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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서울시민 월 143만원 소비…서초구 202만원으로 가장 높아

신한은행 ‘서울시 생활금융지도 : 소비편’
중구 소재 직장인 월 241만원 소비
20대는 주로 체크카드, 40대는 신용카드, 60대는 현금 사용

 

지난해 서울 시민들은 한 달에 143만원을 소비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중 서초구의 소비수준이 가장 높았고, 동대문구는 소비수준의 연평균 성장률이 가장 컸다.

 

월급쟁이 중에서는 중구 소재 직장인들의 소비수준이 높았다.

 

20대는 체크카드를 주로 사용했고, 신용카드 사용률은 40대에서 최고, 60대는 주로 현금을 사용했다.

 

5일 신한은행은 지난해 12월 기준 서울시 고객 131만명(급여소득자 88만명)의 자료를 토대로 작성한 ‘서울시 생활금융지도 : 소비편’을 내놨다.

 

소비는 고정성 소비와 변동성 소비로 구분돼 분석됐다. 고정성 소비는 아파트 관리비, 통신비, 교통비, 공과금, 렌탈비 이체·출금 등이고, 변동성 소비는 현금(ATM·지점 출금), 의료비, 신용카드·체크카드 결제, 외화·간편결제·기타(기부금, 경조사비, 여행비) 이체·출금 등이다.

 

지난해 서울시민 소비수준은 143만원이었다. 이는 각 금액을 순서대로 정렬했을 때 가장 가운데 위치하는 금액(중앙값)이다.

 

지역별로는 서초구의 소비수준이 202만원으로 가장 높았다. 다음으로는 강남구 195만원, 용산구 161만원, 송파구 156만원, 마포구 150만원 순이었다.

 

서초구 중에서도 소비수준이 높은 지역은 반포동(223만원)이었고, 강남구 중에서는 압구정동(302만원)이 가장 높은 소비수준을 보였다.

 

최근 3년간 연평균 소비 증가율이 가장 높은 지역은 동대문구(6.6%)였다. 양천구(6.5%)와 강북구(6.1%)는 각각 2위, 3위를 차지했다. 서울시민의 연평균 성장률은 5.3%였다.

 

동대문구에서도 연평균 소비 증가율이 가장 높은 지역은 휘경동(10.3%), 양천구에서는 신월동(7.0%)이었다.

 

 

서울 급여소득자의 한 달 소비수준은 179만원이었다.

 

중구 소재 직장에 다니는 사람들의 소비수준은 241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종로구(238만원), 강서구(235만원)도 높은 소비수준을 보였다.

 

연평균 소비 증가율이 가장 높은 지역은 은평구(4.4%)였다.

 

사회초년생 소비수준은 150만원이었는데, 강서구 공항동 소재 직장에 다니는 사회초년생들의 소비수준은 231만원에 달했다. 항공사, 공항 등 급여수준이 높은 직장이 소재하고 있기 때문으로 보인다.

 

 

이어 기업 본사가 밀집해 있는 중구 장교동(225만원)도 사회초년생들의 소비수준이 높았다.

 

급여소득자들의 소비수준은 급여 수준에 비례하지만, 급여대비 소비의 비중은 급여 수준이 커질수록 작아졌다. 신한은행은 급여 수준에 관계없이 일정 수준의 소비가 필요하기 때문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소비 항목별로 살펴보면 현금·신용카드·체크카드 사용에서 지역별 격차가 두드러졌다. 공과금이나 통신비 사용은 비슷한 수준을 보였다.

 

서울시민은 공과금으로 4만원, 현금 20만원, 신용카드 76만원, 체크카드 26만원을 썼는데, 서초구는 현금과 신용카드에서 각각 28만원, 116만원을 소비, 가장 큰 금액을 기록했다. 체크카드는 28만원을 소비한 관악구가 가장 높았다.

 

 

또한 서울시 전체 고정성 소비는 10만원으로 지역별 격차가 크지 않았지만, 변동성 소비는 최저 104만원에서 최고 181만원으로 지역별 77만원의 격차를 보였다.

 

고정성 소비 대비 변동성 소비 비율이 가장 큰 곳은 용산구 문배동(18.4배), 강남구 수서동(16.4배), 서초구 서초동(15.9배)이었다.

 

연령별로는 20대 소비수준은 월 89만원이었고, 30대로 올라갈 때 소비수준이 87%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소비수준은 40대에서 최고(188만원)였고, 이후 차츰 감소해 60대에서는 변동성 소비뿐만 아니라 고정성 소비도 감소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20대 소비수준이 가장 높은 지역은 관악구·강서구(97만원)였다.

 

현금 소비는 60대에서 52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신용카드 소비는 40대(94만원)가 최고, 체크카드는 20대(30만원)가 가장 많이 썼다.

 

 

ATM(자동화기기) 출금 거래는 1인 평균 2.5건으로, 회당 15만원씩 인출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거래는 월말로 갈수록 증가했고, 가장 많은 거래가 일어나는 요일은 금요일이었다.

 

일일 시간대별로는 은행영업시간인 16시까지 꾸준하게 출금건수가 증가했고, 새벽에는 시장이나 병원 인근 ATM에서 회당 100만원의 고액 출금이 많았다.

 

 

체크카드는 주로 쇼핑(89만명)과 음식(79만명)에 사용됐고, 20대의 사용비중이 38%로 가장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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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협이 9일 오후 17시로 구시장에서 이전을 거부하던 상인들을 대상으로 신시장 이전을 위한 입주신청서 접수를 마감한 결과 총 258개 소매점포 가운데 127개소가 신청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수협은 오는 17일까지 신시장 이전을 위한 업무 지원절차를 마무리 짓고 노량진수산시장 정상화에 매진할 방침이다. 수협 관계자는 “이전 신청접수자에 대한 후속 지원업무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며 “약속된 지원책들은 충실히 이행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수협측은 오늘(9일) 오전 브리핑을 통해 신시장으로의 이전을 거부하는 상인측 주장에 답했다. 먼저 비싸진 임대료 주장에 대해서는 “현대화시장 임대료를 평균적으로 환산하면 하루 1만3천원 꼴이고 일일 평균 매출액은 82만원선으로, 연간으로 환산할 경우 평균적으로 임대료 487만원당 2억9천9백만원의 매출을 보여 매출액에서 임대료가 차지하는 비중은 불과 1.6%선에 불과하다”고 답했다. 수협측은 노량진 현대화시장은 점포의 목에 따라 A, B, C 등급으로 세분화해 임대료를 부과해, 최고 등급인 A등급일 경우 일일 임대료가 2만3천원, B등급 1만5천원, C등급 8천원 선이라고 밝혔다. 판매자리 면적이 좁아졌다는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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