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은 잠실미성크로바아파트를 재건축해 공급한 ‘잠실 르엘’ 단지가 오는 20일부터 입주를 시작한다고 16일 밝혔다. ‘잠실 르엘’은 한강변 입지와 롯데월드타워 등 주변 인프라, 커뮤니티 시설을 모두 갖춘 우수한 상품성으로 분양 당시 최고 761.74대 1의 높은 청약 경쟁률을 기록했다. 남향 위주의 배치로 채광과 통풍을 높였으며, 고급스러운 커튼월룩 외관과 특화 조경을 적용했다. 가구 내부 천장고는 기존 아파트(2300~2400㎜)보다 20㎝가량 높은 2600㎜로 설계됐으며, 이는 송파구 전체 아파트 중 가장 높다. 커뮤니티 시설인 수영장은 기존 아파트에서 흔히 사용하는 콘크리트 방식이 아닌, 호텔 등 고급 수영장에 적용되는 통 스테인리스 구조 적용으로 누수 및 균열을 방지해 호텔급 품질을 지향한다. 특히, 송파구 아파트 최초로 ‘스카이브릿지’를 조성했다. 단지는 잠실역과 지하보도로 연결될 예정으로 롯데월드몰과 백화점을 단지 내 상가처럼 이용할 수 있다. 잠실나루역(2호선), 송파나루역(9호선) 등과도 가깝다. 초·중·고교와 학원가도 도보권에 위치해 있다. 석촌호수, 한강공원, 올림픽공원 등 녹지 공간도 가깝다. 또한, 단지 주변으로는 잠실주공5단지, 장
2026년 국내 아파트 시장은 공급 부족이 지속되는 가운데 수요가 강하게 유지되면서 전국적으로 가격이 오르는 흐름이 예상된다. 특히 서울 중심의 인기 지역과 재건축 단지에서는 상대적으로 강한 상승 압력이 유지될 전망이다. 부동산 정책 측면에서는 대출 규제 강화, 거래 및 세제 관리 강화 등이 지속될 여지가 있다. 2026년에는 정부가 수요 억제와 공급 확대를 동시에 추진하면서 정책 불확실성이 일부 존재한다는 평가도 있다. 일각에서는 정부의 강력한 규제 정책이 집값 상승 기대감을 더욱 부추기는 것 아니냐는 목소리도 나온다. 이달 여러 기관·단체에서 발표한 부동산 지표를 종합하면 올해에도 서울을 중심으로 이러한 추세가 이어지며 아파트 가격이 쉽게 떨어지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 많다. ◇ 정부·지자체 정비사업 활성화 정책 영향 부동산R114가 최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025년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총 12.52% 상승했으며, 재건축 단지 중심으로 상승 폭이 더 컸다. 강남구의 경우 재건축 아파트 매매가격이 약 24.35% 오르면서 평당 평균 1억원을 돌파했다. 이는 전통적인 고가 주택이 시장을 이끌며 가격 상승을 견인하는 전형적인 구조로 분석된다. 압구정,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이하 금통위)가 15일 기준금리를 연 2.50%를 동결하고 의결문에서 '금리 인하 가능성'을 삭제했다. 향후 경제·금융 상황에 따라 추가 인하가 없을 수 있다는 뜻으로 해석된다. 금통위는 이날 통화정책방향 회의 의결문에서 향후 통화정책 방향과 관련해 “성장세 회복을 지원해 나가되, 이 과정에서 대내외 정책 여건의 변화와 이에 따른 물가 흐름, 금융안정 상황 등을 면밀히 점검하면서 결정해 나갈 것”이라고 예고했다. 금통위는 2024년 10월 기준금리를 0.25%포인트(p) 낮춰 통화정책의 키를 완화 쪽으로 튼 이후 작년 10월까지 줄곧 의결문에 ‘금리인하 기조를 이어 나가되 대내외 정책 여건 변화와 물가 흐름, 금융안정 상황 등을 점검하면서 추가 인하 시기와 속도를 결정하겠다’는 취지의 문구를 빠뜨리지 않았다. 하지만 작년 11월에는 ‘금리인하 기조’를 빼고 “금리 인하 가능성을 열어두되”라는 문구로 대체했고, 이번에는 아예 ‘금리 인하’라는 표현 자체를 넣지 않았다. 경기·환율·집값 등 경제·금융 지표를 봐가며 동결·인하뿐 아니라 인상도 검토할 수 있다는 의미로 읽힌다. 금통위는 이날 동결 배경으로 “물가상승률이 점차 안정될 것으로 예
현대건설은 입주민 전용 라이프스타일 플랫폼 ‘마이 힐스(my HILLS)’와 ‘마이 디에이치(my THE H)’ 론칭 1주년을 맞아, 서비스 제공 구조를 정비하고 기능을 고도화한 플랫폼 2.0 버전을 새롭게 선보였다고 밝혔다. ‘마이 힐스’와 ‘마이 디에이치’는 현대건설이 힐스테이트 및 디에이치 입주민을 위해 구축한 통합 주거 서비스 플랫폼으로, 분양 정보 확인부터 입주 후 스마트홈 제어, 커뮤니티 시설 예약, AS 접수 등 주거 전 과정의 서비스를 하나의 플랫폼에서 제공해 왔다. 이번 플랫폼 2.0은 입주민 인증, 생활 지원, 커뮤니티 기능 등 주요 서비스를 하나의 체계로 재정비해 통합 주거 플랫폼의 운영 완성도를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행정안전부 ‘정부24’ 주민등록등본 연동 기술을 도입해 관리소의 별도 승인 절차 없이도 실시간 입주민 인증이 가능하도록 시스템을 구축한 것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현대홈타운 등 기존 단지 입주민도 단지 소통 게시판, 중고거래(H 나눔터) 등 플랫폼 핵심 서비스를 무상으로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입주민의 일상 불편을 지원하는 방문형 생활 서비스 ‘H 헬퍼’도 전격 도입됐다. ‘H 헬퍼’는 세대 내 배수구 점검, DIY(D
동아제약은 여드름 압출 후 생긴 상처와 2차 감염 치료를 위한 신제품 노스카딘겔을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노스카딘겔은 퓨시드산수화물 2%를 함유해 여드름 압출 부위의 상처 치료 및 세균 감염을 예방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 항생제 성분인 퓨시드산수화물은 주요 피부 감염원인인 황색포도상구균과 연쇄구균 뿐 아니라 여드름균에 항균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피부 재생을 돕는 덱스판테놀, 보습 성분인 히알루론산과 알로에베라겔, 피부 진정에 도움을 주는 성분들을 첨가해 여드름 압출 후 자극받은 피부 진정 완화에 도움을 줄 수 있다. 제품은 유분감이 적고 끈적임 없는 산뜻한 겔 제형으로, 위생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튜브 타입으로 돼 있어 보관과 사용이 편리하다. 동아제약은 노스카딘겔 출시로 여드름 증상 및 단계별에 따른 라인업을 구축했다. 기존 여드름 진행 단계에서 케어하는 제품인 애크린 겔(좁쌀여드름)과 애크논 크림(화농성여드름), 압출 직후 사용하는 노스카딘겔, 흉터 완화용 노스카나겔까지 여드름의 단계별 치료를 지원하는 제품 구성을 갖췄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여드름 압출 후 어떻게 관리해야 할지 몰라 고민하던 소비자들에게 노스카딘겔이 좋은 솔루
2025년 11월 전국 부동산 시장은 전월 대비 거래량은 소폭 반등했으나 거래금액은 두 자릿수 감소율을 기록해 혼조세를 나타냈다. 유형별로는 상업·업무용 빌딩 등 7개 유형의 거래량이 전월에 비해 증가한 반면 아파트, 연립·다세대 등 주거용 부동산은 하락해 시장의 온도차가 나타났다. AI 기반 상업용 부동산 종합 서비스 기업 부동산플래닛이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자료를 기반으로 분석한 2025년 11월 전국 부동산 유형별 매매시장 동향 보고서를 15일 발표했다. 거래량은 9만2332건으로 전월(9만153건) 대비 2.4% 상승했다. 반면 거래금액은 42조4419억원에서 37조7515억원으로 11.1% 감소하며 조정세를 보였다. 전년 동월(8만1871건·29조7607억원)과 비교하면 거래량은 12.8%, 거래금액은 26.9% 증가한 수치다. 유형별로 보면 전체 9개 부동산 유형 중 7개에서 전월 대비 거래량이 오른 것으로 집계됐다. 상가·사무실과 토지가 각각 22.5%로 가장 큰 상승세를 보였고 공장·창고 등(집합) 19.9%, 상업·업무용빌딩 7.9%, 단독·다가구 5.5%, 공장·창고 등(일반) 5.4%, 오피스텔 0.2% 순이었다. 이와 달리 아파트(-8.1
김민석 국무총리는 14일 "'K-건설'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정부는 여러분과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김 총리는 이날 오후 서울 강남구 건설회관에서 열린 건설인 신년 인사회 인사말에서 이같이 언급했다. 그는 “대한민국 건설의 역사는 그 자체로 대한민국의 역사이고, 대한민국 성장의 역사였다”며 “전쟁의 폐허 속에서 국토를 잇고, 산업을 일으키고, 삶의 터전을 만들어 대한민국을 일궈낸 주역이 바로 건설인 여러분”이라고 말했다. 이어 “형언할 수 없이 힘든 건설(업계)일 텐데 건설 투자도 증가세로 전환하고 해외 건설 수주가 연간 470억 달러를 넘어 11년 만에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며 “건설인 여러분의 땀과 헌신이 있었기에 가능했던 성과”라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그는 “(정부도) 지방 중심 건설투자 보강 방안을 충실하게 집행하고, 건설업에 청년 인재가 유입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해외 진출 확대를 위해서도 함께 하겠다”고 약속했다.
셀트리온은 ‘2026 JP모건 헬스케어 콘퍼런스(JPM)’에 참가해 글로벌 투자자를 대상으로 성장 전략과 사업 비전을 공개했다고 14일 밝혔다. 글로벌 신약 개발 기업으로서의 입지 강화에 나섰다는 설명이다. 셀트리온은 13일(현지시간) JPM의 핵심 무대인 메인트랙(Main Track)에서 발표를 진행했다. 신약과 차세대 바이오시밀러를 포함한 제품 파이프라인 로드맵을 공개했다. 미국 생산시설 경쟁력도 함께 소개했다. 서정진 회장의 장남인 서진석 셀트리온 경영사업부 대표가 발표자로 나섰다. 서 대표는 “셀트리온은 신약 개발 기업으로서 새로운 성장 단계에 진입했다”며 “바이오시밀러 사업을 통해 확보한 안정적인 현금 흐름을 기반으로 신약 개발을 본격 확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바이오시밀러 사업 계획도 제시됐다. 셀트리온은 현재 11개인 바이오시밀러 제품 포트폴리오를 2038년까지 41개로 확대할 계획이다. 공략 가능한 글로벌 시장 규모는 지난해 대비 4배 이상 확대되며 400조원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했다. 포트폴리오는 자가면역질환, 항암, 골질환, 안질환 등 다양한 치료 영역을 포함하고 있다. 신약 파이프라인 로드맵도 공개됐다. 항체약물접합체(ADC), 다중항체,
유한양행은 1월부터 대표 감기약 브랜드인 ‘콘택콜드’의 새로운 광고 캠페인을 온에어하며 소비자 접점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14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개그맨 황제성을 모델로, 감기(재채기·콧물·코막힘·알레르기 비염)에 걸렸음을 자각하는 순간을 포착한 ‘걸렸구나 생각하면, 콘택콜드’라는 키 메시지를 전면에 내세웠다. 이번 광고는 TV에 국한되지 않고 라디오, 디지털, 옥외 매체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소비자 통합 커뮤니케이션(IMC) 형태로 전개된다. 콘택콜드는 감기 초기에 부담 없이 선택할 수 있는 범용성을 강점으로, 약국에서 오랜 기간 신뢰를 쌓아온 브랜드다. 콘택콜드는 코감기 (급성비염), 알레르기성 비염 또는 부비동염에 의한 코막힘, 콧물, 재채기, 눈물, 인후통, 머리 무거움에 효능효과가 있는 감기약이다. 1회 1캡슐씩 1일 3회 매 식후에 복용한다. 콘택콜드의 역사적 뿌리는 ‘콘택 600’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콘택 600은 국내 감기약 시장에서 오랜 기간 1위 브랜드로 자리했던 상징적인 제품으로, ‘감기약=콘택’이라는 인식을 형성했다. 이후 콘택 600은 콘택골드로, 콘택골드는 콘택콜드로 리뉴얼이 됐다. 콘택골드의 페닐레프린염산염 성분을 슈도에페드
국민의 일상 이동 수단으로 자리 잡은 고속철도 이용객이 지난해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출퇴근과 여행 등 일상적 이동에서 고속철도 수요가 꾸준히 증가한 결과다. 국토교통부는 2025년 고속철도 이용객이 약 1억1900만 명으로 집계됐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전년 대비 2.6% 증가한 수치로, KTX와 SRT를 포함한 고속철도 이용객이 역대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같은 기간 간선철도 전체 이용객은 고속철도와 일반철도를 합쳐 1억7222만 명으로 전년 대비 0.6% 증가했다. 고속철도 가운데 KTX 이용객은 9300만 명, SRT는 2600만 명으로 집계됐다. 일 평균 이용객은 KTX가 25만4000명, SRT가 7만1000명 수준이다. 이용률은 KTX 110.5%, SRT 131.0%였으며, 승차율은 각각 66.3%, 78.1%로 나타났다. 고속철도 이용객 증가는 신규 노선 개통 효과가 영향을 미쳤다. 2024년 12월 개통한 중앙선 KTX-이음 노선은 2025년 한 해 동안 275만 명이 이용했다. 국토부는 같은 해 12월 30일부터 중앙선(청량리~부전)에 KTX-이음을 추가 투입했으며, 동해선(강릉~부전)에도 신규 열차를 투입해 운행을 확대하고 있다. 반
코스피가 14일 사상 처음으로 4700선을 돌파해 장을 마쳤다. 이날 코스피는 전장보다 30.46포인트(0.65%) 오른 4,723.10에 거래를 마감했다. 이는 9거래일 연속 사상 최고치를 경신한 것이다. 지수는 전장 대비 7.53포인트(0.16%) 떨어진 4,685.11로 출발했으나 이내 반등하며 4700대 고지를 넘어섰다. 이후 널뛰기 장세를 보이다가 오후장 들어 오름폭을 키워 나갔다. 코스닥 지수는 전장보다 6.80포인트(0.72%) 떨어진 942.18에 장을 끝냈다.
GS건설 도시정비사업실 임직원 50여명이 지난 12일 병오년 새해를 맞아 성수전략정비구역 제1주택정비형 재개발정비구역(이하 성수1지구) 현장에 모여 수주 목표 달성을 위한 각오를 다졌다. 한강변 정비사업 최대어로 꼽히는 성수1지구 수주를 위해 차별화 전략인 ‘비욘드 성수 (Beyond Seongsu - 성수, 그 이상의 가치)’를 선언하며, 획일화된 하이엔드 브랜드 경쟁을 넘어, 성수1지구의 독보적인 입지와 상징성에 걸맞은 설계와 기술력, 그리고 품질 경쟁력을 앞세워 ‘대체 불가능한 랜드마크’를 짓겠다는 각오다. GS건설은 이번 수주전을 단순한 사업 참여가 아닌, 리브랜딩 1주년을 맞아 그간 축적해온 성과를 시장에 입증하는 계기로 삼고 있다. 특히 안전과 품질을 중심으로 한 내부 관리 체계를 전면 재정비하고, 주택 사업 전반에서 신뢰 회복에 주력해온 만큼 이를 성수1지구에 집약적으로 구현하겠다는 구상이다. GS건설은 성수1지구를 '자이 브랜드의 새로운 챕터를 여는 상징적 현장'으로 삼고, 도시정비사업실 전 임직원이 ‘성수1지구 수주’를 위한 총력 지원 태세를 갖췄다. 본사 임직원들이 직접 수주 지원에 나서 조합원들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신속한 의사결정과 진정
지난해 5월 현대건설의 사업 불참 선언으로 중단됐던 가덕도신공항 건설 사업이 대우건설 컨소시엄 재구성을 계기로 다시 추진 국면에 들어섰다. 14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대우건설 컨소시엄에 한화 건설부문과 롯데건설이 새롭게 합류한다. 컨소시엄은 가덕도신공항 부지조성공사 재입찰에 참여할 계획이다. 전날 대우건설은 참여사를 대상으로 지분 배분 방향을 공유했다. 대우건설은 지분율을 30% 후반대로 확대하고, 한화 건설부문과 롯데건설은 각각 약 10% 수준의 지분을 확보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컨소시엄에는 금호건설, 코오롱글로벌, 동부건설, 쌍용건설, BS한양 등이 참여하고 있다. 여기에 HJ중공업과 중흥토건도 참여 의사를 밝히면서 컨소시엄 규모는 더욱 커질 전망이다. 입찰 사전심사 신청서 제출 마감은 1월 16일이다. 발주처는 심사를 거쳐 적격 업체를 대상으로 1월 29일 현장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후 6개월간 기본설계서(우선시공분 실시설계서)를 작성하고, 설계심의와 입찰가격 평가를 거쳐 2026년 8월께 실시설계 적격자를 선정한다는 계획이다. 입찰서 제출 마감은 7월 30일이다. 업계에서는 대우건설 컨소시엄이 단독 입찰에 나설 가능성이 크다는 관측이 나온다.
종근당은 유럽의약품청(EMA) 및 영국 의약품규제청(MHRA)로부터 듀피젠트(성분명 두필루맙, Dupilumab) 바이오시밀러 ‘CKD-706’이 유럽 최초로 임상 1상 승인을 받았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승인으로 종근당은 유럽에서 건강한 성인을 대상으로 CKD-706과 오리지널 품목인 듀피젠트와의 약동학적 동등성을 입증하고 약력학과 안전성, 면역원성을 비교하는 임상을 진행할 예정이다. 두필루맙은 인간 단클론항체다. 제2형 염증 반응에 관여하는 인터루킨(IL)-4 및 인터루킨(IL)-13이 공통으로 사용하는 수용체(IL-4Rα)에 결합해 해당 신호 전달 경로를 억제하는 기전의 바이오의약품이다. 이 약물은 현재 미국 FDA 기준으로 아토피 피부염, 천식, 만성 비부비동염, 호산구성 식도염, 만성 폐쇄성 폐질환(COPD) 등 8개 적응증에 대해 승인받았으며, 지속적인 적응증 확대를 통해 치료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종근당 관계자는 “이번 유럽 임상 1상 승인을 통해 CKD-706의 글로벌 개발이 본격화됐다”며, “신속한 임상 진행으로 듀피젠트와의 동등성을 조기에 입증하여 전 세계 염증성 질환 환자들에게 새로운 치료 옵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두필루맙(듀
현대건설의 목표주가가 12만원으로 상향 조정됐다. 원전 사업 가치가 본격적으로 반영되며 밸류에이션 재평가 국면에 진입했다는 분석이다. iM증권은 14일 현대건설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Buy)’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9만원에서 12만원으로 올렸다. 원전 사업 가치를 고려해 목표 주가 산정에 적용한 목표 주가순자산비율(P/B)을 기존 1.2배에서 1.6배로 상향 조정했다. 현대건설 주가는 연초 이후 31% 상승하며 2025년 6월 전고점을 넘어섰다. iM증권은 주가 상승의 핵심 동력으로 원전 사업을 지목했다. 2026년을 기점으로 원전 수주와 매출 인식이 본격화될 것으로 예상된다는 설명이다. 현대건설은 2026년 상반기 미국 홀텍(Holtec)의 팰리세이즈(Palisades) 소형모듈원자로(SMR) 부지 조성을 시작하고, 같은 해 하반기 불가리아 코즐루두이 원전(1.2GW 2기) EPC 본계약 체결이 예정돼 있다. 이 외에도 미국 페르미 아메리카 원전 프로젝트 참여 가능성이 언급됐다. 리포트는 대형 원전 1기당 사업비를 10조원, 현대건설 지분 50%, 영업이익률(OPM) 10%로 가정하고 9년간 매출을 인식할 경우 연환산 기준 약 3조9000억원의 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