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야쿠르트는 20일, (주)비락에서 생산된 자사의 과채음료 ‘하루야채 컬러’ 시리즈 3종(레드,옐로우,퍼플)에 대한 자진 리콜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리콜 사유는 제품 유통기한 표기 오류다. 제품 품질에는 전혀 이상이 없으며, 2012년으로 표기되어야 할 유통기한이 2013년으로 誤記된 것이 자진리콜의 이유다.
한국야쿠르트 관계자는 “유통기한 표기오류 제품 생산수량은 총70,000개”라며 “자진 리콜은 고객에게 전달 된 23,000개에 대해 실시하는 것이며 완료기한은 마지막 하나가 회수될 때 까지”라고 덧붙였다.
해당제품을 보유하고 있는 고객은 가까운 영업점이나 야쿠르트아줌마에게 교환을 요청하면 되고, 고객 상담전화 ☎1577-3651번을 통해서도 문의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