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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與 안심보육, 野 아동권리 증진

어린이날 맞아 여야 논평

여야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각각 대변인 논평을 통해 축하의 말을 전했다.


새누리당 권은희 대변인은 서면 브리핑을 통해 "오늘은 어린이날이다. 귀엽고 사랑스러운 우리 어린이들이 가족, 친지들과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어린이들은 국가의 미래이자 희망이다. 스스로를 지킬 수 없기에 국가가 우선적으로 보살펴야 하는 대상이기도 하다. 지난달 30일 어린이집 CCTV를 의무화하는 영유아보육법 처리는 그런 의미에서 뜻 깊다"며 안심하고 아이를 키울 수 있는 나라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새정치연합 유은혜 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우리 사회 어린이들의 현실은 매우 안타깝다. 지난해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2013 한국아동 종합실태>를 통해서도 확인되었듯이 우리 사회 어린이들의 삶의 만족도는 OECD 최하위를 기록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경쟁과 입시위주의 교육정책을 바로 잡고, 모든 어린이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충분히 쉬고 놀 권리를 누리며 성장할 수 있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다. 장애아동, 소년소녀가장, 이주아동 등 취약계층 아동의 권리보장을 위한 지원에도 소홀하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정의당과 노동당은 별도의 논평을 발표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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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솔로’ 초유의 사태… 23기 정숙 ‘조건만남 절도’ 통편집 불가피
ENA·SBS플러스 예능 프로그램 '나는 솔로'가 23기 출연자 정숙(가명)이 과거 성매매를 빙자해 절도를 한 전과자라는 의혹과 관련해 제작진이 사과하고 정숙을 최대한 편집해 방송에 내보내겠다고 말했다. '나는 솔로' 제작사 촌장엔터테인먼트는 31일 입장문을 통해 "'나는 솔로' 출연자의 13년 전 범죄 이력에 대한 의혹이 온라인 커뮤니티에 불거지면서 논란이 됐고 제작진은 사안이 중대함을 인식해 이렇게 결정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는 사실상 의혹을 인정한 것이라는 해석이다. 정숙은 의혹이 제기된 후 개인 SNS와 유튜브 등을 삭제했다. 앞서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서는 '나는 솔로' 23기 출연자 정숙이 과거 조건만남을 빙자해 절도 행각을 벌인 범죄자와 동일인이라는 의혹이 제기됐다. 정숙은 지난 30일 첫 기수 방송을 시작한 '나는 솔로' 23기에 출연했다. 정숙은 미스코리아 예선전에 출전했던 사진을 공유하며 "제 리즈 시절이다. 이때 남학생들이 다 저만 바라보고 있었다"고 자랑했다. 그러나 방송 이후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정숙이 과거 성매매 빙자 절도 행각을 벌인 범죄자라는 추측이 잇따랐다. 2011년 보도된 사건의 주인공과 일치하는 점이 곳곳에서 발견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