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02 (수)

  • 구름많음동두천 27.7℃
  • 흐림강릉 29.4℃
  • 구름조금서울 29.1℃
  • 구름조금대전 30.2℃
  • 맑음대구 32.3℃
  • 연무울산 29.4℃
  • 맑음광주 31.6℃
  • 구름조금부산 26.6℃
  • 구름조금고창 32.1℃
  • 맑음제주 29.6℃
  • 흐림강화 26.9℃
  • 구름많음보은 28.2℃
  • 구름조금금산 30.3℃
  • 구름많음강진군 30.8℃
  • 구름조금경주시 32.9℃
  • 구름조금거제 28.1℃
기상청 제공

사회·문화


경기도, 다문화가정 ‘부부 행복 프로그램’ 신청하세요

경기도는 도내 다문화부부 70쌍, 140명을 대상으로 오는 4월 14일과 15일, 21일과 22일 2차에 걸쳐 포천 아도니스 호텔에서 ‘경기도 다문화가정 부부 행복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오는 4월 4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경기도가 주최하고 평택대학교 다문화가족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부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손 석고 만들기, 약식웨딩사진 찍기, 가정의 소원을 비는 풍등 날리기 등의 체험프로그램과 ‘출입국·국적 관련 법 Q&A’ 등 국적취득, 가족 초청에 대한 정보를 제공, 다문화 부부들의 상호 이해를 도울 예정이다.

2차로 나눠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1차로 남양주, 의정부, 파주, 구리, 양주, 포천, 가평, 연천, 부천, 광명, 안산, 시흥 등 경기 북서부권 12개 시군 거주 34쌍 부부들과 수원, 성남, 안양, 평택, 화성, 광주, 이천, 안성, 오산, 하남, 의왕, 여주, 양평, 과천 등 경기 남동부권 14개 시군 거주 36쌍 부부들이 참가한다.

참가신청은 4월 4일까지 평택대학교 다문화가족센터로 Fax(031-659-8197), E-mail(mcfc@ptu.ac.kr)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 다문화가족과(031-8008-4432), 평택대학교 다문화가족센터(031-659-8198~9)로 문의하면 된다.



HOT클릭 TOP7


배너








배너

사회

더보기
대한요양보호사협회 “수급자 또는 보호자 서명의무화 폐지 해야”
대한요양보호사협회(이하 협회, 회장 고재경)는 1일 국회 소통관에서 노인장기요양보험법 시행 17주년 기념 기자회견을 열고, 7월 1일을 법정 기념일인 ‘요양보호사의 날’로 제정할 것을 촉구했다. 협회는 성명에서 요양보호사는 기저귀 교체, 체위변경 등 강도 높은 업무에 시달리면서도 폭언과 폭력, 불안정한 고용 형태, 최저 임금 수준의 저임금과 낮은 사회적 인식에 따른 사기 저하 등 매우 열악한 근로 환경에 처해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요양보호사의 사기 진작과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요양보호사의 날’을 법정 기념일로 제정하는 것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또, 요양보호사의 수급 부족이 심각하다고 지적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요양보호사의 인권을 보호하고 처우를 획기적으로 개선하기 위한 정부의 조치가 필요하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들은 서명이 불가능한 수급자와 보호자에 대한 서명 의무 폐지를 촉구했다. 이어 최근 국민건강보험공단(이하 건보공단)의 ‘스마트 장기요양 앱’의 개편 과정에서 장기요양보험제도의 허술한 민낯이 드러났다고 밝혔다. 협회는 “수급자의 상당 수는 와상 상태, 인지능력 저하, 중증 치매 등으로 서명을 할 수 없는 상태에 있다. 그런데 수급자의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