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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


상암동 DMC 신축오피스텔 화재 2보, 소화전에서 물 안나와 … 소방헬기 동원

거센바람으로 진화에 애먹어, 사다리차 고군분투

▲ 소방헬기까지 동원, 진화에 열을 다하고 있다.(현장 이홍빈 기자)




10일 오후 3시경 발생한 서울 마포구 상암동 DMC푸르지오시티 신축오피스텔 공사현장 화재가 중간층부터 꼭대기 층까지 번진 상태에서 진화에 애를 먹고 있다.


길거리 소화전에서는 물이 나오지 않고, 거센 바람이 소화수의 방향을 가로막아 쉽사리 진화되지 않고 있다. 현재 소방헬기까지 동원돼 진화에 열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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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의대 정원 확대는 불변”... 의협 차기회장 “대정부 강경투쟁”
대한의사협회가 임현택 차기 협회장을 중심으로 대정부 강경 투쟁에 나설 전망인 가운데 정부는 의대 정원 확대가 의료 정상화의 필요조건이라는 원칙을 고수하고 있다.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은 27일 ‘의사 집단행동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27년 만의 의대 정원 확대는 의료 정상화를 시작하는 필요조건”이라며 “의대 정원을 늘려서 절대적으로 부족한 의사 수를 확충해야한다" 고 강조했다. 이 장관은 "의사들은 갈등을 멈추고 대화의 장으로 나와 의료 정상화 방안을 발전시키는데 함께 해달라"고 말하며 "의대 교수들은 전공의들이 하루빨리 복귀하도록 설득해주고 정부와 대화에 적극 나서달라"고 촉구했다. 전공의에 이어 의대 교수들마저 사직서 제출이 이어지면서 의료 공백이 심화할 것으로 보인데. 그런 가운데 정부는 공중보건의사(공보의)와 군의관 200명이 현장에 추가로 투입할 예정이다. 한편, 임현택 의협 차기 회장 당선인은 "전공의 등이 한 명이라도 다치면 총파업을 하겠다"며 강경대응 입장을 굽히지 않아 의정 간 갈등이 쉽게 끝나지 않을 전망이다. 26일 결선투표에서 당선된 임현택 회장의 임기는 오는 5월 1일부터지만, 의대 입학정원 증원에 반발해 꾸려진 의협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