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회째를 맞이하는 사단법인 한기범희망나눔의 ‘심장병어린이돕기 희망농구올스타 2019’가 오는 12일(일) 오후 2시30분부터 서울특별시교육청 학생체육관(잠실 학생체육관)에서 열린다.
‘심장병어린이돕기 희망농구올스타 2019’에서는 자선경기 외에도 다양한 볼거리가 마련돼 있다. 장외에서는 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가 청소년 도박예방 캠페인을, 국민건강보험공단이 건강캠페인을 펼치며, SK여자핸드볼구단에서는 핸드볼빵을 관람객들에게 무료로 제공 할 예정이다. 그리고 캐리커처와 버스킹공연도 진행된다.
사전경기인 학교스포츠농구대회(봉화중vs구일중, 상암고vs원주치악고)로 행사의 막을 열게 되며, 가족참여농구슛 행사와 심다은, 젤리걸의 축하공연 이후 개회식을 진행한다.
프로농구올스타(강병현, 김낙현, 김민수, 김종규, 류종현, 박준영, 박지훈, 배강률, 윤성원, 이우정, 전현우, 최원혁, 최현민, 허웅) 선수들과 연예인(김민석, 박광재, 박재민, 샘 오취리, 서지석) 선수들이 사랑팀과 희망팀으로 나뉘어 본경기를 펼치고, 축하공연으로 박상민, 신나라, 인앤추, 캔디보이, 포이에마의 무대가 준비돼 있다.
경기 중 관중석에서 펼쳐지는 사랑의 모금함 이벤트는 탤런트 김정균, 탤런트 최재원, 아역배우 남상원, 윤열, 정선아, 허세인이 참여해 심장병 환우 돕기 모금을 펼칠 예정이다.
사회에는 전문MC 박종민, 탤런트 김덕현, 영화배우 겸 가수 임세랑이 진행을 하며 4인조 성악단 포이에마가 애국가를 부른다.
이 외에도 선물 투척 이벤트, 한우물 정수기와 이스타항공 제주도왕복 항공권(2인), 제주 더센추리호텔 숙박권, 경품 추첨 등 다양한 이벤트가 마련돼 있다.
입장권은 한기범희망나눔 홈페이지를 통해 정기후원 회원가입을 하면 1인당 2매씩 무료로 배부되고, 희망농구올스타전 수익금은 어린이 심장병 환우의 수술비에 지원된다. 한기범희망나눔은 어린이 심장병, 다문화가정 및 농구꿈나무들을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