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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2월 15일 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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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與 안심보육, 野 아동권리 증진

어린이날 맞아 여야 논평

여야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각각 대변인 논평을 통해 축하의 말을 전했다.


새누리당 권은희 대변인은 서면 브리핑을 통해 "오늘은 어린이날이다. 귀엽고 사랑스러운 우리 어린이들이 가족, 친지들과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어린이들은 국가의 미래이자 희망이다. 스스로를 지킬 수 없기에 국가가 우선적으로 보살펴야 하는 대상이기도 하다. 지난달 30일 어린이집 CCTV를 의무화하는 영유아보육법 처리는 그런 의미에서 뜻 깊다"며 안심하고 아이를 키울 수 있는 나라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새정치연합 유은혜 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우리 사회 어린이들의 현실은 매우 안타깝다. 지난해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2013 한국아동 종합실태>를 통해서도 확인되었듯이 우리 사회 어린이들의 삶의 만족도는 OECD 최하위를 기록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경쟁과 입시위주의 교육정책을 바로 잡고, 모든 어린이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충분히 쉬고 놀 권리를 누리며 성장할 수 있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다. 장애아동, 소년소녀가장, 이주아동 등 취약계층 아동의 권리보장을 위한 지원에도 소홀하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정의당과 노동당은 별도의 논평을 발표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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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구성원의 92.1%, “시민 100여명 국민평가단 사추위 반대”
연합뉴스법(뉴스통신진흥법) 개정 사원비상모임은 8~11일 연합뉴스 전사원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사원 92.1%가 '국민평가단 사장추천위원회(사추위)'의 신임을 반대한다는 의견을 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연합뉴스법 개정과 관련해 연합뉴스 사원의 의견을 광범위하게 직접 수렴한 첫 설문조사다. 공식적인 조사 접수 루트 이외에 사원모임 이메일 등으로도 사추위 제도에 대한 의견이 다양하게 접수됐다. 접수된 의견의 일부를 소개하면 △“국민의 돈으로 운영되고 공공성이 필요한 국민연금관리공단 이사장, 한국은행 총재도 무작위 국민평가단이 뽑아야 하나” △“공영언론을 국민에게 돌려준다는 구호는 경영진 선임권을 주자는게 아니다. 언론이 정권의 편에 서지 않고 국민의 기본권과 삶, 민주주의의 가치를 위해 보도하자는 뜻이다” △“100명의 과학적, 논리적 근거는 무엇인가. 500명은 왜 안되는가, 통계적으로는 1000명은 돼야 한다” 등이었다. 이번 설문에서는 공정하고 객관성있게 평가단이 구성되겠느냐는 의구심도 많이 제기됐다. "노조가 모델로 삼는 프랑스의 AFP 통신도 CEO 선출시 일반 시민의 평가 절차가 있느냐"는 질문도 있었다. 사원모임이 조사한 바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