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기범희망나눔은 ‘국민생활체육회와 함께하는 한기범희망농구교실 지역대항 농구대회’를 11월28일 동작구 강현중학교 체육관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의 출전선수들에게는 문화상품권이 수여됐고 입상자에게는 상장이 수여됐다. 이번 대회우승은 안양시 관양중학교가, 대회MVP는 우승학교 주장인 표솔빈 학생이 선정됐다. ‘국민생활체육회와 함께하는 한기범희망농구교실’은 지난 7월부터 12월까지 경기도와 서울 6개(중구청소년수련관(중구), 방화중학교(강서구), 강현중학교(동작구), 관양중학교(안양시), 재현고,여명학교(노원구), 한겨레중고(안성시))지역 학생 150여 명이 참가했다. 한기범희망나눔은 농구를 통해 소외계층 청소년(저소득층․다문화가정․탈북청소년)의 건강한 신체발달과 체력증진에 기여하기 위해 ‘한기범..
문화재청 창덕궁관리소(소장 배중권)는 궐내각사(闕內各司) 권역에 대한 관람객의 이해와 활용도를 높이기 위하여「궐내각사 특별관람」프로그램을 오는 12월 4일부터 13일까지 월요일을 제외한 매일 오후 2시에 운영한다고 전했다. 궐내각사는 ‘궁궐 안의 관아’라는 뜻으로 조선 시대 관원들이 궁에 들어와서 일하던 관청을 말한다. 대부분의 관청은 궁궐 밖에 있었지만, 임금을 가까이에서 보좌하는 업무를 가진 관청은 특별히 궁궐 안에 세워졌다. 궐내각사는 창덕궁 정전(正殿)인 인정전(仁政殿)의 동쪽, 서쪽, 남쪽에 있었지만 현재는 거의 남아있지 않고, 남쪽 일부의 궐내각사와 2004년 12월 복원된 서쪽의 궐내각사가 공개되며 지금의 모습을 갖추게 되었다. 궐내각사는 인정전(仁政殿) 주변에 위치해 있었으나, 일제강점기 때 대부분 훼손된 것을 2004년..
‘제23회 대한민국문화연예대상’ 시상식이 26일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화려하게 개최됐다. 국내 스타들은 물론 해외스타들이 대거 참석하는 대한민국 문화연예대상 시상식은 영화, 드라마, 문화, 예술, K-POP, 성인가요, 개그맨 등 각 분야에서 가장 활발하게 활동한 스타들을 선정하여 시상하는 행사이다. 올해로 23회째를 맞이하고 있는 이번 행사의 MC부문 시상은 박종진, 김학도, 박은지, 최윤슬이 수상했다. 또 K-POP가수 부문에는 에일리, 포미닛, 에이핑크, 허각, 제시, 빅플로, 러블리즈, 뮤지컬부문 안재욱, 소냐, 개그맨 부문에서는 송영길, 이상훈, 박나래, 김기리, 김민경, 박성광이 영예를 안았다. 드라마 부문에서는 김재원, 김현주, 류승수, 최윤영, 영화 부문에서는 박근형, 김인권, 김서형, 오광록, 김희정, 홍아름, 창조 등이 수상했다. 이 외에도..
전남 나주지역을 중심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쳐오고 있는 2015년 ‘꿈다락 토요문화학교’가 5개월 여의 대장정을 마치고 지난 23일 수료식을 가졌다. (사)전문예술극단 ‘예인방’ 사무실에서 열린 이날 수료식에서는 참여 학생과 학부모 등 30여명이 참석하여 그간 진행해 온 커리큘럼 및 향후 수업방향 등에 관해 토론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날 수료증을 받은 학생들은 자신들의 진로를 고민하며 김진호 이사장을 비롯한 여러 강사진들과 진지한 의논을 이어가기도 했다.24일과 25일 이틀간 참여한 학생들은 부모들과 함께 광주 김대중 컨벤션센터 5층 공연장에서 열린 뮤지컬 ‘하이 스쿨(HIGH SCHOOL)'을 감상했다. 뮤지컬‘하이스쿨’은 동신대 방송연예학과 졸업공연으로 문화학교 참여 학생들에게는 선배들의 노력과 열정을 배우게 하는 소중한 계기가..
여성가족부가 인증하는 ‘가족친화기업 인증기관’으로 성남도시개발공사(사장 황호양)가 선정됐다. 가족친화 인증제는 출산⋅양육지원이나 유연근무제도 같은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이나 공공기관을 인증하는 제도이다. 성남도시개발공사는 이번 인증심사에서 '탄력적 유연근무제 시행'과 '다양한 가족친화실행제도' 등 일과 가정이 양립하는 직장문화 조성에 힘쓴 점을 높게 평가받아 가족친화 인증기관으로 최종 선정됐다. 가족친화기업 인증 수여식은 오는 12월 22일 오후 3시에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다. 앞서 공사는 성남시건강가정지원센터(센터장 이희선)와 건강한 조직구현을 위한 가족친화경영 상호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향후 ▲정기적 가족친화교육 지원 ▲건강 가정지원사업(가족교육, 가족문화, 가족상담 등)프로그..
바로 눈 앞의 시야조차 뿌옇게 될 정도로 눈이 많이 내리고 있는 상명대 천안 캠퍼스를 우산 쓴 학생들이 걷고 있다. 상명대 천안 캠퍼스가 위치한 충청남도 천안시는 어제밤부터 눈이 내리기 시작해 26일 현재 여전히 구름이 많고 눈이 내리고 있다. 26일 충청남도 천안의 오전 기온은 0°C, 오후는 조금 오른 3°C였다. 27일은 오늘 오전 기온보다 더 떨어져 -4°C일 것으로 예측됐다.
국회 본청 정문에 설치된 故 김영삼 대통령 정부대표분향소 위로 고인을 추모하는 대형 현수막이 걸려있다.국회의 정부대표분향소는영결식이 치러지는 26일(목)까지 24시간 운영되고 국가장 기간 동안 일반 시민 누구나 제한없이 국회 대표분향소에서 헌화·분향이 가능하다.대표분향소를 찾는 일반시민들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기 위해 국회 둔치주차장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양희, 이하 ‘미래부’)는 11월 23일부터 이통3사간 LTE에 기반한 음성통화서비스(VoLTE)의 완전 상용화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VoLTE(VoLTE: Voice over LTE)는 4세대 이동통신인 LTE망을 통한 데이터 기반의 음성통화서비스로 기존의 2/3세대(2G/3G) 대비 음성․영상통화 품질 등이 우수미래부는 완전 상용화를 앞둔 지난 11월 20일(금) 이통3사와 공동으로 VoLTE 상용화 최종 점검도 마쳤다고 밝혔다. 오늘부터 VoLTE 가능 단말기(90여종)를 보유한 모든 LTE가입자(약3천5백만명)는 자신이 가입한 통신사의 현재 요금제에서 추가적인 요금 부담없이 VoLTE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며, ※ VoLTE 가능 단말: '12.7월 갤럭시S3 이후 삼성전자 단말, ’12.9월 베가R3 이후 팬택 단말, ’12.9월..
채널A 프로그램 '이제 만나러 갑니다'에서 활약 중인 전직 북한방송원 출신 이연아 씨가 23일 밝은눈안과강남교보타워점(대표원장 박세광)을 찾았다. 이씨는 북한 중앙방송 산하 라디오에서 DJ 겸 아나운서를 하면서편집과 송출까지 담당했던 경력을 토대로 한국에서도 입심을 발휘하고 있다.남한에서도강의와 방송일로눈코 뜰새 없이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는 이씨가이른 아침부터 안과를 찾은 이유는 무엇일까.이연아 씨는 "북한에 살던 시절부터 눈이 매우 좋았다.탈북하기 직전에는 생계를 위해 꿩 사냥을 위한 화학약품을 팔게 되면서눈이 따갑고시력이 더안 좋아졌다. 그러나죽을 각오를 하고 험한 탈북 과정을 거치면서 눈을 돌볼 겨를이 없었다"고 말했다.한국에 들어와서는 매일 밤낮을 북한에 계신 부모님 생각에 울며 보냈다는 이연하 씨는 "그런 환경에서한..
20일(금) 상암동 MBC몰에서는 “책은 일자리다”라는 주제로 ‘중소출판사 청년취업인턴제지원(이하 청년인턴제) 사업 평가 간담회’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의 주관으로 18개 기업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고용노동부 주관 청년인턴제 사업은 청년 미취업자에게 중소기업에서의 인턴근무 경험을 통해 직무능력 개발과 경력 형성 기회를 제공하고, 직업에 대한 폭넓은 인식과 적극적인 직업의식을 고취하며, 적성·경험에 알맞은 정규직 일자리 취업을 촉진하기 위해 만들어진 제도이다. 간담회를 주관한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은 2013년부터 출판분야에선 유일하게 청년취업인턴 운영기관으로 선정되어 2014년부터 계속해서 중소출판사 청년인턴제를 실시해왔다. 출판문화산업진흥원 관계자는2015년도 배정인원은 150명으로 이 중 150명(10.31 기..
제52회 대종상 영화제가 시작부터 시끄러웠다. 남녀주연상 후보에 오른 9명의 배우가 전원 불참소식을 전하면서 김빠진 대종상 영화제가 될 것으로 예상됐다.‘대종상영화제’ 레드카펫 진행은 김생민과 박영선이 맡았으며, 본행사 사회는 배우 신현준, 한고은이 맡아 진행했다.주연상 후보에 오른 9명의 배우가 전원 불참한 레드카펫 행사에는 MC 신현준, 한고은, 이민호, 박서준, 유연석, 이현우, 중국배우 고원원, 쑨홍레이, 최윤슬, 임지연, 임요환·김가연 부부, 이유영, 박소담 등이 카펫을 밟으며 아쉬움을 달랬다.한편, 영화배우 최윤슬은레드카펫에서 포토타임을가졌다.
오는 20일부터 다음달 15일까지 26일간 펼쳐지는 쇼핑대전 ‘K-세일 데이’에 18일 현재 72개사가 참여하기로 했다. 유통산업연합회는 K-세일 데이는 지난달 코리아 블랙프라이데이 효과로 차츰 살아날 기미를 보이는 내수경기 회복세를 이어간다는 목표다. 할인율은 업체별로 다르지만 최대 50~90% 수준이다. 백화점 6개사는 전점에서 최대 10~50%, 대형마트 및 슈퍼마켓은 생활용품·식품 위주로 10~50%, 전자제품 전문점은 30~50% 수준의 세일을 기획 중이다.할인품목은 패션, 리빙, 가전, 식품, 아웃도어 등 테마별로 다양한 프로모션을 준비 중이다. 전통시장도 오는 27일부터 이번 세일에 참여할 예정이다.참가 기업, 행사 품목, 할인율 등 세부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www.k-saleday.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