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닝브랜즈그룹의 치킨 브랜드 bhc는 전국 매장에서 자사앱 사전예약 서비스 '뿌리오더'를 본격 론칭한다고 10일 밝혔다. '뿌리오더'는 bhc 자사앱 회원 중 VVIP인 뿌리미엄(Lv.3) 등급 고객에게 제공되는 전용 서비스로 고객이 원하는 시간에 미리 주문하고 매장에서 대기 없이 제품을 받을 수 있다. 특히 복날, 대형 스포츠 경기, 명절 등 주문이 몰리는 시기에도 여유롭게 bhc 메뉴를 즐길 수 있어 충성 고객들의 만족도를 크게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예약은 수령일 기준 이틀 전까지 가능하며 30분 단위로 원하는 수령 시간을 설정할 수 있다. 1회 최대 1마리까지 주문 가능하고 치킨 본 메뉴에 사이드 메뉴를 함께 예약할 수 있다. 예약 취소는 수령일 하루 전까지 가능하며 콜팝류 단독 예약은 제한된다. bhc 관계자는 "뿌리오더는 고객의 소중한 시간을 아끼고 매장 운영의 효율성까지 함께 고려한 상생형 서비스"라며 "앞으로도 자사앱을 중심으로 고객 경험을 개선하고 bhc만의 차별화된 서비스로 충성 고객분들에게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서비스 론칭으로 고객은 혼잡한 시간대에도 기다림 없이 편리하게 주문한 메뉴를 수령할 수 있고 매장은 주문이 분산되어 운영
코카-콜라사가 지난 5월 여름 방학을 맞아 농촌 지역으로 봉사활동을 떠나는 전국의 10인 이상 대학생 단체를 대상으로 음료 지원 신청을 받았다고 10일 밝혔다. 코카-콜라사에 따르면, 음료 지원 신청에서 최종 선정된 25개 대학 단체에 지난 6월 말부터 각 '토레타' 20박스(박스당 24개입) 총 1만 2,000개의 제품을 지원했다고 전했다. 최근 경기도 안성시 서운면에서 봉사활동을 참여한 상명대학교 학생들에게 토레타를 지원했다. 학생들은 포도 포장, 감자 수확 등 농촌 일손 돕기에 매진했다. 또한, 사측은 마을 경로당과 농가에 토레타를 기부하며 훈훈함을 선사했다. 코카-콜라사 관계자는 “한창 무더울 8월 말까지 전국 각지의 농촌에서 진행되는 대학생 농촌봉사활동은 장시간 햇볕 아래서 진행되는 경우가 많아 충분한 수분 섭취가 필수적”이라며 “무더위에도 농촌 일손을 돕는 대학생들이 안전하게 봉사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토레타!가 작은 힘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코카-콜라사의 대표 탄산음료 브랜드 ‘닥터페퍼(Dr Pepper)’가 상큼한 딸기크림향을 더한 신제품 ‘닥터페퍼 제로 스트로베리크림향’을 출시했다. 이번 신제품은 지난 2022년 국내에 선보인
스타벅스코리아가 11일부터 글로벌 프라푸치노 출시 30주년을 기념해 스타벅스 코리아 단독으로 '카페 브륄레 프라푸치노'를 출시하고 여름맞이 이벤트를 순차적으로 전개한다고 10일 밝혔다. 스타벅스 프라푸치노는 지난 1995년 여름 미국과 캐나다에서 처음 선보인 대표적인 아이스 음료다. 올해 30주년을 맞이하며 스타벅스를 대표하는 음료가 됐다. 현재는 매년 여름이면 많은 국가에서 다양한 맛과 콘셉트로 새롭게 소개되고 있다. 이번에 선보이는 ‘카페 브륄레 프라푸치노’는 리스트레토 에스프레소 2샷과 카라멜, 브라운슈가가 조화로우며 특히 리스트레토 에스프레소는 짧은 시간 동안 빠르게 추출해 커피의 쓴맛은 추출되지 않아 진한 풍미를 유지하면서 부드러운 맛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스타벅스는 이번 음료 출시를 기념해 오는 11일부터 13일까지 스타벅스 계정에 등록된 스타벅스 카드 또는 계좌 간편결제 수단으로 ‘카페 브륄레 프라푸치노’를 구매한 고객에게 추가 별 3개를 즉시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와 함께 11일부터 여름휴가 시즌 물놀이를 계획 중인 고객들을 위해 한정 수량 준비된 ‘베어리스타 비치볼’을 증정하는 특별 이벤트도 마련됐다. 이 밖에도 스타벅스는 오는
LG전자가 2025년 국가고객만족도(NCSI·National Customer Satisfaction Index) 조사에서 총 16개 업종에서 1위를 차지하며, 10년 연속 가전 및 IT 분야에서 가장 많은 부문을 석권한 기업으로 이름을 올렸다고 10일 밝혔다. 올해 조사에서 LG전자가 1위를 기록한 분야는 세탁기, 에어컨, 냉장고, 김치냉장고, 제습기, 공기청정기, TV, 로봇청소기, 무선청소기, 건조기, 의류관리기, 정수기, 식기세척기, 노트북PC, 전기레인지, 가전 구독 서비스까지 총 16개에 달한다. 2025년 NCSI 조사는 33개 업종, 102개 기업을 대상으로 시행됐다. 조사 결과 LG전자를 제외한 기업의 최다 동시 1위 업종은 최대 6개에 그쳤으며, LG전자는 주요 가전제품 부문에서 독보적인 우위를 지속적으로 증명해냈다. 특히 세탁기와 에어컨은 20년 연속, 냉장고 14년, 제습기 11년, 김치냉장고 10년 연속으로 1위를 이어갔다. 서비스 경쟁력 측면에서도 LG전자는 높은 평가를 받았다. 올해 처음 조사 항목에 포함된 ‘가전 구독 서비스’ 부문에서 단독 1위를 달성했으며, LG전자 베스트샵을 운영하는 자회사 하이프라자도 ‘전자제품 전문점’ 부문
한화오션(대표 김희철 사장)은 이른 무더위가 이어지는 여름철, 야외 작업에 노출된 직원들을 보호하기 위한 다양한 폭염 대응 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조선소 특성상 작업 위치나 환경이 수시로 변하는 만큼, 한화오션은 현장 상황에 맞춘 ‘이동형 예방 시스템’을 중심으로 온열질환 위험을 줄이고 있다. 핵심은 바로 ‘기동성 있는 대응’이다. 고정형 시설만으로는 빠르게 변화하는 작업 현장을 따라가기 어렵기 때문에, 한화오션은 이동 가능한 냉방버스와 직접 찾아가는 생수 공급을 통해 현장을 지원하고 있다. 현재 해양플랜트 건조구역 등 인력이 집중된 작업장에는 냉방버스가 배치되어 휴식을 제공하고 있다. 한화오션은 9월까지 작업 인원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냉방버스를 순회 운영하며 폭염 대응에 나설 계획이다. 또한, 실외 노출이 많은 안벽 작업장 등에는 하루 수백 개의 ‘얼음생수’를 직접 배달해 제공하고 있다. 이 같은 ‘찾아가는 생수 서비스’는 8월 말까지 이어지며, 식당과 주요 휴게소에서도 제공량을 확대 중이다. 작년에는 총 178만 개의 생수가 배포됐다. 휴식 시간 역시 강화됐다. 한화오션은 체감온도가 33도를 넘으면 기존보다 두 배 긴 휴식시간을 제공하며,
한화로보틱스가 네덜란드의 대표적인 조선업체 로열 IHC(Royal IHC)와 협동로봇을 활용한 용접 자동화 기술 개발에 협력한다. 한화로보틱스는 최근 로열 IHC와 용접 자동화를 위한 협동로봇 기술 협력에 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는 용접 기술 공동 개발, 기술 인력 교류, 정보 및 데이터 공유 등 폭넓은 협업이 포함됐다. 로열 IHC는 네덜란드의 대표적인 특수선 건조 전문 조선소로, 연매출 약 7,000억 원 규모를 기록하고 있다. 준설선, 군수 지원선, 케이블 설치선 등 고부가가치 선박 제작에 강점을 가진 기업으로, 최근 스마트 제조 기술 도입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이번 MOU는 독일 뮌헨에서 열린 국제 로봇·자동화 전시회 '오토매티카(Automatica) 2025'에서 공식 체결됐다. 한화로보틱스는 이 자리에서 고하중 협동로봇 ‘HCR-32’를 최초 공개하며 높은 관심을 끌었고, 로열 IHC는 전시 현장에서 한화의 협동로봇 기술을 확인한 후 협력을 결정했다. 특히 로열 IHC는 선박 내부의 좁은 공간에서도 정밀한 작업이 가능한 한화로보틱스의 소형 용접 로봇 ‘HCR-5W’에 큰 관심을 보였다. 해당 로봇은 0.02
SK온이 개발한 배터리관리시스템(BMS)이 국내에서 처음으로 국제 사이버 보안 인증(CSA)을 받으며 글로벌 시장에서 기술력을 공인받았다. SK온은 글로벌 시험·인증 기관인 TUV 라인란드로부터 사이버 보안 인증(CSA)과 기능 안전 관리 체계(FSMS) 레벨3 인증 등 두 가지 국제 인증을 동시에 취득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에 인증을 획득한 SK온의 BMS는 국내 차량용 제어 시스템 가운데 최초로 CSA 인증을 받은 사례다. CSA는 사이버 보안 관리 체계(CSMS)를 기반으로 제품의 개발 및 검증이 이뤄졌음을 인정하는 인증으로, 국제 기준에 부합하는 보안 성능을 갖춘 점이 확인됐다. 이 제품은 향후 SK온의 배터리 셀과 모듈과 함께 유럽 완성차 기업에 납품될 예정이다. 실제 차량에 탑재되는 BMS로서 높은 수준의 보안과 신뢰성을 확보해 차량용 사이버 보안 분야에서 기술적 경쟁력을 입증했다. SK온은 또한 국내 배터리 업계 최초로 차량용 전기·전자 시스템의 위험을 관리하기 위한 국제 표준 ISO 26262 기반의 기능 안전 관리 체계(FSMS) 레벨3 인증도 취득했다. FSMS 인증은 차량 안전과 사고 예방을 위한 관리 역량을 갖춘 기업에 부여되며, 특
더불어민주당 박주민 국회의원(서울 은평갑)은 산업안전보건 업무를 전문적으로 수행할 산업안전보건청을 고용노동부 산하에 신설하는 내용을 담은 「정부조직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 지난해 산업현장에서 발생한 재해자는 13만6,796명으로 이 중 사고재해자는 11만3,465명, 질병재해자는 2만3,331명에 달했다. 산업재해로 사망한 노동자도 2,016 명으로, 하루 평균 약 4명이 일터에서 목숨을 잃고 있는 심각한 상황이다. 김용균 노동자 사망 사고, 광주 아파트 신축 공사장 붕괴, 이천 물류창고 화재, SPC 평택 제빵공장 끼임 사고 등 반복되는 참사는 산업안전 체계의 허점을 그대로 드러내며 우리 사회에 큰 충격을 주고 있다. 현재 산업안전보건 관련 업무는 고용노동부와 지방노동관서 일부 부서가 나누어 맡고 있어 전문성과 일관성, 신속한 대응에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 지속돼 왔다. 영국은 보건안전청 (HSE), 미국은 산업안전보건청 (OSHA)을 노동부 산하 외청으로 두어 산업안전보건 업무를 전담하며, 체계적이고 전문적으로 재해를 예방하고 있다. 우리도 이러한 선진 모델을 참고해, 모든 노동자를 폭넓게 보호할 수 있는 전담기구를 설치할 필요성이 더욱 커지고
인공지능(AI)과 데이터센터 확산으로 반도체 수요가 폭발적으로 늘어나면서, 부진을 겪어온 한국 파운드리 산업이 새로운 성장 기회를 맞이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하지만 중국의 거센 추격에 대응하지 못하면 산업 전반이 위기에 빠질 수 있다는 경고도 함께 제기됐다. 산업연구원이 9일 공개한 '반도체 글로벌 지형 변화 전망과 정책 시사점' 보고서에 따르면, 2026년부터 2030년 사이 데이터센터 반도체 시장 규모는 현재 700조원 수준에서 3천조원대까지 급격히 확대될 것으로 예측됐다. 이로 인해 세계 파운드리 공급 능력이 수요를 따라가지 못하는 초과수요 상황이 발생할 수 있다는 분석이다. 보고서는 특히 대만 TSMC가 현재 미세공정 물량을 사실상 독점하고 있지만, 향후 폭발적 수요에는 단독 대응이 어려울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따라 삼성전자 등 한국 기업이 일부 대체 공급자로 부상할 가능성을 언급했다. 올해 1분기 기준 글로벌 파운드리 시장 점유율은 TSMC가 67.6%로 압도적 1위를 차지했고, 삼성전자가 7.7%로 뒤를 이었다. 경희권 연구위원은 "코로나19 시기에 백신 부족 사태로 삼성바이오로직스가 단숨에 주요 공급자 지위를 획득한 사례를 떠올릴 필
한국이 주요 20개국(G20) 중 상품 수출에 가장 크게 의존하는 경제구조를 갖춘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트럼프 전 대통령의 보호무역 강화 움직임 등으로 관세 리스크가 커지면서, 서비스와 해외투자 같은 ‘소프트 머니’ 기반의 외화 수입원을 늘려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대한상공회의소는 9일 발표한 ‘G20 상품 수출 의존도 추이와 시사점’ 보고서에서 2023년 한국의 국내총생산(GDP) 대비 상품 수출 비중이 37.6%에 달했다고 밝혔다. 이는 제조업 강국으로 꼽히는 독일(33.3%)이나 중국(17.9%), 일본(17.0%)보다도 높은 수치이며, G20 평균(16.5%)의 두 배를 웃돌았다. 한국의 상품 수출 의존도는 WTO 출범 이래 30년간 꾸준히 상승했다. 1995년 21.1%에서 지난해 37.6%로 16.5%포인트 늘어나 멕시코(20.5%포인트 증가)에 이어 두 번째로 큰 폭으로 증가했다. 그러나 이 같은 수출 편중 구조는 글로벌 관세 정책에 취약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대한상의는 최근 펴낸 ‘새로운 질서, 새로운 성장’ 보고서에서 “경상수지를 상품에만 의존할 수 없다”며 서비스와 본원소득 분야에서 경쟁력을 키워야 한다고 제언했다. 실제 한국의
중소기업중앙회와 한국전력공사, 코리아크레딧뷰로(KCB)가 소상공인 금융지원을 위해 머리를 맞됐다. 중소기업중앙회와 한국전력공사, 코리아크레딧뷰로(KCB)가 9일 여의도 중소기업회관에서 '소상공인 포용적 금융지원을 위한 서비스 제휴' 협약식을 개최했다. 세 기관은 지난해 8월 '소기업·소상공인 금융지원을 위한 신용평가체계 및 정책지표 개발' 협약을 체결하고, 이들 기관이 보유한 소상공인 데이터를 결합·분석해 대안신용평가 모형을 개발한 데 따른 것이다. 이 평가 모형은 이들 기관이 보유한 ▲ 노란우산공제 가입 기간 ▲ 공제기금 부금액 ▲ 전기 사용량 ▲ 전기요금 납부 정보 ▲ 사업자 신용정보 등을 결합해 소상공인의 신용 건전성을 평가한다. 이번 평가모형은 ▷노란우산공제 가입기간 ▷공제기금 부금액 ▷전기사용량 ▷전기요금납부정보 등 중기중앙회와 한전이 보유한 다양한 대안 신용정보와 KCB가 보유한 사업자신용정보를 결합해 소상공인의 신용 건전성을 평가하는 것으로 재무평가 중심의 기존모형과 차별점을 뒀다. 특히 이번 평가모형은 KCB의 기존 소상공인 전용 평가모형에 비해 중저신용자(4등급 이하)에 대한 변별력 높아 전체 소상공인의 36%인 218만에 달하는 소상공인의
셀트리온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난 8일(현지시간) 최대 1년 6개월의 유예기간을 두고 의약품에 대한 관세를 200% 부과하겠다고 발표한 데 대해 발빠르게 관련 대책을 발표했다. 9일 셀트리온은 주주서한을 통해 “그동안 지속적으로 미국 의약품 관세 부과 움직임을 모니터링하며 영향을 최고화 할 수 있는 상황별 대응 전략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셀트리온은 단기, 중기, 장기로 구분해 세 가지 대응 전략을 마련했다. 단기 전략으로 2년분의 재고 보유를 완료했고 앞으로도 상시 2년분 재고 보유를 유지할 계획이다. 중기 전략은 생산 거점을 미국에 마련하는 것이다. 미국에 판매할 제품은 미국 내에서 생산할 수 있도록 현지 위탁생산(CMO) 기업과 파트너 계약을 완료한 상태다. 장기적으로는 미국 생산시설 보유 기업 인수를 검토하고 있다. 아직 구체적인 시점을 정해지지 않았다. 회사 관계자는 “당사는 미국 현지에서의 대응 체제를 단기뿐 아니라 중장기 전략까지 차근히 진행 중”이라며 “미국 내 의약품 관세 정책이 어느 시점에, 어떤 규모로 결정되더라도 회사에 미치는 영향이 없도록 내년 말까지 준비를 완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내가 회의에서 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