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장동민이 개발한 '페트병 원터치 분리 라벨' 특허기술이 시중에 상용화 된다. 장동민은 지난 7일 자신이 대표로 있는 친환경 스타트업 '푸른 하늘'을 통해 광동제약, 삼양패키징과 함께 페트병 라벨 개발 및 생산을 위한 3자 간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장동민이 개발한 원터치 분리라벨은 기존 페트병의 가로형 라벨을 세로형으로 바꿔 병뚜껑을 돌리면 라벨이 함께 분리돼 재활용 효율을 높일 수 있다. 장동민은 페트병에서 라벨을 떼는 과정이 번거로워 이같은 아이디어를 생각해 낸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협약에 따라 푸른하늘은 원천 특허 기술을 제공하고, 광동제약은 기술의 사업화를, 삼양패키징은 기술의 생산성 검토와 제품화 과정을 추진한다. 장동민은 "세로형 원터치 라벨 분리 기술은 전 세계적인 환경 문제 해결에 기여할 수 있는 혁신적인 대안"이라며 "소비자들이 손쉽게 라벨을 제거하고 환경 보호에 동참할 수 있도록 제품 개발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2004 KBS 19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한 장동민은 티빙 ‘크라임씬 리턴즈’, 웨이브 ‘피의 게임3’ 등에서 맹활약하며 방송계에서도 '지니어스'로 유명하다. 이후 사업가로 변신한 장동민은 앞서 페트
사이버 위협헌팅 보안기업 '씨큐비스타'가 IoT 보안 전문기업 '아라드네트웍스'와 손잡고 IoT 환경에 최적화된 차세대 IoT 보안솔루션 개발에 나선다고 8일 밝혔다. 씨큐비스타는 스마트홈·IoT 기기가 급증하면서 사이버 공격이 한층 고도화되고 있는 시장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다양한 분야의 IoT 기기 특성에 맞춘 네트워크 가상화·탐지·대응이 가능한 '차세대 IoT 보안 융합솔루션'을 개발중이라고 덧붙였다. '아라드네트웍스'는 사물인터넷(IoT) 보안 전문기업으로, 하나의 네트워크를 여러 개의 독립된 가상 네트워크로 분리하는 네트워크 슬라이싱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IoT 단말기 및 서비스가 연결된 네트워크를 모두 개별적으로 분리 및 구성할 수 있어, 하나의 IoT 단말기가 해킹을 당해도 나머지 IoT 단말기로 해킹 피해가 확산되지 않는 강력한 보안 환경을 구축할 수 있는게 특징이다. 씨큐비스타는 '실시간 위협 탐지 엔진'에 아라드네트웍스의 '네트워크 슬라이싱 기술'을 결합시킨 결과 이상행위 감지 즉시 해당 기기를 격리하고 네트워크 세그먼트를 재구성하는 자동화된 보안 대응 체계 구축이 가능해, 기존 방화벽이나 엔드포인트 보안솔루션으로는 대응하기
우리나라 경상수지가 22개월 연속 흑자를 유지했다. 2000년대 들어 3번째 최장기간 연속 흑자다. 7일 한국은행 발표에 따르면 지난달 경상수지는 71억8천만 달러 흑자였다. 수출이 537억9천만 달러로 전년 같은 달보다 3.6% 늘었다. 수출 품목은 컴퓨터(28.5%)·의약품(28.1%)·승용차(18.8%) 등 정보기술(IT) 품목의 증가세가 이어졌고, 자동차·의약품 등의 비 IT품목도 늘면서 증가로 바뀌었다. 반면 석유제품(-12.2%), 기계류·정밀기기(-3.9%), 반도체(-2.5%) 등은 감소했다. 수출 상대국 지역별로는 동남아(9.2%)·미국(1.0%)은 늘었지만, EU(-8.1%), 일본(-4.8%), 중국(-1.4%)은 줄었다. 수입(456억1000만달러)도 1.3% 증가했다. 에너지 가격 하락으로 석탄(-32.7%)·가스(-26.7%)·원유(-16.9%) 등 원자재 수입이 9.1% 줄면서 감소세는 이어졌다. 반면 반도체제조장비(33.5%)·반도체(5.0%) 등 자본재 수입은 9.3% 늘었고, 소비재도 11.7% 증가하면서 1개월 만에 증가세로 전환했다. 서비스수지는 32억1000만달러 적자를 보였다. 적자 규모는 전월(-20억6000만달러)과
도널드 트럼프 미 행정부의 관세 정책 불확실성으로 7일(현지시간) 뉴욕증시가 '롤러코스터 장세'를 펼친 끝에 앞선 2거래일간 이뤄졌던 투매가 다소 진정되는 모양새다. 나스닥 지수는 반등 마감하는 데 성공했다. 이날 뉴욕증시에서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349.26포인트(-0.91%) 내린 37.965.60에,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1.83포인트(-0.23%) 내린 5,062.25에 마감했다. 반면 나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5.48포인트(0.10%) 오른 15,603.26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뉴욕증시는 트럼프 대통령이 관세 정책에서 물러서지 않겠다는 입장을 고수하면서 3거래일 연속 급락세로 개장했다. S&P 500 지수는 개장 초 4,835.04로 저점을 낮추며 장 중 한때 약세장 구간에 진입하기도 했다. 하지만 미 동부시간 오전 10시 남짓 트럼프 대통령이 중국을 제외한 다른 모든 나라에 90일간 상호관세를 일시 중단하는 방안을 검토한다는 근거가 불분명한 보도가 나온 뒤 3대 지수는 무서운 속도로 급반등했다. 10여분 사이 나스닥 지수는 장중 저점과 비교해 상승 폭이 무려 10%를 넘
전현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대통령직 파면 후 사흘째 서울 용산구 한남동 대통령 관저에 머물고 있는 윤석열 전 대통령이 "불법점거"를 하고 있다고 규탄했다. 전현희 의원은 6일 페이스북에 "관저 불법점거 내란수괴 윤석열과 나경원 의원, 남의 집에서 도대체 뭐하는거냐"며 이처럼 지적했다. 전 의원은 "파면된 전직 대통령이 관저에서 아직도 자신이 대통령인냥 국민의힘 지도부와 중진의원의 예방을 받고 공개적으로 정치에 훈수하는 모습이 국민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며 "대통령 놀이 그만하고 국민께 석고대죄부터 하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문재인 전 대통령 임기 마지막날 자정 청와대 개방을 압박했던 그 잣대를 자신에게 동일하게 적용해야 하지 않겠느냐"고도 일침했다. 문 전 대통령은 윤 전 대통령이 청와대 완전 개방 시각을 새 정부 출범일인 5월 10일 0시로 지정하자 퇴임 하루 전인 2022년 5월 9일 청와대를 떠나 서울 시내 모처에서 하룻밤을 묵고 윤 대통령 취임식에 참석한 바 있다.
전 세계 구독자 수 1위 미국 크리에이터 미스터비스트가 여자친구와 수입을 공개했다. 미스터비스트는 지난 6일(현지 시각) 개인 계정에 여자 친구와 다정하게 찍은 투 샷을 게시했다. 그와 여자친구는 지난 5일 산타모니카에서 개최된 '제11회 Breakthrough Prize' 시상식에 방문하기 위해 정장을 차려입었다. 그는 "어제 레드카펫 행사하러 가느라 턱시도 처음 입었다. 내 약혼자가 얼마나 아름다운지 봐"라는 멘트와 함께 달달한 모습을 자랑했다. 미스터비스트는 최근 미국 타임지와의 인터뷰에서 연간 수입을 밝힌 바 있다. 그는 "연간 약 6억~7억 달러(약 880억원~ 1조원)를 번다. 그러나 난 부자가 아니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버는 돈을 모두 재투자한다"며 영상 제작에 막대한 비용을 지출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미스터비스트는 현재 3억8300만명의 구독자를 가진 세계 1위 크리에이터다. 그는 영상 크리에이터로서 최초로 타임지에서 선정한 가장 영향력 있는 100명 중 한 명으로 거론되는 등 세계적인 명성과 인기를 누리고 있다. 미스터비스트는 1만 달러 챌린지를 비롯해 극한에 도전하는 영상으로 유명하다. 최근 넷플릭스 오리지널 '오징어 게임' 현실판을
더불어민주당은 7일 미국 트럼프 행정부의 보호관세 부과 발표와 관련해 정부와 국회 차원의 대응을 거듭 촉구했다. 이날 이재명 대표는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미국의 자국중심주의 통상 정책에 정부가 대응을 못 하면 국회라도 대응해야 한다"며 "국회에 통상대응특위라도 만들어서 의원 외교라도 하자, 국회의원이라도 공식적인 활동을 해보자고 하는데 왜 안 하는가"라고 말했다. 이 대표는 "이재명이 말했기 때문에 하기 싫은가. 너무 유치하지 않은가"라며 "그러면 '한때 여당'으로 여전히 정부에 영향력이 있는 본인들이 대안을 내놓아라"라고 촉구했다. 이어 "이럴 때 정부가 필요하고, 이럴 때 재정의 역할이 필요하다"며 추가경정예산 편성도 거듭 요구했다. 헌법재판소의 윤석열 전 대통령 파면 결정 이후 민주당의 첫 경제 행보로, 중도층 표심을 노리면서 수권정당의 면모를 부각하는 의도로 풀이된다. 기획재정위원회 정책조정위원회 정태호 기재위 정책조정위원장은 모두발언에서 "전 세계적으로 미국의 상호관세 부과에 대처하는 방식은 국가 대항전"이라며 "정부와 정치·산업·경제계가 하나로 똘똘 뭉쳐 위기를 돌파해야 하지만, 대한민국은 탄핵 사태로 인해 제대로 된 국가 대항을 못하고
60대 여성이 80대 자산가와 재혼한 뒤 56억원을 가로챈 의혹으로 1년 가까이 수사를 받았으나 경찰은 무혐의로 결론을 내렸다. 인천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사기 혐의로 고소된 60대 A씨를 '혐의없음'으로 불송치 결정을 했다고 7일 밝혔다. 경찰은 또 A씨와 같은 혐의로 함께 고소된 그의 사위에게도 같은 결정을 했다. A씨는 사위와 함께 2023년부터 지난해 6월까지 남편 B(89·사망)씨의 은행 계좌에서 56억원을 인출해 가로챈 의혹을 받았다. B씨는 아내와 헤어진 뒤 오랜 기간 혼자 살다가 지난해 4월 말 A씨와 재혼했지만, 2개월 뒤인 같은 해 7월 초 지병으로 숨졌다. B씨 아들은 "A씨가 치매에 걸린 아버지를 현혹해 재산을 가로챘다"며 지난해 6월 경찰에 고소했다. 그러나 경찰은 "사기 혐의를 입증할 증거가 충분하지 않다"고 판단해 불송치 결정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조사 결과 B씨는 "아내 A씨에게 남은 재산을 물려주겠다"는 내용의 유언을 공증받아 남긴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 관계자는 "최근 수사를 마무리했다"면서도 "혐의없음으로 판단한 구체적인 이유는 밝힐 수 없다"고 말했다.
“개헌은 필요하지만, 지금은 내란 종식이 먼저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7일 대선일에 개헌 국민투표를 동시에 하자는 우원식 국회의장의 제안을 두고 “민주주의를 발전시키는 것도 중요하지만, 지금 당장은 민주주의의 파괴를 막는 것이 훨씬 더 긴급하고 중요하다”며 이같이 밝혔다. 윤석열의 파면 과정에서 우리 국민이 입은 내상은 생각보다 크다. 능력도 자질도 안 되는 자가 대통령 자리를 탐하면 한 나라가 송두리째 뽑힌다는 교훈을 분명하게 줬다. 그의 ‘눈부신 활약’에 대한민국 경제는 10년 그 이상을 후퇴하고 어렵게 민주주의를 지켜낸 선열들의 고귀한 희생을 짓밟았다. 윤석열은 모든 우주의 기운이 그를 도와 운 좋게 법 앞에 공정한 검찰총장 이미지로 사기극을 완성시켰다. 가만히 있어도 김건희의 내조로 명태균발(發) 여론조작과 국민의힘 소속 국회의원들이 앞다퉈 자신이 ‘친윤’이라며 더러운 일들을 해결하는 신기한 일들이 벌어졌다. 검찰 시절부터 마음에 안 드는 이를 무작위 잡아들여 사돈에 팔촌까지 주변인과 엮는 ‘법기술’로 유명한 윤석열은 대통령이 되기 전까지 검찰과 정부 각 부처에 인맥을 총동원해 ‘자기 사람’으로 채웠다. 대통령 임기가 5년임에도 불구하고 평생
가상화폐를 실질 자산으로 인정하는 행보로 비트코인 인상을 주도했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자충수가 10년 만에 최대폭 하락이라는 부메랑을 맞았다. 비트코인은 상호관세 부과에 따른 충격으로 6일(현지시간) 큰 폭의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미 가상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에 따르면, 미 동부시간으로 이날 오후 4시 기준 비트코인 1개는 24시간 전보다 4.10% 내린 7만9,548달러에 거래됐다. 비트코인은 트럼프 대통령이 '보호관세' 부과 방침을 발표한 다음 날인 지난 3일부터 약세를 보이기 시작해 8만달러선을 넘나들다가 이날 들어 가파른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다. 이날 스콧 베선트 미 재무장관은 NBC 방송 인터뷰에서 이번 상호관세 부과 대상국에 대해 "그들은 오랫동안 나쁜 행동을 해왔고, 이는 며칠이나 몇주 안에 협상할 수 있는 문제가 아니다"라고 못 박아 관세 철회 가능성에 대한 투자자들의 기대를 꺾었다. 가상화폐 전문매체 코인데스크는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정책으로 인한 거시경제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투자자들의 매도세가 이어지고 있다고 분석했다. 코인데스크는 "가상화폐 시장분석업체 NYDIG 데이터를 인용해 비트코인 가격이 올해 1분기 11.7% 하락해 2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지난 4일 서울시 중구 소재 본점에서 한국수자원공사(사장 윤석대)와 글로벌 수자원 인프라 개발 사업 공동진출을 위한 '해외사업 상생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한국수자원공사는 환경부 산하 수자원 개발 및 관리 목적으로 설립된 대한민국 대표 물전문 공기업이다. 인공지능(AI) 정수장 등 첨단 물관리 기술력을 바탕으로 해외 신사업 확대를 추진하고 있으며, 필리핀과 인도네시아 등에서 댐, 상하수도 운영 등 인프라 개발 사업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양사는 ▲해외사업 자금조달 협력 ▲공동사업 발굴 및 실행 ▲현지진출 금융지원 ▲전문가 기반 리스크 대응체계 구축 등을 함께 추진한다. 특히 신한은행은 전 세계 20개국, 169개 글로벌 네트워크와 다양한 인프라금융 경험을 바탕으로 해외 프로젝트의 ▲금융 구조화 ▲자금조달 ▲현지 기관과의 연계 ▲리스크 관리 등 금융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한국수자원 공사의 기술력과 신한의 글로벌 금융 플랫폼을 더해 해외에서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성공사례를 함께 만들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인류가 나아가야 할 방향성을 17개 목표로 제시한 UN SDGs에 발
KB손해보험(대표이사 사장 구본욱)이 순직·공상 소방공무원 자녀들의 학업 성취도 향상과 정서적 안정을 돕기 위해 대학생 봉사자와 함께하는 학습 돌봄 프로그램 '스타 히어로 챔프'를 새롭게 시작한다. 이 사업은 소방공무원 자녀 50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학습 멘토링을 제공하며, 교육 기회 확대와 정서적 지원을 목표로 한다. '스타 히어로 챔프(Star Hero Champ)'는 영웅의 DNA를 가진 미래의 챔피언이라는 의미로, 대학생 봉사자와 소방공무원 자녀를 1:1로 매칭해 온라인 화상 학습을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를 통해 학습 지도뿐만 아니라 정서적 교류로 아이들의 자존감 향상과 심리적 안정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소방공무원들은 화재 진압과 구조 활동 중 예상치 못한 사고를 겪을 위험이 크며, 이로 인해 순직하거나 공상을 입을 경우 남겨진 가족들은 경제적·정서적 어려움에 직면하게 된다. 특히 자녀들은 학업을 지속하는 과정에서 추가적인 지원이 필요하다. 이에 KB손해보험은 소방공무원 자녀들이 보다 안정적인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학습과 정서적 돌봄을 함께 제공하는 맞춤형 멘토링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KB손해보험은 본격적인 프로그램 운영에 앞서
메가MGC커피가 오는 5월 31일 인천 아시아드경기장에서 개최되는 ‘메가콘서트’의 두 번째 라인업이 최근 공개됐다고 7일 밝혔다. 컴백 소식을 알린 청량돌 ‘투어스(TWS)’와 ‘강다니엘’, 그리고 대세로 등극한 걸그룹 ‘트리플에스(tripleS)’가 24인 완전체로 합류했다. 이로써 앞서 1차로 공개된 ‘하츠투하츠(Hearts2Hearts)’ ‘라이즈(RIIZE)’ ‘슈퍼주니어(SUPER JUNIOR)’까지 6개 팀의 출연이 확정돼, 주목받는 신인과 레전드 그룹까지 아우르는 라인업에 팬들의 기대감이 더욱 커지고 있다. 현재 메가MGC커피 애플리케이션(APP)에서 9일까지 진행 중인 2차 티켓 이벤트에서 콘서트 티켓을 획득하려는 팬들의 경쟁도 더욱 치열해지고 있다. 지난 4일부터 팬들의 참여가 크게 늘어나며 참여자수는 1차 규모를 넘어섰고 지난해부터 진행한 총 6차례의 티켓 이벤트 중 역대 최다 규모로 기록될 전망이다. 콘서트 티켓 응모권은 앱 주문 서비스인 ‘메가오더’에서 미션 메뉴 3개를 포함, 제조 메뉴 10개를 구매하면 얻을 수 있다. ‘프리퀀시/응모왕 참여하기’에서 프리퀀시 완성 횟수가 많을수록 당첨 확률은 높아진다. 최상위 응모자 300명에게는 V
풀무원건강생활㈜의 헬씨 에이징 솔루션 브랜드 풀무원로하스가 GAP(농산물우수관리) 인증 인삼과 21가지 부원료를 배합한 프리미엄 건강기능식품 ‘깊은산 귀한삼 활력보감’을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 ‘깊은산 귀한삼 활력보감’은 수백 년 전부터 해외에서도 우수성을 인증받은 우리 인삼을 활용해 만든 프리미엄 건강기능식품이다. 실제로 우리 인삼은 1762년 프랑스에서 백과전서 한 페이지 전체에 기록될 정도로 탁월함을 인정받아 왔다. 이번 제품은 GAP 인증을 받은 인삼에 진공 건조 과정을 거쳐 홍삼의 기능성분을 보전시켜 적용했다. 이를 통해 홍삼의 핵심성분인 진세노사이드 Rg1+Rb1+Rg3를 1일 섭취량 기준 4mg 함유하여 ▲면역력 증진 ▲피로개선 ▲혈행건강 ▲기억력 개선 ▲항산화 등 총 5가지 기능 성분을 강화했다. 또한 인삼 재배 단계부터 수확, 포장까지 엄격하고 꼼꼼한 인증 과정을 거쳐 믿고 먹을 수 있다. 원료의 안전성을 보장하기 위해 GAP 인증을 받은 인삼만을 선별하고 527종의 잔류 농약 검사를 완료해 철저한 품질 관리 시스템을 적용했다.
코스피가 7일 미국의 관세 부과와 그에 따른 글로벌 증시 급락의 영향으로 4%대 급락 출발해 2,350대로 주저앉았다. 이날 오전 10시 기준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장보다 124.89포인트(5.0%) 내린 2,340.66을 나타내고 있다. 지수가 급락하면서 9시 12분부터 17분까지는 코스피 매도 사이드카가 발동되기도 했다. 사이드카는 코스피200선물지수의 5% 이상 상승 또는 하락이 1분 이상 지속될 때 5분간 프로그램매도호가의 효력을 정지하는 조치다. 코스피 매도 사이드카가 발동된 것은 글로벌 증시가 급락한 지난해 8월 5일 '블랙먼데이' 이후 처음이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 4천196억원, 기관은 2천848억원을 순매도 중이다. 개인은 6천716억원을 순매수하고 있다. 외국인은 코스피200선물시장에서도 7천951억원을 순매도해 현·선물을 합쳐 1조1천억원대 순매도를 보이고 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전장보다 27.9원 급등한 1,462.0원에 개장했다. 일본 엔화 대비 원화 환율은 1천원을 넘어섰다. 지난주 미국의 상호관세 부과로 미국 증시가 급락하는 와중에도 국내 증시는 정치 불확실성 해소로 선방했으나, 관세 여파가 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