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은 22일부터 25일까지 경기 판교 넥슨 사옥과 용인 HL 인재개발원에서 진행된 ‘메이플 대학생 게임 커리어 캠프 메토링 3기’를 성료했다고 밝혔다. 3회째를 맞은 ‘메토링’은 게임산업과 ‘메이플스토리’ IP에 관심 있는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직무 체험과 진로코칭을 제공하는 합숙형 교육캠프다. 게임기획, 프로그래밍, 사업, 아트 등 각 직군 현직자들이 커리어 멘토링을 통해 학생들의 진로 탐색을 지원하고, 실무 프로젝트 과제를 통한 직무 경험도 제공해 지난 1기와 2기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넥슨은 7월 중순 사전 모집을 통해 총 56명의 3기 참가자를 선발하고, 3박 4일간 게임 직무 교육과 진로코칭, 팀별 과제 경연, 우수팀 시상식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메이플 웰컴 굿즈와 함께 수료증이 전달됐고, 팀별 과제 경연에서 우수팀(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팀 MVP)으로 선정된 학생들에게는 특별 배지와 굿즈가 전달됐다. 대상을 받은 ‘헤넬씌쓰’ 팀의 김가온 학생은 “현직자 멘토링과 1대 1 피드백을 통해 진로를 구체화할 수 있었다”며 “다양한 직군의 조원들과 협력한 경험이 커리어 준비에 큰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밝
크래프톤(KRAFTON)이 PUBG: 배틀그라운드(이하 배틀그라운드) e스포츠의 국내 프로대회 ‘2025 펍지 위클리 시리즈(PUBG WEEKLY SERIES, PWS) 페이즈 2’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025 PWS 페이즈 2는 하반기 시즌으로, 위클리 스테이지와 라스트 찬스를 거쳐 파이널에서 최종 우승팀을 가린다. 위클리 스테이지는 이달 26일부터 내달 20일까지 매주 화요일, 목요일, 토요일에 온라인으로 열리며, 하루 6매치씩 총 12일간 진행된다. 매주 16개 프로팀과 아마추어 예선을 통해 선발된 8개팀 등 총 24개팀이 참가한다. 아마추어 예선은 매주 월요일에 진행되며, 결과에 따라 진출 팀이 유동적이다. 위클리 스테이지에서는 매치 순위, 주간 1위, 주간 킬 리더 팀 등을 기준으로 ‘펍지 글로벌 챔피언십(PUBG Global Championship, 이하 PGC) 포인트’가 부여된다. 종료 후 포인트 상위 15개 팀은 파이널에 직행하며, 나머지 16개 팀은 라스트 찬스에 출전해 마지막 진출권을 다툰다. 라스트 찬스는 내달 23일 하루 동안 온라인으로 열리며, 40점 이상을 먼저 획득한 팀이 해당 매치를 승리할 경우 경기가 종료되고 그 팀이 파이널
컴투스는 글로벌 히트작 ‘서머너즈 워(Summoners War)’에서 원하는 태생 5성 몬스터를 획득할 수 있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서머너즈 워’에 접속만 해도 강한 능력치를 보유한 태생 5성 몬스터를 즉시 획득할 기회다. 오는 9월 30일까지 출석 1일차부터 28일차까지 일주일 간격으로 총 5번에 걸쳐 불·물·바람 속성의 태생 5성 몬스터를 소환할 수 있다. 각 회차에서 몬스터를 한 마리씩 소환한 후, 전체 이벤트 기간에서 소환한 몬스터 가운데 최종 1마리를 선택해 획득 가능하다. 이 기간에 총 5번 진행되는 소환에서는 중복 없이 매번 새로운 몬스터를 만날 수 있으며, 지난달 업데이트로 선보인 컬래버 몬스터도 이번 이벤트를 통해 가질 수 있다. 한편 서머너즈 워는 2014년 서비스를 시작한 이후 동서양에서 고르게 사랑받으며 11년간 꾸준한 흥행을 이어오고 있다. 연초부터 11주년을 기념한 여러 온오프라인 이벤트와 컬래버레이션이 전개 중이며, 글로벌 e스포츠 대회 ‘SWC2025’를 통해 글로벌 유저들과 적극 소통해 나가고 있다. 이 게임은 태생 5성 몬스터 획득 이벤트를 포함해 컬래버를 더욱 재미있게 즐기는 공략 이벤트와 미니게임 인증 이벤
주한독일상공회의소(KGCCI)는 오는 9월 7일 서울 상암동 월드컵공원에서 개최되는 ‘제11회 시각장애인과 함께하는 어울림 마라톤대회’에 공동 주관으로 참여해 사회공헌 활동을 펼친다고 25일 밝혔다. KGCCI는 이번 행사에서 회원사 임직원 및 가족 700여 명과 함께 시각장애인 참가자들의 ‘가이드 워커 (Guide Walker)’ 역할을 수행하고, 기부 물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한독수교 140주년을 기념해 지난 2023년부터 시작된 이 프로젝트에 작년보다 더 많은 관심과 참여가 잇따르고 있다고 KGCCI는 전했다. 이번 행사에는 외른 바이써트 주한독일부대사, 마리 안토니아 폰 쉔부르크 KGCCI 대표, 정하중 KGCCI 부회장 겸 한국지멘스 대표, 김영미 헨켈코리아 대표, 서정욱 TUV SUD코리아 대표, 이진아 바이엘코리아 대표, 데이비드 존스 RWE 리뉴어블즈 코리아 지사장, 이우석 한국바스프 대표이사 등 KGCCI 이사진들과 김예지 국회의원, 어울림 마라톤의 홍보대사인 소녀시대 가수 겸 배우 최수영이 함께한다. 전 축구 국가대표 박주호 선수와 가족도 동참해 특별한 의미를 더한다. 박 선수는 은퇴 후에도 가족과 함께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 꾸준히 참여하
컴투스 글로벌 e스포츠 대회 ‘서머너즈 워 월드 아레나 챔피언십 2025(Summoners War World Arena Championship, SWC2025)’에서 ETOWARU와 TAKUZO10이 일본 대표로 아시아퍼시픽 컵 출전을 확정했다. 이와 함께 유럽 지역 예선도 마무리되며 모든 지역 컵 라인업이 최종 완성됐다. SWC2025는 세계 최강의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이하 서머너즈 워)’ 소환사를 가리는 무대로, 이달 23일~24일 양일간 아시아퍼시픽 지역 마지막 예선전인 D조 일본 예선이 열렸다. 먼저 첫날 경기에서는 올해 상반기 ‘서머너즈 워 한일 슈퍼매치 2025’에서 일본 MVP로 활약했던 ETOWARU가 본선 진출권을 확보했다. ETOWARU는 작년 아시아퍼시픽 컵 4강까지 올랐던 OSADASAN, 2023년 월드 파이널 진출자 TAKUZO10을 잇따라 격파하고 결승에 진출했다. 결승에서 일본의 베테랑 MATSU를 상대로 두세트를 주고받는 풀매치 접전을 펼쳤으며, 빛 속성 잭오랜턴의 활약으로 최종 승기를 잡았다. 이튿날 열린 패자조 경기에서는 TAKUZO10이 마지막 본선행 티켓을 거머쥐었다. TAKUZO10은 ‘서머너즈 워 한일 슈퍼
크래프톤(KRAFTON)은 내년 11월에 처음으로 개최되는 ‘e스포츠 네이션스 컵(Esports Nations Cup, ENC)’에 공동 파트너로 참여한다고 밝혔다. 이 대회는 ‘e스포츠 월드컵 재단(Esports World Cup Foundation, EWCF)’이 주최한다. ENC는 세계 정상급 선수들이 국가와 지역을 대표해 경쟁하는 세계 최초의 다종목 글로벌 e스포츠 국가대항전 대회로 격년제로 개최된다. 첫 대회는 2026년 11월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열리며, 이후에는 다양한 국가에서 순환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크래프톤을 포함해 일렉트로닉 아츠(Electronic Arts), 텐센트(Tencent), 유비소프트(Ubisoft) 등 글로벌 대표 게임 퍼블리셔들도 공동 파트너로 참여한다. 각 파트너사는 자사 게임의 특성과 팬들의 기대를 반영해 국가 랭킹 시스템, 예선 방식, 대회 포맷을 구축하며, 전 세계 팬들에게 최고 수준의 e스포츠 경쟁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ENC는 전 세계 각 지역의 국가대표팀이 출전하며 모든 참가 선수는 보장된 상금을 받고 종목별로 동일한 순위 보상 체계가 적용된다. 또 선수와 코치를 포함한 e스포츠 단체들의 보다
넥슨(NEXON)은 ‘서든어택(SUDDEN ATTACK)’ 서비스 20주년 기념 팝업스토어의 수익금 전액을 독립유공자 후손의 주거 환경 개선을 위해 국제 주거복지 비영리단체 한국해비타트에 기부한다고 밝혔다. 회사가 서비스 20주년을 기념해 서울 성수동 세원정밀 창고에서 운영 중인 ‘서든캠프’ 팝업스토어는 오랜 애정을 보내온 이용자에게 현실 속 다채로운 즐길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공간이다. 회사는 ‘서든어택’ 이용자와 함께 만들어온 20주년의 가치에 맞춰 수익금 전액을 독립유공자 후손의 주거 환경 개선을 위해 기부해 보다 의미 있는 기념일을 장식한다. ‘서든캠프’ 팝업스토어는 서든어택 최초로 선보이는 유형의 이벤트로, 훈련소를 연상케 하는 서든캠프 콘셉트로 이달 15일부터 운영 중이다. 사격 체험, 짚라인 등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색다른 체험 프로그램과 다양한 굿즈를 선보여 이용자를 비롯한 많은 방문객이 현장을 찾고 있는 가운데, 독립유공자 후손을 향한 방문객의 응원 메시지가 이어지며 특별함을 더하고 있다. 김태현 서든어택 디렉터는 “서비스 20주년을 기념해 선보인 ‘서든캠프’는 오랜 기간 변치 않은 애정을 보내주신 서든러분들을 위해 마련한 특별한 이벤트
컴투스는 게임테일즈가 개발하고 자사가 퍼블리싱하는 신작 MMORPG ‘더 스타라이트‘의 핵심 콘텐츠 중 하나인 ‘영광의 섬’ 소개 영상을 공개했다. ‘영광의 섬’은 최후의 1인이 남을 때까지 싸우는 배틀로얄 방식의 대규모 생존 경쟁 콘텐츠로, 이번 영상에서 실제 플레이 장면과 전투 규칙, 보상 등을 상세하게 소개한다. 신작 ‘더 스타라이트‘는 오는 3분기 출시를 앞두고 있다. 이번 ‘영광의 섬’ 콘텐츠는 최대 100명이 참가하는 개인전과 총 99명이 33개 팀으로 나눠 겨루는 3인 팀 대전 모드로 즐길 수 있으며, 서버 구분 없이 월드 단위로 참여 가능하다. 하루 1회, 주어진 10분 동안 점차 줄어드는 안전 지역을 찾아 끊임없이 이동하며 박진감 넘치는 전투를 펼친다. 필드에서는 몬스터나 보스를 처치해 공격력과 방어력 등을 높이는 강화 효과를 얻거나, ‘여신의 가호’ 석상을 찾아 보호막을 받고 전력을 강화할 수 있다. 보급품 상자로 생존과 전투에 도움이 되는 스킬 주문서를 획득할 수 있으며, ‘상태 이상 해제’로 일발 역전을 노리는 등 다양한 변수를 만들 수 있다. 그 외에도 갈대숲에 몸을 숨겨 상대를 기습하거나, 고지대를 점령해 우위를 점하는 등 지형지물을
컴투스는 최근 한국환경공단 수도권서부환경본부, 수퍼빈과 함께 그린리턴 사업 확대를 위한 3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그린리턴 사업’은 깨끗한 고품질 재활용품을 수거 거점에 제출하면 회수 보상을 지급하는 방식이다. 공단은 시민 누구나 일상생활 속에서 환경 보호를 실천할 수 있도록 활발히 추진 중이다. 컴투스는 이번 협약을 통해 자원의 선순환 체계 구축에 동참하고, 재활용품 기부를 통해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ESG 실천 모델을 추진한다. 사내에서 배출되는 투명 페트병과 음료 캔 등 고품질 재활용품을 수퍼빈이 수거하고, 이를 포인트 적립 시스템으로 점수화해 사회단체 기부로 연계하는 방식이다. 또 공단 수도권서부환경본부를 통해 컴투스 임직원들에게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과 가이드라인, 환경 교육 등을 실시해 사업의 효과를 높인다. 컴투스는 ESG 경영의 일환으로 임직원 참여를 독려하고, 지속 가능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협약식에는 이우진 컴투스 이사, 윤완우 한국환경공단 수도권서부환경본부 본부장, 김형관 수퍼빈 부사장 등이 참석했으며, 세 기관은 협력을 통해 그린리턴 사업을 우리 사회 ESG 모범 사례로 확대·재생산하기로 뜻을 모았다. 컴투
한국프로야구(KBO)가 2년 연속 1천만 관중을 돌파했다. 지난 22일까지 998만7천273명의 관중을 모은 KBO리그는 통산 두 번째이자 지난해(1천88만7천705명)에 이어 2년 연속 1천만 관중 입장 기록을 세웠다. 아울러 최소 경기 1천만 관중 기록(587경기)도 깼다. 지난해엔 671경기 만에 1천만 관중을 넘어섰다. 한국야구위원회는 23일 KBO리그 경기에서 대구(키움 히어로즈-삼성 라이온즈·2만4천명), 창원(롯데 자이언츠-NC 다이노스·1만7천983명), 광주(LG 트윈스-KIA 타이거즈·2만500명), 대전(SSG 랜더스-한화 이글스·1만7천명) 경기가 매진됐다고 발표했다.
컴투스는 자사가 서비스하는 ‘스타시드: 아스니아 트리거(STARSEED: ASNIA TRIGGER, 이하 스타시드)’의 일본 출시일을 내달 11일로 확정하고 막바지 론칭 준비에 속도를 내고 있다. ‘스타시드’는 조이시티가 개발하고 컴투스가 글로벌 서비스하는 AI 미소녀 캐릭터 수집형 RPG다. 지난해 한국을 포함한 세계 각지에 출시돼 독특한 세계관과 다양한 캐릭터 수집 성장의 재미, 간편한 전투 시스템 등이 큰 호응을 얻으며 경쟁력을 증명했다. 특히 캐릭터와의 1 대 1 소통 창구인 ‘인스타시드’는 ‘스타시드’ 속 인물과의 독특한 교감 시스템으로, 글로벌 유저들로부터 깊은 몰입감을 선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타카하시 리에, 우치다 마아야, 나가세 안나, 카게야마 리사 등 세계적으로 유명한 일본 성우진의 연기와 고퀄리티 애니메이션 컷 신 및 일러스트 등도 매력을 더하며 게임·애니메이션 문화의 중심지인 일본 유저들의 공감과 호응을 이끌어 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 게임의 세계관과 스토리도 현지 유저 취향을 반영해 선보인다. 한국을 포함한 글로벌 서비스에서 검증된 인기 요소를 바탕으로, 서브컬처 본고장인 일본 시장에 맞춰 재구성해 현지 유저층을 공략한
K-브랜드지수에서 게임 상장사 부문 1위로 ‘크래프톤(KRAFTON)’이 선정됐다. 빅데이터 평가 기관 아시아브랜드연구소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K-브랜드지수’ 톱 10(TOP 10)을 발표했다. K-브랜드지수 게임 상장사 부문은 크래프톤이 3개월 만에 1위를 탈환했으며, 넷마블(2위), NHN(3위), 컴투스(4위), 위메이드(5위), 엔씨소프트(6위), 카카오게임즈(7위), 넥슨게임즈(8위), 이스트소프트(9위), 넵튠(10위)이 TOP10에 이름을 올렸다. 국가대표 브랜드를 표방하는 K-브랜드지수는 해당 부문별 △트렌드(Trend) △미디어(Media) △소셜(Social) △긍정(Positive) △부정(Negative) △활성화(TA) △커뮤니티(Community) 인덱스 등의 가중치 배제 기준을 적용한 합산 수치로 산출된다. 이번 K-브랜드지수 게임 상장사 부문은 업계 시총 상위 주요 기업 브랜드를 대상으로 7월 1일부터 31일까지의 온라인 빅데이터 519만 6509건을 분석해 집계한 결과다. 한정근 아시아브랜드연구소 대표는 “국내 게임 상장사들의 브랜드 경쟁력은 단순한 흥행 성과보다 ‘지속적 팬덤 형성’과 ‘IP 확장 전략’에서 차별화되는 양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