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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반기문, 北 김영남에게 "이산가족상봉 예정대로 진행“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은 동계올림픽이 열리고 있는 러시아 소치에서 북한의 김영남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에게 남북 이산가족 상봉이 예정대로 진행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마틴 네시르키 유엔 대변인은 10(이하 한국시간) 반기문 총장이 소치 방문 때 김영남 위원장을 만나 30분 이상 대화를 나눴으며 이는 상당히 이례적이며, 반 총장이 이산가족 상봉은 인도주의적 문제라는 점을 강조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김영남은 소치 방문을 마치고 지난 10일 북한으로 돌아왔다고 조선중앙TV가 보도했다.

이경헌 기자 /
lsk@m-economy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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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배노조 “한진택배, 관리비 명목의 이중 수수료 강탈”
전국택배노동조합 경기지부는 30일 “일방적인 배송수수료 삭감과 ‘관리비’ 명목의 이중 수수료 강탈을 규탄한다”며 “수수방관하는 원청 한진택배는 각성하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전국택배노동조합(택배노조)과 정혜경 진보당 의원은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부와 국회는 대리점 갑질 구조 개선을 위해 노조법 2조·3조를 개정하라”고 밝혔다. 김찬희 전국택배노동조합(택배노조) 한진본부장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지금 여주대리점에서는 배송 수수료를 일방적으로 깎고 ‘관리비’라는 이름으로 매달 20만원을 내는 조합원도 있다”며 “그 중심에는 원청 한진택배의 책임 회피와 묵인이 있다”고 비판했다. 김찬희 본부장은 “한진택배는 실질 사용자인데, 현재의 노조법은 문서상의 계약만 보고 책임 여부를 따진다”면서 “실질적으로 지배·통제하고 이윤을 가져가는 자가 사용자로 인정돼야 책임도 지고, 교섭에도 응하고, 불법도 막을 수 있다”고 노조법 2·3조 개정을 촉구했다. 정혜경 진보당 의원은 “택배노동자와 대리점의 갈등 뒤에는 돈만 챙기는 택배회사가 있다”면서 “대리점의 부당한 조치의 근본적인 원인은 ‘원청’ 택배회사에 있지만, 택배회사는 이를 나 몰라라 하고 있고, 노동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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