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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3월 26일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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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함께버거호에 탑승한 조도초의 배려의 행복 실천

교육비전인 배려의 행복 함께 실천

 

지난 6월 27일, 조도초등학교(교장 민의식)에 특별한 손님이 찾아왔다. 


지난 4월부터 3개월째 진도 팽목항에서 햄버거를 만들어 세월호 사고 실종자 가족들과 잠수부들에게 나누어주는 함께버거 아저씨께서 조도초 학생들을 위해 방문했다. 


함께버거 아저씨는 조도초 학생들을 만나 따뜻한 이야기를 많이 해주었으며, 햄버거와 롤을 직접 만들어 제공했다.


학생들은 함께버거 아저씨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그동안 궁금했던 점과 어떻게 남을 도울 수 있게 되었는지, 자원봉사를 하면서 어려웠던 점 등에 대한 질문을 통해 궁금증을 해결했다. 


또한 진정으로 ‘배려의 행복’을 실천하고 계신 모습을 보면서 큰 감동을 받아 가슴이 먹먹해졌다. 조도초등학교에서는 전날 실시한 전교 학생회의 결과에 따라 지난 5월 1일 세월호 애도 행사에서 모금된 865,900원의 성금 전액을 함께버거 아저씨께 전달했다.


전교학생회장 정유진 학생은 “조도초등학교에서 모금한 성금이 함께버거를 통해 세월호 사고 유가족 분들의 아픔을 위로하고, 다른 자원봉사자 분들의 배려의 행복을 배우고자 성금을 전달한다”고 이야기했다. 


이후, 함께버거 아저씨가 갓 구운 두툼한 고기패티와 신선한 야채가 듬뿍 담긴 함께버거를 직접 만들면서 아이들과 만나 이야기를 나누고, 조도의 꿈나무들에게 더할 나위 없는 뜻 깊은 교육이 됐다.


행사에 참여한 3학년 김수민 학생은 “뉴스나 인터넷에서에서 보던 함께버거 아저씨를 직접 보고 질문할 수 있어서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또 6학년 박광민 학생은 “함께버거 아저씨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남을 위해 할 수 있는 일이 많다는 것을 알 수 있게 되었다. 앞으로도 이런 훌륭하신 분들과 만날 수 있는 기회가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강승현 조도초등학교 교사는 “학생들이 다른 사람을 위해 헌신하는 사람들과 만나 이야기 나누는 시간을 통해 마음이 따뜻해지고, 배려의 행복이 가득찬 햄버거와 롤을 맛있게 먹으면서 함께 나누는 마음과 봉사 정신을 키우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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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일 노동절’...법정 공휴일 지정 법안 행안위 의결
5월 1일 노동절을 법정 공휴일로 지정하는 법안이 26일 국회 행정안정위원회에서 의결됐다. 이날 행안위는 오전 전체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공휴일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안’을 여야 합의로 의결했다. 이르면 다음 달 법제사법위원회와 국회 본회의를 거쳐 다가오는 5월 1일부터 적용될 것으로 예상된다. 노동절은 1886년 5월 1일 미국 시카고에서 시작된 헤이마켓 사건을 계기로 전 세계로 확산됐다. 한국에서는 1923년부터 민간에서 기념해오다 1963년 '근로자의 날'로 제정되어 1973년부터 국가 기념일이 됐다. 2025년 11월 11일 '노동절'로 명칭이 변경됐다. 이번 개정안은 1994년 유급휴일로 법제화됐지만 근로기준법상 근로자가 아닌 공무원, 교사와 택배 기사 등 특수고용직 종사자들은 휴일을 보장받지 못한다는 지적에 따라 추진됐다. 이밖에 행안위는 △음주운전 방조 행위에 대한 처벌 규정을 담은 ‘도로교통법 개정안’ △농협과 수협,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생활협동조합 등이 지역사랑상품권 가맹점으로 등록할 수 있도록 하는 ‘지역사랑상품권법 개정안’ △변속기나 브레이크가 없는 '픽시 자전거'에 대한 규제 근거를 담은 ‘자전거법 개정안’ 등도 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