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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전북방문의해 맞아 전세계 여행업자, 언론인 대규모 팸투어

한국관광공사는 ‘2012년 전북방문의해’를 맞아 대한항공, 전라북도, 전주시와 공동으로 4.4(수)~4.8(일) 4박5일간 일본, 중국, 동남아, 구미주 등 전 세계 여행업자 및 언론인 100명을 초청하는 팸투어 행사를 진행한다.

한국관광공사는 이번 Touch Korea Famtour 2012를 위해 전주 한옥마을, 고창 선운사 템플스테이,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고인돌유적지, 마이산, 군산 근대문화유산 탐방코스 등 전북지역의 핵심 관광 컨텐츠를 선별하였다. 이를 통해 세계 100대 여행사 참가자들이 전북지역의 새로운 관광소재를 체험하고 외국인들이 즐길 수 있는 관광 상품으로 개발하도록 함으로써 전북지역 외래관광객 유치를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팸투어 행사는 전북지역 외래관광객 유치를 통한 지역 경제 효과 외에도 수도권으로 집중되어 있는 관광객의 지역 분산이라는 면에서도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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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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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요양보호사협회 “수급자 또는 보호자 서명의무화 폐지 해야”
대한요양보호사협회(이하 협회, 회장 고재경)는 1일 국회 소통관에서 노인장기요양보험법 시행 17주년 기념 기자회견을 열고, 7월 1일을 법정 기념일인 ‘요양보호사의 날’로 제정할 것을 촉구했다. 협회는 성명에서 요양보호사는 기저귀 교체, 체위변경 등 강도 높은 업무에 시달리면서도 폭언과 폭력, 불안정한 고용 형태, 최저 임금 수준의 저임금과 낮은 사회적 인식에 따른 사기 저하 등 매우 열악한 근로 환경에 처해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요양보호사의 사기 진작과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요양보호사의 날’을 법정 기념일로 제정하는 것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또, 요양보호사의 수급 부족이 심각하다고 지적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요양보호사의 인권을 보호하고 처우를 획기적으로 개선하기 위한 정부의 조치가 필요하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들은 서명이 불가능한 수급자와 보호자에 대한 서명 의무 폐지를 촉구했다. 이어 최근 국민건강보험공단(이하 건보공단)의 ‘스마트 장기요양 앱’의 개편 과정에서 장기요양보험제도의 허술한 민낯이 드러났다고 밝혔다. 협회는 “수급자의 상당 수는 와상 상태, 인지능력 저하, 중증 치매 등으로 서명을 할 수 없는 상태에 있다. 그런데 수급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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