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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2월 30일 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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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잿빛하늘’ 고농도 미세먼지 기승…“마음 편하게 숨 쉬고 싶다”


중국에서 날아든 고농도 미세먼지로 3월 전국의 하늘은 말 그대로 ‘잿빛’이었다. 3월 마지막 주에는 중국발 고농도 미세먼지에 국내에서 만들어진 오염물질에 안개까지 더해져 미세먼지 예보 단계가 ‘매우 나쁨’까지 떨어졌고, 시야는 종일 답답할 정도로 뿌연 하늘이 이어졌다. 이번 미세먼지는 2015년 관측 이래 역대 최악으로, 올해 봄철 내내 기승을 부릴 것으로 보인다. 여기 에 중국에서 불어오는 황사까지 더해질 경우 대기질은 더욱 악화될 것이 뻔하다.


대기 중 미세먼지 농도가 높아지자 환경부는 ▲외출시 보건용 마스크(식약처 인증) 착용하기 ▲외출시 대기오염이 심한 곳은 피하고 활동량 줄이기 ▲외출 후 깨끗이 씻기 ▲물과 비타민C가 풍부한 과일·야채 섭취하기 ▲대기오염 유발행위 자제하기 ▲환기 실내 물청소 등 실내 공기질 관리하기 등 7 가지 대응요령은 제시했다. 김종률 환경부 대기환경정책관은 “고농도 미세먼지가 발생했을 때는 건강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야외활동을 가급적 자제하고 행동요령을 따라 줄 것”을 당부했다.


MeCONOMY magazine April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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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10여년 누적 기부 800억원...의료·교육·복지 등 나눔문화 확산
넥슨과 넥슨재단이 2025년 한 해 동안 게임 기업의 기술과 콘텐츠 역량을 기반으로 사회적 책임 활동을 대폭 확장했다. 올해 넥슨이 사회에 환원한 기부금은 약 110억원, 지난 10여년간 누적 기부액은 약 800억원에 달한다. 이는 사회공헌을 단순한 후원이 아닌 지속 가능한 약속으로 바라보는 기업 철학을 보여준다. 넥슨의 사회공헌은 의료, 교육, 복지, 재난 구호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진행됐다. 특히 디지털 교육 격차 해소를 위한 코딩 교육 사업이 한층 체계화됐다. 컴퓨팅교사협회와 함께 운영한 ‘하이파이브 챌린지’는 누적 참여 학생 20만 명을 돌파했으며, 전국 교육청과 협력해 지역 간 교육 접근성 향상에 기여했다. 메이플스토리 IP 기반 블록코딩 플랫폼 ‘헬로메이플’도 학교 수업, 찾아가는 코딩 교실, 대학생 멘토링으로 확대되며 코딩 교육의 진입 장벽을 낮췄다. 게임 IP를 활용한 나눔 활동도 이어졌다. 메이플스토리 ‘단풍잎 놀이터’ 프로젝트는 노후한 놀이 공간을 공공 놀이터로 재조성해 어린이들의 놀이권을 확장했다. 마비노기 ‘나누는맘 함께하고팜’은 발달장애 청년의 자립을 돕는 사회적 일터와 연계해 온·오프라인 참여형 나눔 모델로 자리 잡았다. 창립 30주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