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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한국문화정보원 문화N티켓, 산타 이벤트 실시

2019명의 문화N산타가 모이면 문화 소외계층에 특별한 공연 선물
연말연시 따뜻한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누구나 쉽게 참여 가능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문화정보원(원장 이현웅)은 크리스마스와 연말연시를 맞아 문화 소외계층에게 따뜻하고 감동적인 공연을 선물하는 ‘문화N산타’ 이벤트를 진행한다.

 

크리스마스에 선물을 나눠주는 산타처럼 문화생활이 어려운 이웃에게 특별한 시간을 선사하고자 마련된 이번 이벤트는 이웃을 사랑하는 마음을 가진 사람이라면 누구나 쉽게 참여해 나눔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다.

 

참여 방법은 문화N티켓(문화포털)에 회원가입 한 후 이벤트 페이지에서‘문화N산타 동참하기’ 버튼을 클릭하면 된다. 나눔에 동참해 주신 분들은 산타 숫자로 카운팅되며, 총 2019명의 산타가 모이면 문화 소외계층에게 공연을 선물한다. 이벤트에 참여해 주신 분들에게도 추첨을 통해 아이패드, 공연티켓, 케이크 등 다양한 선물을 증정한다.

 

이벤트 기간은 11월11일부터 12월8일까지이며, 당첨자는 12월10일에 발표한다. 자세한 내용은 문화N티켓 홈페이지(www.culture.go.kr/ticket)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현웅 한국문화정보원장은 “많은 분들이 이벤트에 참여하셔서 추운 겨울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문화N티켓은 중소 문화단체와 예술인들이 창작에 더 집중할 수 있도록 티켓 판매와 홍보를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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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 의무수입 이대로 좋은가? “재협상으로 공정한 농업통상 길 찾아야”
전종덕 의원(진보당, 비례)과 국민과함께하는 농민의길, 진보당 농민당, 전국먹거리연대, 더불어민주당 이원택·문금주 의원이 4월 15일(화) 국회 의원회관 8간담회의실에서 트럼프 2.0시대 농업통상의 새로운 대안 모색 토론회 ‘쌀 의무수입 이대로 좋은가?’ 토론회를 열었다. 전종덕 의원은 인사말에서 “우리 정부는 30년간 쌀 소비량이 절반으로 줄었다며 농민들에게 재배면적 감축을 강요하지만, 정작 1995년에 WTO 의무 수입물량 기준이 되었던 1988~1990년 평균 국내 소비량이 절반 이상 줄었음을 이유로 통상국가들과 재협상을 요구해 본 적이 없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와 통상 환경과 현안이 비슷한 일본이 ‘WTO 회원국들과 쌀에 대한 재협상을 벌이겠다’고 한 것을 거론하며 농업은 상품 생산의 일부가 아니라 국민의 생존을 지키는 근본이며, 국가의 식량 주권을 유지하는 바탕인 만큼 토론회를 통해 통상의 대안을 모색하고 식량주권을 지켜갈 공정한 농업통상의 길을 찾는 시발점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발제는 ‘한국의 쌀 의무수입물량 감축 및 철폐를 위한 재협상 전략(AI 기반)’을 주제로 이해영 한신대 글로벌인재학부 교수가 맡았다. 이해영 교수는 “지난 세계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