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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MBC이코노미와 W필하모닉오케스트라 공연협력(MOU) 체결

(오른쪽부터) MBC이코노미 조재성 사장, W필하모닉오케스트라 김남윤 단장, 한기범희망재단 이한범 이사장

 
MBC이코노미 조재성 사장과 W필하모닉오케스트라 김남윤 단장이 3월 10일 예술의전당에서 공연협력(MOU) 체결식을 가졌다. 이날 체결식에는 MBC이코노미 조재성 사장과 W필하모닉오케스트라 김남윤 단장, 한기범희망재단 이한범 이사장 등 관련업계의 인사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공연문화의 저변확대를 위해 추진됐다. 양 기간은 문화, 예술분야의 발전을 도모하고 어려운 환경에 있는 취약계층과 다문화인, 소년소녀가장 등의 문화인식 고취 및 문화 나눔 확산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MBC이코노미는 매년 시행하고 있는 ‘다문화축제’와 시골학교의 ‘일촌맺기’ 초등학생들에게도 공연문화를 공유할 수 있는 기회를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W필하모닉오케스트라 김남윤 단장은 ‘원본에 충실함과 표현의 다양성이 잘 배합된 음악적 해석으로 모든 청중들이 편안하게 음악을 들을 수 있도록 하는 정교한 지휘테크닉의 소유자로 알려져 있다. MBC이코노미 조재성 사장은 "이번 협력(MOU) 체결로 많은 사람들이 공연문화의 올바른 이해와 인식 고취 및 저변확대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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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요양보호사협회 “수급자 또는 보호자 서명의무화 폐지 해야”
대한요양보호사협회(이하 협회, 회장 고재경)는 1일 국회 소통관에서 노인장기요양보험법 시행 17주년 기념 기자회견을 열고, 7월 1일을 법정 기념일인 ‘요양보호사의 날’로 제정할 것을 촉구했다. 협회는 성명에서 요양보호사는 기저귀 교체, 체위변경 등 강도 높은 업무에 시달리면서도 폭언과 폭력, 불안정한 고용 형태, 최저 임금 수준의 저임금과 낮은 사회적 인식에 따른 사기 저하 등 매우 열악한 근로 환경에 처해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요양보호사의 사기 진작과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요양보호사의 날’을 법정 기념일로 제정하는 것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또, 요양보호사의 수급 부족이 심각하다고 지적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요양보호사의 인권을 보호하고 처우를 획기적으로 개선하기 위한 정부의 조치가 필요하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들은 서명이 불가능한 수급자와 보호자에 대한 서명 의무 폐지를 촉구했다. 이어 최근 국민건강보험공단(이하 건보공단)의 ‘스마트 장기요양 앱’의 개편 과정에서 장기요양보험제도의 허술한 민낯이 드러났다고 밝혔다. 협회는 “수급자의 상당 수는 와상 상태, 인지능력 저하, 중증 치매 등으로 서명을 할 수 없는 상태에 있다. 그런데 수급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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