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은 임직원 대상 ‘사랑의 나눔, 헌혈’ 행사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헌혈행사는 지난 5일 여의도 파크원 NH금융타워에서 개최했으며 임직원 110명이 참여했다. NH투자증권 ‘사랑의 나눔, 헌혈’ 행사는 지난 2015년부터 매년 3회에 걸쳐 행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진행되고 있다. 특히 이번 헌혈행사에서는 ‘헌혈 300회’를 달성한 직원에게 대한적십자사에서 헌혈유공장 ‘최고 명예 대장’을 수여하는 별도의 행사를 진행해 사회공헌에 대한 더욱 뜻 깊은 의미를 나눴다. ‘최고 명예 대장’을 수여받은 윤자중 Digital자산관리본부 이사는 고등학생인 1982년부터 생명나눔을 실천해 왔다. 윤이사는 “헌혈활동은 30대 후반부터 적극적으로 시작했으며, 다른 생명을 살리고 건강관리도 하고 일석이조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헌혈 400회를 목표로 건강관리를 꾸준히 할 계획이며, 많은 사람들이 헌혈에 동참해 줬으면 좋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NH투자증권은 2023년에 대한적십자사로부터 혈액사업 유공 표창패를 받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실전하고 있다. 앞으로도 임직원 헌혈행사는 물론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하나은행은 산업통상자원부, 한국도로공사와 기후변화대응 및 에너지절약사업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민관 협력을 통해 중소 에너지절약전문기업(이하 ‘ESCO’, Energy service company)의 재정 부담을 완화하고, ESCO 업계의 지속 가능한 성장 생태계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ESCO 사업’은 정부가 장려하는 에너지 절약 정책 사업의 일환으로, ESCO로 등록된 에너지 전문업체가 전기·조명·난방 등 에너지 절약시설을 자기자금으로 먼저 시공한 뒤 에너지효율 향상에 따라 절감된 공공 비용을 장기간에 걸쳐 회수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번 협약을 통해 3개 기관은 에너지 효율 향상 성과가 높은 ‘공공부문 LED 교체사업’부터 우선적 지원에 나선다. 먼저 한국도로공사의 LED 조명 교체 ESCO 사업 외상매출채권대출(팩토링) 절차를 간소화하고, 저금리 정책자금을 적용해 중소 ESCO 업계가 당장 체감할 수 있는 금융 지원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하나은행은 중소 ESCO 금융 지원의 최일선 창구 역할을 맡는다. 에너지 절약 시설 시공을 완료하고 하나은행을 방문하는 ESCO들은 한국도로공사로부터 받은 매출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의 창업육성플랫폼 ‘IBK창공(創工)’이 ‘IBK창공 실리콘밸리 3기’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IBK창공 실리콘밸리’는 글로벌 벤처캐피털(VC)이자 액셀러레이터(AC)인 500Global과 손잡고 글로벌 혁신 스타트업 육성 및 해외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글로벌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이다. 기업은행은 글로벌 시장진출을 목표로 하는 설립 7년 이내 창업기업을 선발해 국내에서 1개월간 사전연수를 진행하고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2개월간 현지 육성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최종 선발기업에게는 ▲IBK에서 출자한 500Global 펀드를 통한 초기투자, ▲멘토링을 통한 제품검증 및 현지화 지원, ▲현지 벤처캐피탈과 네트워킹 및 IR 기회 제공, ▲시장조사 및 스타트업 생태계 탐방 기회, ▲500Global 본사 내 사무공간 제공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오는 6월 30일까지 ‘IBK창공’ 홈페이지(https://ibkchanggong.com)를 통해 온라인 신청으로 신청할 수 있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글로벌 진출을 희망하는 기업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며 “기업은행의 축적된 노하우와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국내 스타
KB국민은행이 지난 4일 30만좌 한정으로 비대면 전용 적금 상품인 ‘KB스타적금Ⅲ’를 출시했다. KB국민은행은 작년에 출시한 ‘KB스타적금’ 및 ‘KB스타적금Ⅱ’가 사회초년생 고객 등에게 큰 인기를 얻고 연이어 완판되자, 목돈 마련을 원하는 고객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KB스타적금Ⅲ’ 판매를 결정했다. 가입대상은 만 19세 이상 실명의 개인이며, KB스타뱅킹에서 가입이 가능하다. 매달 월 1만원부터 30만원까지 금액을 자유롭게 납입할 수 있으며 계약기간은 12개월이다. 기본이율은 연 3.0%이며 연 3.0%p의 우대이율을 포함한 최고 금리는 연 6.0%이다. 최근 1년동안 상품(입출금 통장, 외화예금, 퇴직연금 제외) 신규 및 보유 이력이 없는 고객에게 우대이율 연 3.0%p를 제공한다. 이번에 출시한 ‘KB스타적금Ⅲ’는 기본이율이 2.0%였던 기존 ‘KB스타적금’ 및 ‘KB스타적금Ⅱ’과 대비 기본이율을 높였고, 우대금리 조건도 한 가지만 설정하여 많은 고객들이 우대금리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1개월 이상 예치하면 중도에 해지해도 기본이율과 이미 확정된 우대이율을 제공해 주기 때문에, 고객은 만기까지의 유지 부담 없이 유연하게
NH투자증권은 리테일 대여풀 서비스 ‘당신의 주식이 일하게 하라’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해당 이벤트는 NH투자증권 고객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오는 5월 31일까지 진행한다. NH투자증권은 이날부터 MTS를 통해 서비스에 가입한 선착순 5,000명에게 스타벅스 기프티콘을 지급한다. 또한 고객 추첨을 통해 총 200명에게 이마트 상품권을 제공한다. 자산 구간 ▲1천만원 이상 ~ 1억원 미만, 이마트 상품권 10만원 ▲자산 구간 1억원 이상, 이마트 상품권 30만원으로 차등 지급할 계획이다. MTS 내 대여풀 서비스 신청 탭에서 신청하면 된다. 리테일 대여풀 서비스는 개인·법인 고객이 보유한 주식을 제3자(차입자)에게 빌려주고 주식 대여에 대한 수수료를 고객에게 제공하는 서비스이다. 리테일 대여풀 서비스에 가입하면 주식의 매매차익 이외에 대여 수익을 추가로 획득할 수 있으며, 대여 기간에도 자유로운 매매와 증자, 배당 등 권리가 유지되는 수익성, 안전성, 편리성을 모두 갖춘 서비스이다. 이재경 NH투자증권 리테일 사업총괄부문 부사장은 “불확실성이 높은 시장에서 주식 보유만으로도 추가 수익의 기회를 노릴 수 있는 리테일 대여풀 서비스는 필수”라며
개인용 외화 계좌가 두 달 사이 84만개 늘어나면서 지난달 말 기준 1,000만개를 넘어섰다. 해외 투자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데다, 해외여행 전용 카드가 인기를 끌면서 외화 계좌가 늘어난 것으로 보인다. 5일 은행권에 따르면, 5대 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의 지난달 27일 기준 개인 외화계좌 수는 1천37만7,744개로 집계됐다. 지난해 말(953만1,659개)보다 84만6,085개(8.9%), 2023년 말(703만7,739개)보다는 무려 334만5개(47.5%) 불어난 규모다. 지난해 외화 계좌 급증을 이끈 것은 여행 전용 카드였다. 은행들은 코로나19 이후 해외여행이 다시 증가하자 환전 수수료 없이 외화를 충전해 해외에서 간편하게 쓸 수 있는 여행 전용 카드를 잇따라 출시했다. 신한은행의 경우 현재 개인 외화 계좌 수가 2023년 말의 2.7 배를 넘어섰다. 또한, 주식 등 해외 자산에 대한 국내 투자자들의 관심이 커진 것도 외화계좌 수 증가로 이어졌다. 한 시중은행 관계자는 "증권사와 제휴를 통해 별도 이체 없이 주식 매매를 할 수 있는 외화 통장 상품의 계좌 가입 수가 늘었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외화계좌 잔액은 지난해 9월 이후
하나증권(대표이사 강성묵)은 대체거래소(ATS) 오픈에 맞춰 4월 15일까지 ‘대체거래소 출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대체거래소 출범과 함께 새롭게 개장되는 프리 마켓과 애프터 마켓에서 1주 이상 국내주식을 주문 체결한 손님 선착순 1만명에게 에어팟4, 커피 쿠폰, 투자 지원금, 해외주식매수쿠폰을 랜덤 증정한다. 이벤트 참여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하나증권 홈페이지와 MTS(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 내 이벤트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난 3월 4일 출범한 대체거래소는 정규 거래시간 전, 후로 프리 마켓(8시~8시 50분)과 애프터 마켓(15시 40분~20시)을 추가 운영한다. 기존 주식 거래시간보다 5시간 30분 늘어난 하루 12시간 동안 자유로운 국내주식 거래가 가능하다. 조대헌 하나증권 디지털사업단장은 “하루 중 반나절 동안 국내 주식 거래가 가능해지며 기존 거래 시간 활용이 어려웠던 손님들 역시 큰 관심을 가질 것으로 보인다”며 “주식 투자에 관심이 있는 손님들의 거래 편의성이 증대되길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신한은행은 이달 5일부터 6월 30일까지 급여이체 신규 고객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첫 월급 이체하면 혜택이 척척(이하 월·척)’ 이벤트를 시행한다. ‘월∙척’ 이벤트는 2023년 12월부터 2025년 2월까지 급여이체 이력이 없던 고객이 1백만원 이상 급여를 신한은행 계좌로 수령하고 신한 SOL뱅크 이벤트 페이지에서 응모하면 참여 가능하다. 신한은행은 첫 급여이체 고객에게 ▲신한머니쿠폰(적금 가입용) 3만원권 ▲신한투자증권 해외주식상품권 2만원권(S-lite 최초 개설) 등 5만원 상당의 쿠폰을 제공한다. 또한 첫 급여이체 후 매월 급여를 연속 수령하면 ▲스타벅스 카페라떼 기프티콘 ▲GS25 편의점 5천원권 등 최대 2만 5천원 상당(매월 5천원/5회, 6종의 경품 중 택1)의 생활 밀착형 쿠폰을 추가 지급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급여이체 고객에게 더욱 다양한 혜택을 드리기 위해 최근 금융 트렌드와 일상 생활을 반영한 쿠폰들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급여이체 고객에게 차별화된 금융솔루션을 제시하고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해 새로운 고객 경험을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하나 파워 온 세컨드 라이프'는 하나금융그룹이 2022년 8월부터 4050 세대 경력 인재의 취업역량 및 실무역량 강화를 통한 성공적인 취업을 위해 진행해 온 하나금융그룹만의 특화된 중장년 재취업 지원 사업이다. 하나금융그룹은 '하나 파워 온 세컨드 라이프' 사업을 통해 온·오프라인 취업 교육, 1:1 밀착 컨설팅 등 취업역량 강화 과정부터 취업처 발굴팀을 운영해 양질의 취업처 확보와 담임제 헤드헌터를 운영하는 등 맞춤형 일자리 연계까지의 모든 과정을 원스톱으로 지원하고 있다. 올해 하나금융그룹은 '2025 하나 파워 온 세컨드 라이프' 프로그램의 세대·영역 확장을 통해 초고령화 사회의 일자리 문제 해결을 위한 새로운 패러다임을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하나금융그룹은 이번 사업의 주요 지원 대상을 기존 4050 신중년 세대에서 5060 뉴시니어까지 확대하고, 취업 교육과정 뿐만 아니라 개인의 경험, 기술 등을 활용한 재능(기부)형 창업을 모색할 수 있는 창업 교육과정도 추가로 제공키로 했다. 또한 중장년에 적합한 미래 성장형 일자리 분야인 헬스케어 일자리 분야를 추가하는 등 채용 시장 트렌드 및 구직자의 니즈를 반영하여 지원 일자리 분야를 디지털, 강
하나은행은 개인사업자의 안정적인 사업자금 마련을 위한 상생금융 상품 '하나더소호 가맹점 적금'을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하나더소호 가맹점 적금은 하나은행의 소상공인 금융 특화 브랜드 '하나더소호'의 첫 번째 금융 상품으로, 카드 가맹점 대금 입금 실적에 따라 최대 연 8% 금리를 제공하는 개인사업자 전용 상품이다. 3만좌 한정으로 판매 예정인 '하나더소호 가맹점 적금'의 가입금액은 매월 1만원 이상 30만원 이하이며 계약기간은 1년이다. 적용금리는 기본금리 연 2.0%에 우대금리 최대 연 6.0%를 더해 최고 연 8.0%이다. 우대금리는 ▲가맹점 입금 실적 6개월 이상 보유 시 연 2.0% ▲가맹점 입금 카드사 개수에 따라 최고 연 4.0%이다. 또한, 적금 만기 전이라도 ▲사업장 구입 자금 ▲임차보증금 지급 ▲부가세/소득세 납부 등의 목적으로 중도해지 시에는 신규 가입시점의 기본금리를 적용해 사장님의 안정적인 목돈 마련을 지원한다. 전병우 하나은행 기업사업본부장은 “경제적 불확실성 속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 사장님들이 실질적 금융 혜택을 누리실 수 있도록 하나더소호 가맹점 적금을 출시했다”며 “앞으로도 하나은행은 소상공인 사업장에 힘이 되고 보탬이 되는
국민연금이 국내외 주요 연기금 가운데 지난해 가장 높은 15.00%의 수익률을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주식은 부진했지만 기술주 중심으로 상승세를 탄 해외 시장에서 높은 투자 수익률을 거뒀다. 28일 국민연금은 지난해 말 기준 기금 잠정15.00%의 수익률로 기금 적립금 1213조원, 수익금 160조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주요 연기금들의 수익률은 지난해 말 기준 △노르웨이 정부연기금(GPFN) 국내 기준 7.6%·해외 기준 13.1% △네덜란드 연기금(ABP) 8.6% 등이다. 매년 3월 말에 1년 치 결산을 하는 일본 정부 연기금 투자 기금(GPIF)과 캐나다 연금 투자 위원회(CPP Investments)는 10%대 내외일 것으로 추산된다. 수익률을 자산별로 살펴보면, 해외주식 34.32%, 해외채권 17.14%, 대체투자 17.09%순으로 나타났다. 특히 환헤지를 하지 않는 국민연금은 원달러 환율이 지난해보다 14.01% 오른 효과를 고스란히 받으면서 해외 자산 수익률에 긍정적으로 작용했다. 국민연금이 지난해 역대급 실적을 달성함에 따라 기금 설치 이후 수익률은 연평균 6.82%를 기록했다. 2023년 말 누적 기준 5.92%에 비해 1%포인트 가
우리금융그룹은 기존 사외이사 7명 중 5명의 임기가 만료됨에 따라 28일 임원후보추천위원회(이하 임추위)를 열고, 신임 사외이사 후보로 이영섭, 이강행, 김영훈, 김춘수 이사를 추천했다. 또한, 지배구조 연속성과 안정성을 고려해 윤인섭 이사를 재선임 후보로 선정하며, 기존 이은주, 박선영 이사와 함께 구성된 새로운 이사회가 2025년 우리금융그룹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건전한 지배구조 확립을 이끌어갈 예정이다. 새롭게 추천된 신임 사외이사 후보는 △금융·경제, 리스크관리 분야에서 학계 및 실무 경험을 두루 갖춘 이영섭 서울대 국제대학원 교수 △한국투자증권 및 한국투자금융지주에서 재무총괄임원(CFO) 등을 역임한 이강행 전 부회장 △다우기술에서 디지털/IT 전문성과 글로벌시장 확장 경험을 쌓은 김영훈 전 대표 △유진기업 윤리경영실 초대 실장을 역임하며 내부통제 및 윤리경영에 강점을 가진 김춘수 전 대표다. 이번 사외이사 개편으로 이사회와 내위원회의 경영진 견제 기능을 강화하고, 그룹 내부통제 컨트롤타워 역할을 보다 효과적으로 수행하기 위한 조치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감사위원 4인을 전원 교체하고, 윤리·내부통제위원회를 신설하는 등 내부통제 체계를 더욱 정교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