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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뮤지컬 <힐링하트>, 국내 최초로 국회에 가다


 


사회의 치열한 경쟁 속에 자신의 한계성과 절망감, 그리고 그런 삶에 지쳐 희망을 잃어가고 자신감을 상실하는 현대인들이 많아지고 있는 요즘, “문화”라는 소통의 매개체를 통해 상처를 입은 사람들을 심적으로 치유하는 뮤지컬이 있다.
 
자살예방을 주제로 한 뮤지컬 <힐링하트>는 보건복지부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의 후원과 iMBC 해피코리아의 주최`주관으로 진행되고 있다. 개그맨 송준근과 가수 전초아, 경찰병원 외과의사 서수연 등이 출연중인 뮤지컬 <힐링하트>는 대학로 더굿씨어터에서 공연하고 있다.
 
지난 2월 28일에는 국내 최초로 국회의사당에서 갈라쇼를 개최하였다. 국회 갈라쇼를 통해 자살에 대한 사회적 관심의 필요성을 대중문화를 통해 쉽게 알릴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
제작자 이보경대표(쏘굿엔터테인먼트)는 “주변인들로부터 ‘왕따’, 스스로를 ‘왕따’ 시킬 수 밖에 없는 사람들이 많다.” 며 “그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주고싶다.” 고 밝혔다.
 
쏘굿엔터테인먼트는 더욱 풍성한 재미와 감동으로 관객들에게 다가가기 위해 2012년 3월 8일 <힐링하트 시즌2> 오픈 준비에 한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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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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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요양보호사협회 “수급자 또는 보호자 서명의무화 폐지 해야”
대한요양보호사협회(이하 협회, 회장 고재경)는 1일 국회 소통관에서 노인장기요양보험법 시행 17주년 기념 기자회견을 열고, 7월 1일을 법정 기념일인 ‘요양보호사의 날’로 제정할 것을 촉구했다. 협회는 성명에서 요양보호사는 기저귀 교체, 체위변경 등 강도 높은 업무에 시달리면서도 폭언과 폭력, 불안정한 고용 형태, 최저 임금 수준의 저임금과 낮은 사회적 인식에 따른 사기 저하 등 매우 열악한 근로 환경에 처해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요양보호사의 사기 진작과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요양보호사의 날’을 법정 기념일로 제정하는 것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또, 요양보호사의 수급 부족이 심각하다고 지적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요양보호사의 인권을 보호하고 처우를 획기적으로 개선하기 위한 정부의 조치가 필요하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들은 서명이 불가능한 수급자와 보호자에 대한 서명 의무 폐지를 촉구했다. 이어 최근 국민건강보험공단(이하 건보공단)의 ‘스마트 장기요양 앱’의 개편 과정에서 장기요양보험제도의 허술한 민낯이 드러났다고 밝혔다. 협회는 “수급자의 상당 수는 와상 상태, 인지능력 저하, 중증 치매 등으로 서명을 할 수 없는 상태에 있다. 그런데 수급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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