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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2월 11일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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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현직검사, 피의자랑 성관계 가져

 
현직검사 전씨(30)가 절도혐의로 조사받던 피의자(43)와 성관계를 가져 충격을 주고 있다.

이달 10일쯤  전 검사는 집무실로 피의자 여성을 불러 조사하던 중 피의자에게 성행위를 시켰으며, 며칠 뒤 피의자 여성을 인근 모텔로 데려가 성관계를 가진 것으로 드러났다.

감찰본부 측은 수사 편의를 봐주는 대가로 성관계를 요구했는지 등을 면밀히 조사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어 대검찰청은 23일 오전 석동현 서울동부지검 검사장(52·15기)이 논란이 일고있는 검사와 여성 피의자의 성추문에 대한 지휘감독 책임을 지고 사의를 표명했다고 밝혔다.

한편 전 검사는 변리사 수석출신의 로스쿨 1기학생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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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대표도서관 현장 붕괴로 1명 사망 3명 매몰...李대통령 “신속 대응” 주문
광주광역시 서구 치평동 옛 상무소각장 부지에 건립 중인 광주대표도서관 공사 현장에서 철제 구조물 붕괴 사고가 발생했다.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11일 오후 1시58분쯤 광주대표도서관 신축 공사 현장에서 발생한 붕괴사가 발생해, 오후 5시 기준 1명이 숨지고 3명이 매몰됐다. 사고가 발생하자 광주지방노동청 근로감독관이 현장에 출동해 전면 작업중지를 조치했고, 노동부는 산업안전보건본부장과 안전보건감독국장을 현장에 투입해 구조 진행 상황과 사고 원인 파악을 지원하고 있다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재명 대통령은 “관계 부처가 인력과 장비를 최대한 투입해 구조에 최선을 다하라”고 지시하며 신속 대응을 주문했다. 정청래 당대표도 광주 상무지구 도서관 공사 매몰사고와 관련해 양부남 광주시당위원장을 현지로 급파해 광주시당과 함께 현장 상황을 살필 것을 지시하고, 당의 지원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즉시 보고하도록 지시했다.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 역시 자신의 페이스북에 “아직 구조를 기다리는 세 분이 남아 있다. 가능한 모든 수단을 동원해서 구조에 최선을 다해 달라”며 “구조 과정에서 안전도 반드시 지켜져야 할 것이다. 국민의힘은 사고 수습과 인명 구조를 위해 필요한 모든 지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