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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3월 29일 일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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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특허기술, 지원받을 수 있다

울산상공회의소(회장 최일학) 울산지식재산센터는 특허기술이 산업현장에 신속히 적용될 수 있도록 특허기술 사업화 지원을 확대 시행한다.

시뮬레이션제작, 초기홍보물제작, 브랜드 개발, 제품디자인 및 포장디자인개발 등 특허기술의 활용과 관련 분야에 대해 아이디어 도출에서 기술개발을 통한 권리화 뿐 아니라 기술홍보 및 평가 등 사업화에 이르기까지 One-Stop으로 확대 지원할 방침이다.

정창훈 울산지식재산 센터장은 "특허기술을 보유하고도 사업방향을 잡지 못하고 있거나 마케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중소기업들이 본 사업을 적극 활용하여 기술이 사장되지 않고 활용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지원 신청자격은 울산지역 소재 중소·벤처기업 및 개인이며, 지원 신청접수는 2월 29일까지 울산지식재산센터 홈페이지(www.ripc.org/ulsan)를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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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민 개인정보 빼돌려 ‘보복 테러’ 악용한 일당...총책 구속
배달 애플리케이션 ‘배달의민족’ 외주 상담원으로 위장 취업해 고객 개인정보를 빼돌리고 이를 ‘보복 테러’ 범행에 악용한 일당의 총책이 구속됐다. 김재향 서울남부지방법원 부장판사는 28일 협박, 주거침입, 재물손괴, 정보통신망법 위반 등의 혐의를 받는 30대 남성 정모 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을 진행한 뒤 “증거 인멸과 도망 염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여러 언론의 기사를 종합하면 정 씨는 텔레그램을 통해 불특정 다수에게 ‘보복 대행’을 해주겠다며 돈을 받고, 피해자 주거지 현관에 인분을 뿌리거나 래커로 욕설 낙서를 하는 방식으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다. 그는 법원 출석 당시 ‘테러 범행을 설계·지시했는지’ 묻는 취재진의 질문에 “아니오”라고 짧게 답했다. 경찰 조사 결과, 정 씨는 범행에 필요한 개인정보를 확보하기 위해 40대 남성 여모 씨에게 배달의민족 외주사 상담사로 위장 취업할 것을 지시했다. 여 씨는 상담 업무 외 목적으로 고객 정보를 무단 조회해 약 1000건에 달하는 개인정보를 빼돌린 것으로 드러났다. 이 정보는 행동대원으로 활동한 30대 남성 A씨에게 전달돼 실제 범행에 활용됐다. 경찰은 지난 1월 A씨를 먼저 구속 송치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