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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08월 02일 토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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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서울동물원, 시민대표 명예원장제 운영

서울대공원이 아름다운 동물사랑을 실천하는 국내 최고의 동물애호가를 찾는다는 이색 아이디어를 내놓았다. 서울 시민을 대표할 수 있는 최고의 동물애호가를 찾아 서울동물원 명예동물원장으로 모심으로서 기존의 서울동물원장과 함께 서울동물원 발전방향에 대한 시민들의 목소리를 담겠다는 의지다.

명예동물원장은 유명 스타 연예인 뿐 아니라, 기업체 CEO, 대기업 임원, 봉사단체 대표, 동물관련전문가 등 사회적 저명인사를 대상으로 선발된다.

시민과의 소통, 기업의 야생동물종 보존 참여 분위기 조성, 시민과 함께 운영하는 서울동물원을 만들기 위한 명예동물원장은, 동물원의 전반적인 운영에 시민의 의견이 수렴될 수 있도록 기술 등 상호 협력체계를 확립함으로써 동물원 발전에 기여하는 교두보 역할을 하게 된다.

서울대공원 이원효 원장은 ‘유명스타와 인사들의 노력이 순간의 관심으로 끝나지 않고 지속적인 동물사랑과 관심으로 이어 질 수 있도록 대중과 사회의 인식을 바꾸어 나가는데 커다란 역할을 해 나가게 될 것’이라고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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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소비쿠폰 '불법 현금깡' 특별단속…'부정유통 신고센터' 운명
소비쿠폰의 불법 현금화 시도가 연일 신고되면서 정부가 팔을 걷고 특별단속에 나선다. 소비쿠폰이 지급 11일 만인 지난달 31일 90% 지급률을 보이며 국민에게 호응을 받고 있지만, 불법 현금화 시도와 카드 색상 구분 등 인권 논란은 붉어지고 있다. 정부는 불법 유통에 대한 특별단속에 나서는 등 소비쿠폰이 지역경제와 골목상권 회복이라는 당초 취지에 부합하도록 제도를 보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2일 광주시 5개 자치구에 따르면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 첫날인 지난달 21일부터 지난달 31일까지 총 9건(광산구 6건·서구 2건·남구 1건)의 부정 사용 정황이 발견됐다. 연 매출액이 30억원을 넘는 등 소비쿠폰 결제가 불가한 업주들이 다른 업소의 카드단말기를 대여해 대리 결제하거나 매장 안에 입점한 임대 사업자의 카드단말기를 이용하는 편법을 사용하다가 적발된 것이다 소비쿠폰 결제 후 현금 환불을 요구하는 등 불법 현금화 시도도 계속되고 있다. 최근 한 자영업자는 커뮤니티에 글을 올려 “민생지원금으로 주문한 뒤 음식에서 머리카락이 나왔다고 해서 사진을 찍어 보내라 하니 카메라가 고장 났다고 한다”며 “식약처 고발 등을 이야기하길래 계좌로 환불을 해줬다”고 호소했다.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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