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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추석 연휴 돌입, 경복궁·인사동 장사진

연휴 맞아 추억 남기러 고궁(古宮) 탐방


한복을 차려입고 경복궁을 거니는 시민들

 

추석을 맞아 고향을 방문했던 시민들이 속속들이 서울로 돌아오고 있다. 이에 연휴를 맞이해 시민들은 고운 한복을 차려입고 시내를 활보하기도 했다.

 

경복궁에는 가족단위 방문객들이 장사진을 이뤘다. 경복궁 곳곳에는 카메라를 든 시민들이 사진을 찍으며 즐거운 추억을 남겼다.

 

특히 한복을 곱게 차려입은 사람들 가운데에는 한국을 방문한 중국, 일본, 미국 시민들도 많았다. 중국에서 온 여성 관광객들은 유창한 한국말로 경복궁 근처에서 한복을 빌렸다재미있는 시간을 보내고 간다고 전했다.

 

경복궁 옆 인사동에도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인사동 초입에는 중년 여성이 가곡을 부르며 버스킹(busking)을 하며 시민들의 발걸음을 멈춰 세웠다.

 

인사동 내 한 갤러리에는 작품을 감상하는 시민들도 있었다. 또 몇몇 시민들은 인사동에서만 볼 수 있는 갖가지 물건들을 구경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사진을 찍으며 추억을 남기는 시민들

 


가곡을 부르며 버스킹을 하는 중년 여성과 몰려든 시민들

 


삼삼오오 인사동 거리를 가득 메운 시민들

 


인사동 내 갤러리에서 작품을 감상하는 시민들

 


물건을 구경하는 시민들

 


전통방식으로 떡을 만드는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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