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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박근혜 선고] ‘親朴’ 김진태 “정권에 부역위한 판사노력 눈물겹다”

박 전 대통령, 1심서 징역 24년 및 벌금 180억원 선고


대표적 친박계로 분류되는 김진태 자유한국당 의원은 6일 박근혜 전 대통령 1심 선고를 보고는 “정권에 부역(附逆)하기 위한 판사의 노력이 눈물겹다”고 일침을 가했다.

김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몰랐어도 유죄, 돈 받은 것 없어도 유죄, 반성 안 해서 중형, 탄핵받았으니 중형”이라고 비꼬면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구속기간 6개월도 지키지 않고 불법 구금한 채 재판을 했으니 무죄가 되면 큰일 나는 것”이라며 “더구나 먼저 탄핵을 시켜놨으니 답은 정해진 것”이라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오늘을 기억하자. 역사는 반복된다”며 분통을 터뜨렸다.

앞서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부장판사 김세윤)는 이날 1심 선고공판에서 특가법상 뇌물수수 등 혐의로 기소된 박 전 대통령에게 징역 24년과 벌금 180억원을 선고했다. 

이번 선고는 하급심(1·2심) 사상 최초로 TV를 통해 생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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