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맑음동두천 7.3℃
  • 구름많음강릉 14.3℃
  • 맑음서울 8.8℃
  • 맑음대전 10.5℃
  • 구름조금대구 11.0℃
  • 구름조금울산 14.8℃
  • 맑음광주 15.8℃
  • 맑음부산 15.6℃
  • 맑음고창 15.4℃
  • 구름많음제주 16.9℃
  • 맑음강화 8.3℃
  • 맑음보은 9.3℃
  • 맑음금산 12.2℃
  • 맑음강진군 14.1℃
  • 맑음경주시 12.0℃
  • 맑음거제 10.5℃
기상청 제공

2025년 12월 19일 금요일

메뉴

정치


21대 총선 예비후보 등록한 김선동 의원, “한결같은 초심으로 도봉의 미래 밝힐 것”

 

미래통합당 김선동 국회의원(서울 도봉구을, 정무위)은 18일(화) 21대 총선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지난 17일 자유한국당, 새로운 보수당, 전진당, 국민의당 출신 중도세력, 같이오름 등 청년단체, 600여개 시민단체 등 중도ㆍ보수통합의 결과로 미래통합당이 출범함에 따라, 단독으로 공천을 신청한 김선동 의원은 ‘기호 2번 미래통합당 도봉(을) 후보’로 총선에 출마할 것으로 보인다.

 

김선동 의원은 지난 4년 의정활동을 통해 도봉·서울 발전 예산으로 1,836억원을 확보한 성과를 거뒀다. ▴국립공원 산악안전교육원 건립 본격화, ▴방학역, 최신식으로 통째로 리모델링 확정, ▴도봉역·방학역 엘리베이터 설치를 이끌어내는 등 남다른 추진력으로 역대급 예산을 확보하며 지역발전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또한 도봉을 대표하는 재선의원으로 중앙정치무대에서 활약하며, 20대 국회의원 임기가 시작되자마자 비상대책위원장 비서실장, 원내수석, 서울시당위원장, 여의도연구원장 등 국회와 당내 주요보직을 차례로 맡으며 존재감 보여 왔고, 지난해 12월 있었던 자유한국당 원내대표 선거에서 초·재선 의원 추대로 출마한 보수정당 최초의 재선의원 후보로 주목을 받은 바 있다.

 

김선동 의원이 지난 20대 총선 공약으로 내세운 도봉산 프로젝트는 ▴2017년 연구용역비 확보, ▴2018년 6월 연구용역 완료, ▴2019년 예산안에서 도봉산 프로젝트의 일환인 ‘국립공원 산악안전교육원’ 유치로 기본설계비 5억 6천만원 확보 등 순차적으로 진행되는 가운데 올해 예산안에서는 부지매입비 27억원까지 확보되면서 국가적 사업으로 추진되며 본궤도 올라가 있다.

 

또 ▴방학역 전면 리모델링 사업 확정, ▴도봉역·방학역 엘리베이터 완공, ▴방학파출소 증축·내진설계비, ▴도봉2동 서원어린이공원 등 어린이공원 환경개선사업예산 6억원 확보 ▴방학동 일대 노후보안등 정비사업 7억원 확보 등 생활편의예산을 다수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나아가, 한신아파트 내 신한은행 폐쇄 결정을 출장소로 존치, 국민은행 도봉동 통합지점 개설을 위한 발 빠른 협의 진행, 도봉구민의 교통편의를 위해 도봉경찰서, 서울경찰청과 협의해 도봉역 사거리, 노원교 신호체계가 교통흐름을 방해하지 않는 수준으로 정비하는 등 주민편의 사항과 민원사항을 최우선 순위에 두며 의정활동에 매진해 왔다.

 

앞으로 선거운동 과정에서 지역발전 비전을 제시하고 각 부문별 공약을 통해 도봉(을) 지역발전 청사진을 제시할 것으로 전망된다.

 

김선동 의원은 “4년 동안 한결같은 초심으로 오직 도봉발전만 생각하고 뛰었다”며, “압도적 추진력으로 도봉산 프로젝트와 지역발전 예산 1,836억원을 확보하며 지역경제 발전 기반을 마련했는데, 21대 총선에서도 주민 여러분의 선택을 받아 도봉의 미래를 밝히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HOT클릭 TOP7


배너





배너

사회

더보기
쿠팡 김범석 ‘개인정보 보호·보안 절차 무시하라’ 지시...진보당 “사과하라”
쿠팡 김범석 의장이 2019년 당시 ‘개인정보 보호와 보안 절차를 무시하라고 지시했다’는 내부 메신저 기록이 확인됐다. 이를 두고 진보당은 19일 쿠팡 김범석 의장을 향해 “즉각 국회에 출석해 국민 앞에 사과하고 책임을 다하라”고 촉구했다. 이미선 진보당 대변인은 이날 서면브리핑에서 “신속·저비용을 명분으로 정보보호 조직을 배제하고 고객과 노동자의 민감한 개인정보를 무방비로 노출시킨 행위는 명백한 중대 범법 행위”라며 “금융당국 검사를 앞두고 불법적 데이터 흐름을 삭제·은폐했다는 정황까지 더해지며, 조직적 탈법 의혹은 더욱 짙어지고 있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이 모든 과정에서 김범석 의장의 직접 지시가 거론되는 만큼, 책임을 더이상 아래로 전가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이어 “쿠팡은 ‘해고된 임원의 대화’라는 변명으로 책임을 회피하고 있다. 그러나 가릴수록 진실은 더 또렷해질 뿐”이라며 “고객의 개인정보와 금융 안전을 기업의 이윤에 뒷전으로 둘 수 없다”고 주장했다. 이 대변인은 “금융당국과 관계 기관은 쿠팡 전반에 대한 철저한 조사와 엄정한 법적 책임을 즉각 물어야 한다”며 “핵심 책임자인 김범석 의장이 빠진 국회 과방위 쿠팡 청문회는 맹탕 청문회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