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가 이상 기온으로 인해 몸살을 앓고 있다.
북반구에 속하는 유럽과 북아메리카 그리고 아시아의 여러 나라들은 폭염과 폭우로 인해 재난 재해가 발생하고 있으며 남반구에는 이례적인 폭설과 한파가 불었다.
우리나라를 비롯한 일본 중국 영국 미국 등 여러 나라들이 폭염과 폭우에 휩쌓였으며 아르헨티나는 사상 최저인 영하 25도를 기록했고 좀처럼 눈이 내리지 않는 칠레 산티아고에 40㎝의 눈이 쌓이는 등 이상 기온으로 인해 기후의 변화가 심각하다.
전문가들은 세계 각지의 이상 기온은 고온의 바닷물이 서 태평양에서 동태 평양으로 흐르면서 지구 대기 흐름이 불안정해졌기 때문이라고 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