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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1월 02일 일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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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특허기술, 지원받을 수 있다

울산상공회의소(회장 최일학) 울산지식재산센터는 특허기술이 산업현장에 신속히 적용될 수 있도록 특허기술 사업화 지원을 확대 시행한다.

시뮬레이션제작, 초기홍보물제작, 브랜드 개발, 제품디자인 및 포장디자인개발 등 특허기술의 활용과 관련 분야에 대해 아이디어 도출에서 기술개발을 통한 권리화 뿐 아니라 기술홍보 및 평가 등 사업화에 이르기까지 One-Stop으로 확대 지원할 방침이다.

정창훈 울산지식재산 센터장은 "특허기술을 보유하고도 사업방향을 잡지 못하고 있거나 마케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중소기업들이 본 사업을 적극 활용하여 기술이 사장되지 않고 활용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지원 신청자격은 울산지역 소재 중소·벤처기업 및 개인이며, 지원 신청접수는 2월 29일까지 울산지식재산센터 홈페이지(www.ripc.org/ulsan)를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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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동 비리’ 유동규·김만배...1심서 징역 8년 법정 구속
대장동 개발 특혜 의혹과 관련된 민간업자들이 1심에서 중형을 선고받고 법정 구속됐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조형우 부장판사)는 31일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상 배임, 이해충돌방지법 위반 등의 혐의로 기소된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본부장과 화천대유자산관리(이하 화천대유) 대주주인 김만배씨에게 각각 징역 8년을 선고했다. 특경법상 배임이 아닌 형법상의 업무상 배임이 인정됐다. 재판부는 아울러 김 씨에게는 4백28억 165만 원, 유 전 본부장에겐 8억 천만 원의 추징을 명령했다. 또 이들과 함께 활동한 남욱 변호사와 정영학 회계사, 정민용 변호사에게는 징역 4년과 5년, 6년 형을 각각 선고했다. 재판부는 “예상이익의 절반에 미치지 못하는 확정이익을 정한 공모 과정을 그대로 체결해 공사로 하여금 정당한 이익을 취득하지 못하게 하고, 나머지 이익을 내정된 사업자들이 독식하게 하는 재산상 위험을 초래했다”며 “위험이 실제 현실화돼 지역주민이나 공공에 돌아갔어야 할 막대한 택지개발 이익이 민간업자들에게 배분됐다”고 했다. 한편, 민간업자들과 유 전 본부장은 대장동 개발 사업과 관련해 화천대유에 유리하도록 공모 지침서를 작성, 화천대유가 참여한 성남의뜰 컨소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