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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08월 05일 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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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조윤선 여성가족부 장관, 청와대 정무수석으로 내정

박근혜 대통령은 12일 청와대 정무수석에 조윤선 여성가족부 장관, 경제수석에는 새누리당 안종범 의원, 민정수석에는 김영한 전 대검 강력부장, 교육문화 수석에는 송광용 전 서울교대 총장이 각각 내정됐다.

청와대 정무수석에 여성이 기용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조윤선 내정자는 여성가족부장관과 18대 국회의원, 그리고 당 대변인을 역임했다.

경제수석에 내정된 안종범 현 새누리당 비례대표 국회의원은 새누리당 정책위부의장과 한국재정학회장, 성균관대 경제학부 교수 등을 역임했다. 대선 당시 국민행복추진위원회 실무추진단장으로서 공약개발을 총괄했다.

민정수석에 내정된 김영한 전 대검찰청 강력부장은 수원지검장과, 대구지검장, 청주지검장을 거쳤다.

교육문화수석에 내정된 송광용 전 서울교육대학교총장은 한국교육행정학회장과 전국교육대 총장협의회장, 대통령 자문 교육혁신위원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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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정부 '이재명 피습' 조직적 은폐...박선원·천준호 "재조사 하라"
더불어민주당 박선원·천준호 의원은 5일 기자회견을 통해 과 관련한 국가정보원의 조직적 은폐 및 축소 왜곡 정황을 폭로했다. 이어 그들은 당시 국정원과 수사당국, 국무조정실에 강력한 재조사를 요구했다. 이재명 대표 피습 사건은 지난 2024년 1월 2일, 이재명 대표가 부산 가덕도 유세 현장에서 날 길이 12cm의 등산용 칼로 목 부위를 찔린 테러 사건으로, 범인은 칼을 양날검으로 개조까지 해가며 살상력을 높인 것으로 확인됐다. 하지만 국정원은 사건 직후 대테러합동조사팀을 소집했음에도 이후 테러 지정 판단을 유보한 채 법원이 ‘정치적 목적’이 있다고 판단한 사건을 단순 ‘커터칼 미수’로 왜곡한 내부 보고서를 작성했다 . 특히 이 보고서는 윤석열 대통령 탄핵 인용 하루 전인 2025년 4월 3일, 탄핵선고를 뒤집어 볼 목적으로 김건희 여사의 측근으로 알려진 정치검사 출신 김상민 국정원 특보에 의해 작성되었는데, 야당 대표이자 유력한 대선주자였던 사람에 대한 테러를 '커터칼 미수'라고 축소 왜곡하면서 국정원 대테러국에 해당 사건이 '정치적 목적'이었다는 대법원 판결을 무시했다. 또한 국정원은 “단순 살인미수로 수사하겠다”는 경찰의 입장만 듣고 테러 여부 판단을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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