구할 새 정치의 구체적 내용과 방향을 담은 ''새 정치 플랜''도 공개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경헌 기자 /
lsk@m-economynews.com




HOT클릭 TOP7


배너








배너

사회

더보기
택배노조 “한진택배, 관리비 명목의 이중 수수료 강탈”
전국택배노동조합 경기지부는 30일 “일방적인 배송수수료 삭감과 ‘관리비’ 명목의 이중 수수료 강탈을 규탄한다”며 “수수방관하는 원청 한진택배는 각성하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전국택배노동조합(택배노조)과 정혜경 진보당 의원은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부와 국회는 대리점 갑질 구조 개선을 위해 노조법 2조·3조를 개정하라”고 밝혔다. 김찬희 전국택배노동조합(택배노조) 한진본부장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지금 여주대리점에서는 배송 수수료를 일방적으로 깎고 ‘관리비’라는 이름으로 매달 20만원을 내는 조합원도 있다”며 “그 중심에는 원청 한진택배의 책임 회피와 묵인이 있다”고 비판했다. 김찬희 본부장은 “한진택배는 실질 사용자인데, 현재의 노조법은 문서상의 계약만 보고 책임 여부를 따진다”면서 “실질적으로 지배·통제하고 이윤을 가져가는 자가 사용자로 인정돼야 책임도 지고, 교섭에도 응하고, 불법도 막을 수 있다”고 노조법 2·3조 개정을 촉구했다. 정혜경 진보당 의원은 “택배노동자와 대리점의 갈등 뒤에는 돈만 챙기는 택배회사가 있다”면서 “대리점의 부당한 조치의 근본적인 원인은 ‘원청’ 택배회사에 있지만, 택배회사는 이를 나 몰라라 하고 있고, 노동자는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