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8월23일 2016 리우패럴림픽대회에 참가한 대한민국 장애인 국가대표선수단이 30일간의 대장정을 끝으로 9월22일 귀국한다.
패럴림픽 국가대표선수단이 귀국하는 9월22일 오후5시20분에는 인천공항 밀레니엄홀에서 해단식이 열린다.
이날 해단식에는 패럴림픽 국가대표선수단을 포함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 김종 제2차관과 대한장애인체육회 김성일 회장, 정재준 선수단장 등 15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리우패럴림픽에서 대한민국 국가대표선수단은 11개 종목에 총139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여해 금메달 7개와 은메달 11개, 동메달 17개 등 총 35개의 메달을 목에 걸며 종합순위 20위라는 선전을 기록했다.
아울러 이인국 선수의 배영100m 패럴림픽 신기록, 조기성 선수의 한국 최초 수영 3관왕, 최광근 선수의 유도 2연패 등 대한민국 선수단은 그간의 노력을 뽐내며 패럴림픽 강국으로써 향후 발전 가능성을 보여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