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7.30 (월)

  • -동두천 28.9℃
  • -강릉 26.1℃
  • 구름많음서울 32.5℃
  • 맑음대전 30.2℃
  • 맑음대구 26.8℃
  • 맑음울산 26.0℃
  • 구름많음광주 28.8℃
  • 맑음부산 27.6℃
  • -고창 26.7℃
  • 구름많음제주 28.4℃
  • -강화 31.2℃
  • -보은 27.4℃
  • -금산 29.0℃
  • -강진군 26.7℃
  • -경주시 25.4℃
  • -거제 28.4℃
기상청 제공

문화


추석 연휴 휴일...파주 헤이리마을은 나들이객 북적


열흘 동안의 추석 연휴 휴일인 8일! 파주시에 위치한 헤이리예술마을에는 나들이 나온 사람들로 북적였다.

 

아이들 손에 잡고 나들이 나온 부부는 오랜 만에 오붓한 휴일을 느끼며 느린 발걸음은 옮기고 있었고, 젊은 연인들의 얼굴에는 미소가 가득했다.

 


곳곳에서는 아기자기한 물건들을 가져와 판매하고 있었는데 색다른 물건이 보일 때마다 나들이객들은 발길은 멈춰 서곤 했다. 한 아이는 예쁜 머리띠를 사달라고 졸랐는데 결국 아빠의 지갑이 열리자 주변에 있던 사람들은 박수를 치며 아이를 응원하기도 했다.

 


아이들은 도자기 만들기와 같은 체험활동을 할 수 있었는데 자신의 마음을 담은 도자기를 만들고 그림을 그려 넣는 아이들의 모습은 진지하기까지 했다.


 

 


한 카페 2층은 잠시나마 타임머신을 타고 과거로 돌아가는 듯 한 물건들로 가득 채우고 있었는데 나이 지긋한 한 중년남성은 정말로 옛날 생각이 절로 난다며 연신 헛기침을 했다.



 한 여성은 20대 정도로 보이는 아들에게 과거 우리의 생활이 어땠으며 이러한 도구들도 없어서 힘들었다며 자신의 어릴 적 환경을 열심히 설명했고, 20대 아들은 과거의 물건들을 신기한 듯 바라봤다.

 


작은 공간 한 쪽에는 과거 초등학교 모습을 재현하고 있었는데 한 중년 여성은 진짜 이랬어하며 한참이나 앉아 있었다.

 


나름대로 질서를 유지하며 하루 종일 북적인 헤이리 예술마을은 해가 서산에 질 때까지 그 열기가 가시지 않았다.


한편, 파주 헤이리예술마을은 다양한 장르의 문화예술인들이 문화예술에 관한 담론과 창작 활동을 하기 위해 이룬 공동체 마을로 회원들의 순수한정신과 이념을 합일하여 만들어진 실험적 공동체이다.

 

 

 

 




배너


헌재 "'법원 경계 100m 이내 집회 금지'는 위헌"
헌법재판소가 법원 앞 집회와 시위를 금지하는 법 조항에 대해 헌법불합치 결정을 내렸다. 헌재는 지난 26일 각급 법원의 경계지점으로부터 100m 이내의 장소에서 옥외집회 또는 시위를 금지하고 형사처벌을 규정한 '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 제11조 제1호와 제23조 제1호 중 '각급 법원'과 관련한 부분에 재해 재판관 전원 불일치 의견으로 헌법불합치 결정을 내렸다고 30일 밝혔다. 헌재는 판결문에서 "해당 조항은 법관의 독립과 재판의 공정성 확보라는 헌법의 요청에 따른 것으로 정당하다"면서도 "법원 인근 집회도 법관의 독립을 위협하거나 재판에 영향을 미칠 염려가 없는 집회도 있고, 법원을 대상으로 한 집회라도 사법행정과 관련된 의사표시 전달을 목적으로 한 집회 등 법관의 독립이나 구체적 사건의 재판에 영향을 미칠 우려가 없는 집회도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입법자는 집회의 자유에 대한 과도한 제한 가능성이 완화될 수 있도록, 법관의 독립과 구체적 사건의 재판에 영향을 미칠 우려가 없는 옥외집회ㆍ시위는 허용될 수 있도록 그 가능성을 열어두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헌재는 또 "각급 법원 인근에서의 옥외집회ㆍ시위를 예외적으로 허용하더라도 집시법은 법원을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