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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배우 마리, ”2012 한국을 빛낸 사람들” 사회복지교육공로상 수상


배우 마리는 ‘2012 한국을 빛낸 사람들’ 시상식에서 대중문화예술 부문 사회복지교육공로상을 수상하였다. 

얼마전 촬영을 마친 통일시트콤 ‘욱닥욱닥’에서 엄마 ‘현실’역을 자연스럽게 소화해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이번 작품을 통해 ''통일'', ''분단''에 대해 많은 것을 배우고 느꼈습니다. 20년 가까이 해온 연기생활 중에 가장 보람을 느낀 시간이었습니다. 훌륭한 작품을 통한 수상은 함께 고생한 동료들과 함께 하고 싶습니다"며 수상소감을 전했다.

통일부에서 기획한 시트콤 ‘욱닥욱닥’은 3대 이산가족과 북한이탈주민이 한집에서 함께 생활하면서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담은 시트콤이다. 총 20부작 옴니버스 형식으로 지난 12월에 사전제작을 완료하였다. 현재 통일부 개국방송인 통일방송과 KTV를 통해 방영중이며, 미주지역 위성방송인 TAN-TV를 통해 미국 전역에 방송중이다.
 
배우 마리는 슈퍼보이스 탤런트 3기 출신으로 현재 디엔지스타 연기강사로도 활동하고 있다. ''날개없는 천사들'' 연극을 연출하여 관계자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현재 배우활동과 함께 동방뮤지컬문화에술이사, 동화구연가, 만담가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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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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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요양보호사협회 “수급자 또는 보호자 서명의무화 폐지 해야”
대한요양보호사협회(이하 협회, 회장 고재경)는 1일 국회 소통관에서 노인장기요양보험법 시행 17주년 기념 기자회견을 열고, 7월 1일을 법정 기념일인 ‘요양보호사의 날’로 제정할 것을 촉구했다. 협회는 성명에서 요양보호사는 기저귀 교체, 체위변경 등 강도 높은 업무에 시달리면서도 폭언과 폭력, 불안정한 고용 형태, 최저 임금 수준의 저임금과 낮은 사회적 인식에 따른 사기 저하 등 매우 열악한 근로 환경에 처해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요양보호사의 사기 진작과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요양보호사의 날’을 법정 기념일로 제정하는 것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또, 요양보호사의 수급 부족이 심각하다고 지적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요양보호사의 인권을 보호하고 처우를 획기적으로 개선하기 위한 정부의 조치가 필요하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들은 서명이 불가능한 수급자와 보호자에 대한 서명 의무 폐지를 촉구했다. 이어 최근 국민건강보험공단(이하 건보공단)의 ‘스마트 장기요양 앱’의 개편 과정에서 장기요양보험제도의 허술한 민낯이 드러났다고 밝혔다. 협회는 “수급자의 상당 수는 와상 상태, 인지능력 저하, 중증 치매 등으로 서명을 할 수 없는 상태에 있다. 그런데 수급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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