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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김영춘 국회사무총장, 코로나에 사상 첫 온라인 취임식 가져

 

제33대 국회사무총장에 취임한 김영춘 사무총장은 30일 국회사무총장으로는 처음으로 온라인 방송 생중계로 취임식을 가졌다. 

 

지금까지는 국회사무처 직원들이 한 자리에 모여 진행하는 방식이었는데,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언택트’ 방식을 택한 것이다.

 

김 총장은 취임사에서 “제21대 국회의 최우선 과제는 국민 신뢰 회복”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국회사무처는 국민과 국회를 연결하는 극장 관리자다. 극장이 불편하면 공연은 빛을 잃어버린다”며 “국민과 국회가 한 발짝이라도 더 가까워질 수 있도록 여러분의 땀과 지혜를 함께 모아주기를 부탁드린다”고 직원들에게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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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따릉이 이용자에게 탄소중립 포인트를 제공하겠다” 이용빈 국회의원, “개인 자전거 이용자에게도 포인트 지급하라” 서울시 따릉이와 같은 공공자전거를 이용하면 내년부터는 주행거리에 따라 포인트를 지급받게 되어 현금처럼 사용하게 될 전망이다. 정부는 세계 자전거의 날(4월 22일)을 앞두고 15일 이와 같은 내용으로 자전거 이용 활성화 추진 방안을 발표했다. 공공자전거 이용실적에 따라 탄소중립 포인트를 지급하는 시범사업을 일부 지자체와 2025년에 추진 후 그 결과를 토대로 2026년부터 사업을 확대할 예정이다. 이번 정부의 추진방안에 따른 인센티브 지급 대상이 공공자전거에 국한한 것에 대해 국회 탄소중립위원회 소속 이용빈 의원(더불어민주당)은 그 대상을 본인 소유 자전거 이용자들에게도 지급되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용빈 의원은 정부와 지자체가 자전거 교통수단 분담률을 높이는 방안에 소홀한 현실을 지적하며 “기후위기 시대에 기존 자동차 중심이 아닌, 보행자와 자전거 중심으로 정책을 전환하며 ‘자전거 대한민국’으로 만들어 가는 노력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한국은 국가온실가스감축목표(NDC)에 따라 수송 부문 온실가스 배출량을 2030년까지 탄소 배출량이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