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24 (토)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사회·문화


군 교육·훈련 대학 학점인정 확대

2017년까지 복무기간 중 대학 1개 학기 이수체계

국방부가 올해 안에 군 교육·훈련의 대학 학점 인정을 확대하고, 2017년까지 복무기간 중 대학 1개 학기를 이수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한다.

 

한민구 국방부 장관은 29일 국회 군 인권개선 및 병영문화혁신 특별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이를 포함한 민··군 병영문화혁신위원회의 5개 분야 22개 권고안에 대한 검토 결과를 보고했다.

 

국방부는 권고안 가운데 15개 과제는 원안을 수용하고 5개는 내용을 수정해 반영할 예정이며 2개는 아직 검토가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검토 결과에 따라 부대관리 사각지역에 CCTV를 설치하기로 했으며, 2016년부터 국방재능기부은행을 설립·운영한다또 올해 150개 대대에서 독서코칭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2018년까지 독서카페 설치를 추진한다.

 

 

장병 권리보호법 제정과 반인권행위자 처벌 강화, 일과시간 외 퇴근 개념 적용, 열악한 생활관의 조기 개선도 이뤄진다.

 

이와 함께 수신 전용 공용휴대폰을 2016년 전군으로 확대하고 군 성실복무자 보상제도 추진을 위해 올해 말까지 계량화된 군 복무 역량 인정시스템을 구축한다.

 

국방부는 향후 병영문화 혁신 과제를 추진함에 있어 국회 권고내용을 반영한 뒤, 4월까지 혁신과제 세부 실행계획을 수립해 본격적으로 추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HOT클릭 TOP7


배너






배너

사회

더보기
‘한기범 희망농구 올스타’ 만원사례...심장병 환우에게 희망 선물
사단법인 한기범희망나눔이 주최하는 ‘래피젠과 함께하는 심장병 어린이 돕기 2025 희망농구올스타’ 24일 오후 2시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는 현역 프로농구 선수들과 연예인이 두 팀으로 나눠 친선전을 펼쳤다. 사랑팀은 한기범 회장이 감독을 맡고, 정희재·박진철·이정현(고양 소노), 강주은(전 우리은행), 배우 김택, 가수 노민혁·쇼리, 배우 문수인, 모델 이대희가 출전한다. 희망팀은 김유택 감독과 함께 권순우·손준·신주영(대구 가스공사), 김보배·최성원(DB), 김시은(하나은행), 배우 김승현·박광재·박재민, 가수 정진운, 개그맨 황영진이 출전했다. 김유택과 한기범 양 팀 사령탑은 1980년대와 1990년대 중앙대와 실업팀 기아산업에서 더블 포스트를 형성해 국내에 '고공 농구' 열풍을 일으킨 스타 선수 출신이다. 정근식 서울시교육청교육감은 환영사에서 "희망농구 올스타 자선경기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꿋꿋하게 살아갈 우리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 그리고 용기를 선물할 것이다"며, "오늘의 지산경기가 온 세상에 퍼지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자선대회의 대회장인 박재구 래피젠 대표이사는 대회사를 통해 "희망과 나눔의 자리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