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1일 박근혜정권퇴진비상국민행동(이하 퇴진운동)은 박근혜 전 대통령이 검찰 수사가 진행되는 서울중앙지검 앞에서 박 전 대통령이 구속 될 때까지 끝까지 싸울 것이라는 의지를 전했다.
퇴진운동은 “오늘 검찰 조사를 똑똑히 지켜볼 것이다. 조사가 끝나면 박근혜가 갈 곳은 오직 감옥”이라며 검찰에 박 전 대통령의 구속을 촉구했다.
이어 “박근혜가 감옥에 가지 않는다면 퇴진운동은 계속해서 싸울 것이다”라며 굳은 의지를 드러냈다.
아울러 퇴진운동은 “박근혜의 정책을 추진하고 박근혜의 수사를 막고 있는 황교안의 퇴진을 위해서도 싸우겠다”고도 전했다.
한편 퇴진운동은 3월 25일 토요일 오후 5시 박근혜 전 대통령의 구속수사와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의 퇴진을 위해 다시 광화문으로 모일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