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흐림동두천 5.0℃
  • 흐림강릉 5.4℃
  • 서울 6.8℃
  • 대전 6.5℃
  • 흐림대구 7.7℃
  • 흐림울산 8.2℃
  • 광주 5.7℃
  • 부산 8.6℃
  • 흐림고창 6.1℃
  • 제주 11.2℃
  • 흐림강화 4.7℃
  • 흐림보은 6.2℃
  • 흐림금산 5.6℃
  • 흐림강진군 6.3℃
  • 흐림경주시 7.5℃
  • 흐림거제 8.5℃
기상청 제공

2026년 03월 02일 월요일

메뉴

금융


<국제 금융 속보> 2017년 세계경제 성장률 0.1%p 떨어진 2.7%


 

11개 지역 연은 기준 대출금리 인상 요구

 

미국발 금리인상이 미국 연방은행의 강력한 요구에서 비롯된 것으로 나타났다. 로이터에 따르면 연방준비제도(Fed)가 공표한 201611~12월 기준 대출금리 의사록에서 12개 지역 연은 중 11개 지역 연은이 기준 대출금리를 0.25%인상한 1.25%를 요구한 것으로 확인됐다.

 

11개 지역 연은은 미국의 경제활동과 노동시장의 진전을 기초로 기준 대출금리 인상을 요구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들은 확장적인 재정정책 등 정부가 대폭적인 정책변경의 가능성을 제시하면서 이를 강조했으나 지난 1212일 개최된 기준 대출금리 회의에서는 금리 보류를 결정했다.

 

이후 1213일과 14일 양일간 개최된 FOMC에서 금리인상이 결정됨에 따라 11개 지역 연은은 기준 대출금리 인상했으며, 다음날 미니애폴리스 연은도 기준 대출금래 인상에 지지하며 연준 이사회가 이를 승인한 것으로 확인됐다.

 

WB, 2017년 세계경제 성장률 0.1%p 하향 조정

 

세계은행(WB)2017년 세계경제 성장률을 0.1%p 낮춘 2.7%로 하향 조정했다. 로이터와 블룸버그에 따르면 이번 세계경제 성장률 하향 조정은 신흥국의 투자부진을 반영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세계은행은 트럼프 미국 차기 정부의 재정확장 정책이 실현되면 세계경제 성장률이 상승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미국의 경우 2%대 초반의 성장률로 추산했다. 하지만 이는 트럼프 차기 정부의 경제대책을 포함하지 않은 수치로, 법인세와 개인소득세 감세가 실현될 시 2017년과 2018년 경제 성장률은 각각 2.5%2.9%까지 오를 가능성이 있다고 제시했다.

 

또한 트럼프 정부의 감세실시 시기와 이에 금융당국이 어떻게 반응할지가 중요하겠으나 세계경제 성장률을 2017년과 2018년 각각 0.1%p, 0.3%p 상승시키는 효과가 있다고 예상했다.

 

반면 트럼프의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TPP) 탈퇴선언 등 보호무역주의 기조에 대해서는 우려를 표했다. 세계은행 Aythan Kose무역정책 등 변경은 성장을 약화시킬 수 있다고 강조하면서 트럼프 행정부의 정책이 미국 경제성장률 하방 리스크로 작용할 가능성이 있다고 지적했다.

 

한편 유로존의 경제 성장률은 20171.5%로 영국의 EU 이탈에 따른 불확실성 고조가 성장의 하방 리스크라고 설명했다. 중국과 일본의 2017년 경제성장률은 각각 6.5%, 0.9%로 예층했고, 러시아와 브라질은 원자재 가격 상승이 경기침체를 탈피할 요인이라고 언급했다.

 

WEF ‘전세계적인 불평등 확대와 양극화는 주요 위험 요인

 

연차보고서에서 세계경제포럼(WEF)는 브렉시트와 트럼프 정부의 등장은 불평등 확대와 사회 양극화라고 꼬집었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WEF는 향후 10년 세계의 주요 이슈에 대해 전세계적인 불평등 확대와 양극화를 주요 위험 요인으로 평가했다.

 

WEF지속적인 저성장 이외에도 높은 수준의 부채와 인구구조의 변화가 금융위기 및 불평등 확대를 촉진하는 여건을 만들고 있다2008년 금융위기 이후 저성장 기조가 장기화되자 빈부격차 확대와 함께 대중영합주의 세력의 확산으로 이어졌다고 분석했다.

 

이에 세계의 여러 사건을 결정하는 가장 중요한 요인은 소득격차 확대의 지속이라며 특히 주요국 중앙은행의 통화정책 완화가 이 점을 악화시켰다고 주장했다. 이와 함께 WEF는 양극화와 불평등 확대 외에도 기후변화도 주요 트렌드로 거론하면서 여러 불안정을 회피하기 위해 세계 지도자들의 협력을 요청했다



배너

HOT클릭 TOP7


배너






사회

더보기
쿠팡 새벽배송 택배노동자 또 사망···과로사 방치한 쿠팡 규탄
쿠팡 새벽배송 노동자가 올해 1월 6일 새벽 2시경 야간배송 중 쓰러져 한 달가량 병원에서 투병 끝에 지난 4일 사망했다. 작년 쿠팡 물류센터와 캠프에서 8명이 사망한 데 이어, 올해 초부터 또다시 사망자가 발생한 것이다. 이와 관련해 정혜경 진보당 의원과 택배노동자과로사대책위원회는 27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과로사대책위와 택배노조가 지속적으로 문제를 제기했던 쿠팡의 클렌징과 SLA 즉, 높은 서비스 기준에 미달할 경우, 구역회수와 고용불안 때문이 명백하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제보에 따르면 고인의 사인은 과로사의 대표적 사례인 ‘심근경색’이었다”며 “제보와 대리점 근무표를 종합하면 고인은 주5일 수준의 교대제 없는 고정 야간노동, 고정된 구역이 아닌 여러 구역들을 번갈아가며 백업하는 강도 높은 업무를 수행했다”고 강조했다. 이들은 또 “고인은 쉬는 날에도 카톡을 통해 배송 관리 업무를 여러 번 수행했다”면서 “쓰러진 당일에는 쉬는 날이었음에도 불구하고 관리 업무를 넘어 배송까지 했던 것으로 드러났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고인이 과로로 인해 사망했을 가능성이 있다”면서 쿠팡CLS에 고인의 노동시간과 노동강도에 대한 자료를 공개할 것을 촉구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