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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경기도문화의전당이 엄선한 연말 콘서트!! 김종국, 벤, 에일리, 옥주현&임태경까지...

크리스마스 캐럴이 곳곳에 울려 퍼지는 연말이다. 한 해를 마무리를 어떻게 보내면 좋을지 고민이 되는 분들이라면 경기도문화의전당(사장 이우종)이 엄선한 윈터페스티벌의 네 가지 콘서트 프로그램에 주목해보자.

 

 

김종국 콘서트 ‘진국’

탄탄한 어깨, 둥그런 눈웃음, 툭 던지는 말 한마디 뒤로 숨겨진 상냥함까지, 머리부터 발끝까지 다 사랑스러운 가수 김종국이 찾아온다. 꼭 방문해야 할 24년 전통 소문난 사람 맛집 ‘진국’을 타이틀로 오는 14일(토) 오후 7시에 경기도문화의전당 대극장에서‘진’짜 김종‘국’의 이야기를 시작한다.

 

예능인으로 더 많은 사랑을 받고 있지만 본업인 가수 김종국의 진짜 모습을 만나볼 수 있는 소중한 무대다. 24년차 가수의 내공과 특유의 입담으로 진하고 푸짐한 한 그릇의 국밥 같은 공연으로 연말 관객들의 마음을 뜨끈하게 데워준다. ‘한남자’로 대표되는 솔로곡 이외에도 터보의 히트곡과 특유의 입담이 어우러져 볼거리 많은 콘서트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에일리 콘서트 ‘I AM : RE-BORN’

24일(화) 오후 8시 경기도문화의전당 대극장에서 첫눈처럼 우리에게 다가온 에일리가 크리스마스 이브를 맞아 콘서트로 관객들을 찾는다. 타이틀처럼 ‘다시 태어난’ 새로운 모습으로 만반의 준비를 마친 그녀가 이번 공연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풍부한 성량과 섬세한 감정표현으로 라이브 무대에서 더욱 진가를 드러내고 있는 에일리는 미국 진출을 앞두고 더욱 완성도 있는 무대로 열광적인 콘서트를 선보인다. 팬들에 대한 애정을 담아 오는 12일에 발매할 예정인 겨울 시즌송 ‘Sweater’(스웨터)로 콘서트에 대한 팬들의 기대와 관심을 더욱 높일 예정이다.

 

 

벤 콘서트 ‘달빛’

크리스마스에는 가수 ‘벤’이 은은한 달빛을 닮은 그녀만의 감성으로 객석을 물들인다. 25일(수) 오후 5시 경기도문화의전당 대극장에서 진행되는 벤의 단독 콘서트에서 위로를 담은 특유의 호소력 짙은 목소리로 팬들에게 사랑과 감동이 넘치는 공연을 예고했다.

 

퍼펙트싱어, 불후의 명곡, 복면 가왕 등에서 보여준 라이브 실력으로 믿고 듣는 가수로 인정받는 벤은 ‘180도’, ‘열애중’, ‘헤어져줘서 고마워’ 등 히트곡들로 크리스마스의 선물과도 같은 시간을 준비하고 있다.

 

옥주현 임태경 뮤지컬 콘서트 ‘퍼스트클래스’

폭발적인 가창력과 탄탄한 고음으로 객석을 사로잡는 옥주현과 부드러운 음색으로 깊은 울림을 주는 임태경의 뮤지컬 콘서트 ‘퍼스트클래스’가 31일(화) 오후 8시에 올해 경기도문화의전당의 마지막 무대를 장식한다.

 

최근 핑클 멤버들과 출연한 예능 ‘캠핑클럽’에 이어 뮤지컬 ‘레베카’, ‘스위니토드’로 대중의 사랑을 받고 있는 옥주현과 뮤지컬계의 황태자 임태경이 한 무대에서 만나 화제를 모은다. 대한민국 최고의 뮤지컬 스타들이 만들어내는 아름다운 하모니와 장르를 아우르는 주옥같은 연주로 관객들에게 소중한 추억을 아로새기는 2019년 마지막 밤을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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