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사장 방경만)가 전국 대학생을 대상으로 실전 마케팅 경험 기회를 제공하는 ‘2025 상상 마케팅스쿨 18기’를 오는 5월 12일까지 모집한다. ‘상상 마케팅스쿨’은 2010년에 시작된 대학생 마케팅 교육 및 실전 체험 프로그램으로, 대학생들의 마케팅 역량 제고를 목표로 운영된다. 현재까지 전국 20,000명 이상의 대학생이 상상 마케팅스쿨을 수료했다. 이번 과정은 KT&G 상상 마케팅스쿨 홈페이지(www.ktngssms.com)를 통해 지원할 수 있으며, 마케팅에 관심 있는 전국의 대학생(휴학생 포함)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서류 심사를 통해 선정된 참가자들은 개인 미션 결과에 따라 오는 5월 26일부터 7월 2일까지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2025 상상 마케팅스쿨 18기’는 ‘챌린저(Challenger)’와 ‘해커톤(Hackathon)’ 과정으로 진행된다. ‘Challenger’ 과정은 기초과정으로 현직 전문가의 마케팅 실무 강의, 마케팅 아이디어 도출 과제를 수행하게 된다. 평가 결과에 따라 ‘Hackathon’ 과정의 참가자들이 결정되며, 이들은 팀을 이루어 2박 3일간 기획서 작성과 경쟁 PT를 진행한다. 최종 선발된
메가MGC커피가 뜨거운 반응 속에 성료했던 캐릭터 ‘마루는 강쥐’와 다시 한번 손을 잡았다. 올해는 ‘봄 운동회’를 컨셉으로 오늘(24일) ‘마루’의 생일을 맞아 모죠 작가와 긴밀한 협업 하에 두 번째 콜라보를 진행하며 홀케이크와 굿즈 5종을 한정 출시한다. 지난 콜라보에서는 가심비 있는 굿즈와 홀케이크로, 출시하자마자 팬들의 '기대감'을 자극, 굿즈가 일주일만에 완판되는 등 연이은 재출시 요청이 이어졌다. 또한, 출시 첫날, 메가MGC커피 APP의 신규 가입자수도 평소 대비 3배가 증가하며 그야말로 메가히트한 콜라보 사례로 기록됐다. 가정의 달을 맞아 출시한 '짱 센 어린이상! 고구마루 케이크’는 더욱 달콤해진 군고구마 맛의 떠먹는 고구마 케이크다. 부드러운 화이트 시트에 달콤한 고구마 무스를 더하고, 콕콕 박힌 고구마로 식감을 더했다. 1만원대의 가성비 있는 홀케이크로, 커다란 고구마 모양을 그대로 구현해 고구마 박스를 닮은 패키지로 재미 요소를 추가했다. 팬들의 ‘덕심’을 자극하는 굿즈 5종도 귀여운 디자인에 기능성과 실용성까지 갖추며 SNS 상에 마루 언니들의 ‘애정템’으로 떠오르고 있다. △‘빙글빙글 마루 인형 키링’은 손잡이를 당기면 장난기 있는
스타벅스 코리아가 오는 29일 스타벅스의 프리미엄 커피 브랜드인 리저브(RESERVE)를 젊고 트렌디하게 업그레이드한 도심형 프리미엄 매장인 ‘스타벅스 리저브 도산’을 오픈한다. 리저브 도산은 리저브 전용 매장인 더북한강R점(22년1월), 더제주송당파크R점(23년10월), 장충라운지R점(24년9월), 더춘천의암호R점(24년 11월)에 이은 국내 5번째 리저브 전용 매장으로, 바리스타의 전문적이고 차별화된 큐레이팅을 통해 프리미엄 커피하우스의 정수를 보여줄 예정이다. 총 65석 규모의 지상 2층 건물로 구성된 리저브 도산은 고객 맞춤형 커피 큐레이션, 커피 익스피리언스존, 일부 좌석 예약제 운영과 함께 해외 ‘스타벅스 로스터리’의 ‘플리커 보드’ 등 다양한 인테리어 요소를 적용했다 체험형 커피 익스피리언스존은 리저브 원두의 깊고 풍부한 향을 직접 느껴보고, 각 원두의 고유한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공간으로 커피하우스의 특별함을 전달한다. 더불어, 컨시어지 존에서는 바리스타의 전문적인 커피 큐레이션을 통해 개인의 취향을 찾아가는 한층 차별화된 서비스를 선사한다. 또한 바리스타의 역동적이면서도 섬세한 음료 제조 퍼포먼스를 가까이에서 경험할 수 있는 퍼포먼스 바에서
동서식품(대표 김광수)이 서울 한남동에 위치한 맥심 브랜드 체험공간 ‘맥심플랜트’ 오픈 7주년을 기념해 경품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맥심플랜트는 ‘도심 속 정원, 숲 속 커피 공장’이라는 콘셉트로 지난 2018년 4월 문을 연 맥심의 브랜드 체험 공간이다. 이번 오픈 7주년 기념 이벤트는 오는 25일부터 28일까지 4일간 진행되며, 맥심플랜트 1층 팝업존에 방문하면 랜덤 뽑기를 통해 참여자 전원에게 다양한 경품을 정한다. 이벤트는 맥심플랜트 당일 구매 금액 1만원 당 1회씩 참여할 수 있으며, 홈페이지 신규 회원 가입 시 추가 1회 참여가 가능하다. 뽑기 기계 레버를 돌려서 나오는 캡슐에 따라 ▲카누 바리스타 캡슐커피 머신 ▲맥심플랜트 선불카드 5만원권 ▲맥심 모카골드 제로슈거 커피믹스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맥심플랜트는 맥심만의 브랜드 경험과 차별화된 커피 문화를 제공하는 공간으로 자리잡아 왔다. 맥심 커피믹스를 활용한 맥심 인스턴트 연계 메뉴를 비롯해 ‘공감각 커피’, ‘커피 클래스’ 등 다양한 커피 콘텐츠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2018년 오픈 이후 누적 방문객 수는 2025년 3월 말 기준 약 136만 명으로 연평균 약 20
KCC글라스(케이씨씨글라스, 대표 정몽익)의 인테리어 전문 브랜드 ‘홈씨씨’가 ‘스톤테리어(스톤+인테리어)’ 트렌드를 반영한 강마루 바닥재 ‘숲 강마루 스톤’을 리뉴얼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숲 강마루 스톤은 천연석의 느낌을 구현한 고급스러운 디자인에 천연석 바닥재 대비 합리적인 시공 비용과 우수한 난방 효율을 가진 강마루의 장점을 더한 프리미엄 바닥재 제품이다. 이번 리뉴얼을 통해 ▲시로코 라이트 ▲소노마 크림 등 2종의 신규 디자인이 추가되면서 숲 강마루 스톤의 제품 라인업은 총 6종으로 확대됐다. 신규 디자인은 최근 타일 시장에서 선호도가 높은 색상과 패턴을 반영해 개발됐다. 시로코 라이트는 모던한 그레이 톤과 웨이브 패턴으로 차분하면서도 세련된 공간 연출이 가능하며 소노마 크림은 따뜻한 크림색 바탕에 섬세한 입자감을 더해 아늑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두 디자인 모두 깊이감 있는 리얼 엠보 기법을 적용해 천연석의 질감과 색감을 사실적으로 구현했다. 숲 강마루 스톤은 일반 강마루보다 두 배 이상 큰 규격(폭 398mm, 길이 800mm)이 특징이다. 1:2 비율의 와이드 규격으로 인해 무늬 반복이 적고 시공 시 공간을 더욱 넓고 고급스러워 보이게 한다.
코카-콜라의 세계적인 음료 브랜드 환타가 신제품 ‘환타 제로 상큼 피치’를 24일 출시했다. ‘환타 제로 상큼 피치’는 환타 고유의 시원한 탄산감에 상큼하고 달콤한 복숭아 향을 제로 슈거∙제로 칼로리로 가볍게 즐길 수 있도록 구현한 제품이다. 입안을 산뜻하게 감싸는 과일향이 가볍게 톡 쏘는 탄산과 어우러져 기분 좋은 상쾌함을 선사한다. 코카-콜라사는 이번 ‘환타 제로 상큼 피치’ 출시를 통해 환타의 라인업을 강화하며 새로운 맛을 추구하는 소비자들에게 신선한 즐거움을 선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제로 슈거 및 제로 칼로리 제품 라인을 강화해 환타를 부담 없이 즐기고 싶어 하는 소비자의 니즈도 충족시키겠다는 계획이다. 코카-콜라사 관계자는 “복숭아의 상큼달콤함과 탄산이 어우러질 때 느낄 수 있는 상쾌한 맛이 특징적인 제품으로, 더욱 다양한 취향의 소비자에게까지 접점을 넓힐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트렌디한 제품과 새로운 시도를 통해 환타의 브랜드 경쟁력과 제품 포트폴리오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환타 제로 상큼 피치’는 350ml 캔 1종으로 출시되며, 코카-콜라 공식 앱 ‘코-크플레이(CokePLA
삼성SDI가 영국의 고급 자동차 브랜드 재규어랜드로버(Jaguar Land Rover, 이하 JLR)로부터 뛰어난 품질과 공급 역량을 인정받아 ‘JLRQ 어워드’를 수상했다. 삼성SDI는 24일, 글로벌 프리미엄 자동차 제조사인 JLR이 품질과 납기, 공급 신뢰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엄선한 ‘우수 글로벌 파트너사’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고 밝혔다. JLR은 재규어와 랜드로버 브랜드를 보유한 럭셔리 차량 전문 제조사로, ‘JLRQ 어워드’는 2010년부터 시작된 연례 인증 프로그램이다. 이 상은 제품의 품질, 납기 준수, 협업 수준 등 다양한 요소를 기준으로 까다롭게 평가해 우수 협력업체에 수여하는 인증서이자 상징적인 상이다. 수상 업체는 JLR의 최고 구매 책임자가 직접 방문해 시상하는 것으로도 유명하다. 삼성SDI는 2018년부터 JLR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고, 레인지로버와 레인지로버 스포츠 등의 주요 프리미엄 모델에 21700 규격의 원통형 배터리를 공급하고 있다. 특히, 작년에 출시된 신형 레인지로버 시리즈에도 삼성SDI 배터리가 탑재되며 양사의 협력은 더욱 견고해졌다. 삼성SDI의 21700 배터리는 고속 충전과 긴 수명을 동시에 갖춘 것이 특징이
대외무역법 위반 국산 둔갑(한국산 가장 수출) 수출 적발액 최근 5년간 총 81건, 5108억 원 규모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의 고관세 정책에 따라 라벨 변경, 서류 위조 등 불법 행위를 통해 해외 제품이 한국산으로 둔갑해 미국 등으로 수출되고 있는 것이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이종욱 의원(경남 진해)은 관세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최근 5년간(2020~2025년 3월) 대외무역법 위반 국산 둔갑 수출 적발액이 총 5,108억 원(81건)에 달했다. 국산 둔갑 수출은 실제 국산이 아닌 물품을 국산으로 표시해 수출하는 행위를 뜻한다. 연도별 국산둔갑 수출 적발액은 2020년 433억원(16건), 2021년 436억원(14건), 2022년 2,408억원(24건), 2023년 1,188억원(14건), 2024년 348억원(9건), 2025년 3월까지 295억 원(4건)으로 집계됐다. 수출 국가별로는 미국으로의 국산 둔갑 수출 적발액이 1,505억 원으로 전체 적발액의 29.5%를 차지했다. 특히, 한국산으로 둔갑해 미국에 수출된 중국산 제품 규모가 1,235억 원으로, 대미 국산 둔갑 수출(1,505억 원)의 82.1%에 달
SK하이닉스가 계절적 비수기에도 불구하고 고부가가치 메모리 제품 판매 확대로 시장의 예상을 뛰어넘는 실적을 발표했다. 특히 5세대 고대역폭 메모리인 HBM3E 12단 제품의 수요가 실적 견인에 크게 기여했다. 24일 SK하이닉스는 2025년 1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157.8% 급증한 7조4,405억 원에 달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시장 전망치인 6조7,542억 원을 10% 이상 상회한 수치다. 매출은 전년 대비 41.9% 증가한 17조6,391억 원, 순이익은 무려 323%나 상승해 8조1,082억 원을 기록했다. 이번 실적은 지난해 4분기의 사상 최고 실적에 이은 역대 두 번째 규모로, 특히 1분기 기준으로는 사상 최대다. 영업이익률도 전분기 대비 1%포인트 상승한 42%를 기록하며 8분기 연속 개선 흐름을 이어갔다. SK하이닉스 측은 "AI 개발 확대와 메모리 재고 확보 움직임이 예상보다 빠르게 진행되면서 메모리 시장이 빠르게 회복되고 있다"며 이에 맞춰 HBM3E와 DDR5 등 프리미엄 제품 중심의 판매를 강화했다고 설명했다. 이러한 실적 개선 덕분에 현금성 자산도 전분기 대비 2천억 원 늘어난 14조3천억 원으로 증가했다. 이에 따
B2B 식자재 전문기업 푸디스트가 자영업자 공동체인 선한영향력가게(의장 김성령)와 손을 맞잡고 나눔을 실천하는 소규모 식음 사업자들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푸디스트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으로 선한영향력가게와 상생 협력을 이어오고 있다. 양사는 어려운 자영업자를 위한 실질적이고 지속적인 상생 가치 실현을 위해 올해부터 처음으로 ‘착한가게’ 인증 스티커를 제작해 배포하고 홍보영상을 만들어 소상공인을 지원할 예정이다. ‘착한 가게’로 인증된 업소는 푸디스트와 굿에코랩이 공동 운영하는 유튜브 및 인스타그램 채널에서 가게 홍보의 기회를 얻을 수 있다. 푸디스트는 내달(5월)부터 8개월 간 매월 3개소씩 선한영향력가게 회원사 중 선정된 24개 업소에 1,400만 원 상당의 식자재 구매비 및 홍보 영상 제작을 지원할 계획이다. 선한 영향력을 확산시키는 소규모 식음 사업자들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겠다는 방침이다. 선한영향력가게는 결식∙결손 아동이 행복하고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자발적으로 나선 자영업자 단체로, 급식카드를 소지하고 있는 결식아동에게 무료 또는 할인으로 음식이나 서비스를 제공한다. 전국 식당, 미용실, 카페, 학원 등 총 3,500곳의 업소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정책'이 본격화되면서 중소기업들의 수출 계약이 보류되거나 지연되는 피해가 이어지고 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23일 지난 2월 18일부터 이달 18일까지 두 달간 15개 지역 '관세애로 신고센터'에 접수된 수출 애로가 531건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 중 관세 관련 신고 건수는 128건이었다. 관세 애로를 겪은 업종별 분야는 자동차·철강 등이 포함된 기계·금속 분야가 74건으로 절반 이상을 차지하고 전기·전자 25건, 소비재 17건, 화학공업 8건이 뒤를 이었다. 주요 수출국은 미국이 78건으로 가장 많았고, 중국이 11건, 그 외 아시아는 15건, 멕시코·캐나다는 9건이 접수됐다. 관세 관련 애로 상담 대부분은 수출 수주 감소, 가격경쟁력 하락 등 관세로 인한 피해 우려였다. 대표적으로 강관(내부 공간이 빈 봉 형태의 철강 제품)을 제조해 미국에 수출하는 중소기업 A사는 미국 현지 고객사로부터 발주와 견적 요청이 보류됐다는 통보를 받았다. 매년 70만 달러 규모의 산업용 펌프를 캐나다로 수출하는 B사는 올해 관세 영향으로 납품 물량을 수주하지 못했고, 국내 대기업의 멕시코 현지법인에 반도체 제조 장비를 납품하던 C사도 납품이 무기한
한돈 전문식품 브랜드 도드람(조합장 박광욱)은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북 지역 주민들을 위해 총 3,200만 원 상당의 도드람 가정간편식 제품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도드람 조합원이 실제로 사업장을 운영하고 있는 지역이자, 산불 피해가 집중된 안동시와 의성군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피해 주민의 식생활 안정과 생계 회복을 위한 긴급 지원의 일환으로, 각 지역에 뼈해장국과 삼계탕 각 2,000개씩 총 4,000개의 가정간편식을 전달했다. 기부 전달식은 22일 안동시청과 의성군청 임시청사에서 각각 진행되었다. 도드람 측에서는 박광욱 조합장을 비롯해 경북지역 최상식 이사, 심병칠 대의원, 김민수 기획조정본부장, 이상일 ㈜도드람양돈서비스 대표이사가 참석했다. 안동시에서는 권기창 시장이, 의성군에서는 박형진 관광복지국장이 함께했다. 박광욱 도드람 조합장은 “이번 지원이 피해 주민들의 조속한 일상 복귀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도드람은 조합원이 뿌리내리고 있는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브랜드로서, 위기 상황에서 실질적 지원을 신속히 실행하는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