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서울병원 (병원장: 편욱범) 신장내과 강덕희 교수는 미국, 이탈리아, 일본 등 국제 연구팀과 공동으로 집필한 ‘고요산혈증 및 만성신장질환 환자에서 요산강하치료(The case for uric acid-lowering treatment in patients with hyperuricemia and chronic kidney disease)'라는 주제의 논문이 세계적 신장 전문 학술지인 ’Nature Review Nephrology(Impact factor 19.68)‘에 게재되었다. 체내에서 요산이 과잉 생성되거나 신장으로 잘 배출되지 않아 체내에 요산 농도가 증가되는 고요산혈증(Hyperuricaemia)은 만성신장병(Chronic Kidney Disease: CKD) 환자에서 흔히 나타나는 합병증이다. 하지만 만성신장병 환자에게 고요산혈증이 있어도 별다른 증상이 없으면 치료를 해야 하는지 또는 어떤 방법으로 요산 농도를 어느 정도까지 낮춰야 하는지에 관해서는 아직 뚜렷한 방침이 없는 상태이다. 강덕희 교수팀이 발표한 이번 네이쳐 리뷰 논문에서는 만성신장병에서 요산강하제의 효과에 관한 무작위 배정 임상연구 결과들을 분석하여, 무증상 고요산혈증도 요산
제19회 대한민국청소년영화제 영상작품공모를오는 8월 1일부터 30일(금)까지 접수한다. 공모 부문은 극영화, 다큐멘터리, 애니메이션, 코미디, 뮤직비디오, 실험영화 등 다양한 장르의 영상작품으로, 작품 내용과 시간은 자유이며, 2018년과 2019년에 청소년이 직접 기획하고 제작한 작품이면 된다. 응모 자격은 초등부(13세 미만), 중등부(14~16세), 고등부(17세~19세)과 대학부(20세~24세 미만)등 4개 부문이며 해외 청소년도 출품 할 수 있다. 수상자는 국회의장, 문화체육관광부장관, 교육부장관, 여성가족부장관, 영화진흥위원회위원장,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이사장, 경기도지사, 경기도교육감, 경기영상위원장 등 상장과 트로피를 수여한다. 출품 희망자는 대한민국청소년영화제 홈페이지 (http://www.dima.or.kr) 내 자료실에서 참가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하여, 작품 파일과 함께 영화제 이메일 (dima2001@naver.com)로 보내면 된다. 예선을 거쳐 선정된 본선 진출 작품은 9월 중순 발표되고, 10월 25일부터 27일까지 경기도 양평군에서 개최하는 제19회 대한민국청소년영화제 상영관에서 상영한다. 본선 진출 작품은 유투브와 영
개인 맞춤형 치료제 및 질병진단의 핵심 교두보로 포스트바이오틱스(유산균배양건조물 등)가 주목 받고 있다. 휴먼마이크로바이옴은 피부, 호흡기관, 입, 장, 여성생식기 등 인간의 모든 신체에 분포한다.우리 몸의 장에는 약 100조마리가 서식한다. 장에 분포하는 휴먼마이크로바이옴은 인간이 섭취한 음식과 인체 대사산물 등을 소화하는 과정에서 대사물질 (포스트바이오틱스)를 생성하고, 인체의 대사 작용, 면역체계, 신경계, 정신건강 등에서 다양하게 작용한다. 포스트바이오틱스는 프로바이오틱스(유산균)가 프리바이오틱스(유산균 먹이)를 섭취하여 만들어 내는 대사산물로, 인간이 프로바이오틱스를 섭취하는 목적이 바로 포스트바이오틱스를 섭취하기 위해서다. 최근 포스트바이오틱스는 뛰어난 즉효성, 안정성을 기반으로 기존 프로바이오틱스를 넘어선 새로운 시장을 열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고시한 프로바이오틱스 19종의 역할을 보면, 장 건강에 도움을 주는 것 이외에도 다양한 포스트바이오틱스를 생성하고 있다. 포스트바이오틱스에 대한 좋은 효능이 알려지면서 해외시장에서는 관련 제품들이 소비자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국내에서도 포스트바이오틱스 제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의료원장: 문병인)은 지난 16일 이대서울병원 지하 2층 대강당에서 ‘마곡 M-밸리 이화 메디테크 비즈 교류회’를 개최했다. 이날 교류회에서유경하 이대서울병원 소아청소년과 교수는‘편도줄기세포 기술’, 이향운 이대목동병원 신경과 교수는‘인공지능 신경기능조절 첨단융합 기술’, 우소연 이화여자대학교 의과대학 미생물학교실 교수는‘면역조절기전 기술’ 등 유망 기술 등을 발표했다. 또 이화여자대학교 연구진 간 공동연구 및 기술교류를 위한 1:1 비즈니스 상담과 기업의 R&D연구 인력 채용을 위한 이화여자대학교 청년TLO사업 상담, 그리고기술 초기창업 관련 투자 상담도 함께 이뤄졌다.
목포농협(조합장 박정수) 제11기 주부대학 수료식이 18일 오전 10시30분 목포농협 3층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목포농협 주부대학은 ‘맛 창조는 목포로부터, 인문학적 맛의 도시 목포를 찾아서’라는 주제 특강을 비롯해, 농협대학교와 업무협약을 통해 한달 동안(주2회) 건강관리학, 여성학, 심리학, 농협이념 등의 교육을 실시해왔다. 지난 1989년 제1기를 시작으로 올해 11기 수료생을 배출해 낸 목포농협 주부대학은 지금까지 총 949명을 배출했다. 현재 300여 명의 주부대학 졸업생들은 목포 인근 다수의 복지시설을 찾아다니며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사회에 소외된 계층을 찾아다니며 사회공헌 활동을 함으로써 지역사회 발전과 목포농협의 위상을 높이는데 기여하고 있다. 박정수 조합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농업, 농촌을 이해하며 우리 농산물의 중요성을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그동안 열심히 익히고 배운 실력으로 지역사회와 우리농협을 위해 봉사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수료식은 끝이 아닌 새로운 시작이다”며 “시대가 요구하는 여성역할과 지역사회 봉사에 솔선수범하시어 삶의 활력을 되찾고 주부대학의 역량을 더욱 키워 나가 줄 것”을 강조하였다.
이대서울병원 비뇨의학과(과장: 윤하나)에서는 오는 30일 오후 3시 지하 2층 대강당에서 만성 골반통, 방광통증후군, 간질성 방광염, 과민성방광, 요실금 등 만성 방광 질환의 예방과 증상 완화를 위한 ‘방광튼튼 필라테스 강좌’를 개최한다. 필라테스는 마비 환자의 재활치료, 운동선수의 근력 강화 및 재활 치료에도 쓰이는 운동 치료 요법 중 하나로 자세 교정, 복근을 비롯한 코어 근육 강화 등에 효과가 있어 컴퓨터와 스마트 폰 등으로 자세가 비뚤어지고 만성 통증을 달고 사는 현대인들에게 적합한 운동으로 최근 각광받고 있다. 방광 건강과 필라테스 운동 요법을 처음으로 접목시킨 이번 강좌는 국내 최초 여자 비뇨의학과 의사인 윤하나 이대서울병원 비뇨의학과 교수의 강의와 리앤리 필라테스 이경식 대표의 운동 시범으로 진행되며, 50세 이상 방광 건강에 관심 있는 누구나 무료로 참가가 가능하다.
80세 이상 초고령 위암의 적극적 치료가 장기 생존율 및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정혜경 이대목동병원 교수(사진)팀은 2019년 미국소화기학회주간((Digestive Disease Week, San Diego, USA)에서 '고령위암 환자의 장기 생존율에 대한 연구'를 발표했다. 정혜경 교수팀은 이번 연구에서 2005년부터 2018년까지 이대목동병원에서 치료받은 65세 이상 고령위암 환자 576명의 치료 결과와 장기 생존율을 65세에서 80세 미만의 고령층과 80세 이상의 초고령층으로 세분하여 분석했다. 조기 위암은 고령층의 50.4%, 초고령층의 29.1%에서 발견됐고, 고령층의 82.5%, 초고령층의 47.6%에서 수술이나 내시경 절제술 등 적극적 치료를 받았다. 특히 내시경 절제가 가능한 조기위암의 경우, 시술과 연관된 사망은 없었고 치료하지 않은 군은 치료군에 비해 사망위험이 9.44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진행위암으로 수술한 고령 및 초고령 환자 모두 5년 장기 생존율이 수술군에서 유의하게 높았다. 따라서 65세 이상의 고령 환자뿐 아니라 80세 이상의 초고령 위암 환자군에서 조기위암인 경우 내시경 점막하 박리
이대서울병원(병원장: 편욱범)이 개원을 기념해 오는 25일 오후 3시 병원 내 중강당에서 ‘최근 유행하는 A형 간염 증상 및 예방법’이라는 주제로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A형 간염은 물이나 음식을섭취하면서 감염되기 때문에 여름철에는 특히 주의해야 하는감염병 중 하나다. 소화기내과 남준열 교수의 강의로 진행되는 이번 건강강좌는 관심있는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참석자 전원에게는 소정의 기념품도제공된다. 강좌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서울병원 콜센터(1522-7000)로 하면 된다.
‘한기범희망농구’ 여름캠프가 오는 8월 12~14일까지 충북 재천 소재 대원대학교에서 진행된다. ‘2019 대한체육회와 함께하는 한기범희망농구 여름캠프’는 농구, 풋살, 승마, 뉴스포츠 등 다양하고 신나는 스포츠 프로그램 외에도 청소년 안전을 위한 심폐소생술 교육이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또 전직 프로선수 및 전문선수 출신 은퇴선수들이 참여해 그동안 우리 청소년들이 경험하지 못했던 스포츠체험 기회도 제공한다. 이번 캠프에는 소외계층 청소년 150여 명도 함께 한다. 전국에서 모인 학생들이 서로 친밀해질 수 있는 레크레이션과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다양하고 풍성한 프로그램은 우리 청소년들의 건강한 신체 발달과 건전한 정서 함양 외에도 소외계층 학생들에게 균등한 교육의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기범희망재단 관계자는 “스포츠를 통해 배려와 협력을 배우고 청소년들의 건전한 인격형성 및 공동체 의식 증대를 가져올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여름 캠프는 ‘2019 대한체육회’ 주최하고 ‘한기범희망농구 여름캠프’가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재정 후원한다. 자세한 문의는 한기범희망재단 홈페이지( www.yeshan
이종배 의원(충북 충주, 자유한국당)은 8일,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이하 예결위) 자유한국당 간사에 선임됐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제20대 국회 임기가 끝나는 내년 5월까지 예결특위 간사위원으로 활동하며, 6조7천억원 규모의 추경 예산안과 내년도 예산안을 심의하게 된다. 예결특위 간사는 소속 정당을 대표해 의사일정 및 위원회 운영에 관한 사항을 조율하고, 예산안의 증·감액 심사를 담당하는 예산안등조정소위원회에 당연직으로 참여하는 등 막강한 권한을 가지고 있다. 그 동안 충주시와 충북도 예산 확보에 주력해온 이 의원이 예결위 간사로 선임됨에 따라 충청권 전체 예산 확보에도 청신호가 켜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 의원은 의정활동을 통해 중부내륙선철도, 충청내륙화고속도로, 동서고속도로 등 SOC 예산을 비롯해 충주발전을 위한 예산은 물론 충북도 국비예산 확보에 크게 기여한 바 있다. 이 의원은 “경제위기 상황에서 정부의 예산을 다루는 중책을 맡게 돼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문재인 정부의 무분별한 ‘퍼주기식’ 예산을 검증하고 국민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가도록 철저히 심사하겠다”고 밝혔다.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의료원장 : 문병인)이 7월 8일 무분별한 사용으로 심각한 환경 문제가 되고 있는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해 직원들과 함께 ‘일회용품 줄이기’ 캠페인을 시작했다.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은 지난 8일 이대서울병원 개원을 기념해 전 직원들에게 지급하는 축하 기념품인 ‘마이 텀블러’를 나누어 주며 캠페인을 가졌다. 문병인 의료원장은 “이번에 나누어준 텀블러에는 이대목동병원과 이대서울병원 교직원 3,400여명의 개인 이름이 새겨져 있다”면서 “직원들이 세상에 하나 뿐인 자신의 텀블러로 생활 속에서 일회용 컵 사용을 자제하면 환경을 개선하는 데에도 도움이 돼 더욱 뜻깊은 기념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화의료원은 원내 편의시설 이용시 텀블러 이용하기 이외에도 생활 속에서 일회용품을 줄일 수 있도록 사무실 내에서는 다회용 컵 사용을 독려하고 각종 회의 및 행사시 페트병 사용을 자제하기로 했다. 또한 병원의 물품 구매시 재활용 제품(환경표지인증 제품)을 우선 구매하도록 함으로써 환경 보호 캠페인이 사회적으로 확대될 수 있도록 했다. 사진 설명. 직원들이 자신의 이름이 새겨진 개인 텀블러를 받고 생활 속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캠페인에 동참
최근 양파가격 폭락으로 양파 농가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KEB하나은행이 양파 소비촉진 운동으로 약 120톤의 양파를 구매해 고객들에게 나눠준다고 5일 밝혔다. KEB하나은행은 이날 전국 영업본부와 지점을 통해 양파를 구매한 뒤 손님들께 나누어 드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를 통해 양파 가격폭락으로 어려움에 처한 농민들에게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지원하는데 적극 동참할 계획이다. 지성규 KEB하나은행장은 "양파 가격 하락으로 힘든 시기를 보내는 농민들에게 힘을 낼 수 있도록 응원하기 위해 양파 소비촉진 운동에 적극 참여하게 됐다"며 "우리 사회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며 해결방안을 찾는 것이 은행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것이며, 모두가 함께 행복한 사회를 만드는 다양한 노력 중 하나"라고 밝혔다. 그동안 KEB하나은행은 금융회사의 사회적 책임의 일환으로 ▲저출산 문제 해결 위한 어린이집 건립 지원사업 확대 추진 ▲ 저소득∙소외계층, 장애인, 미혼모, 다문화, 탈북새터민 등 소외된 이웃 지원사업 ▲사회적 경제 활성화 프로그램을 통한 청년일자리 창출 등의 사업을 펼쳐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