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맑음동두천 3.2℃
  • 맑음강릉 8.8℃
  • 맑음서울 6.2℃
  • 맑음대전 5.7℃
  • 맑음대구 7.2℃
  • 맑음울산 9.8℃
  • 맑음광주 7.9℃
  • 맑음부산 10.8℃
  • 맑음고창 4.2℃
  • 맑음제주 10.5℃
  • 맑음강화 3.1℃
  • 맑음보은 3.2℃
  • 맑음금산 3.8℃
  • 맑음강진군 5.2℃
  • 맑음경주시 6.3℃
  • 맑음거제 8.0℃
기상청 제공

2025년 11월 26일 수요일

메뉴

정치


朴의장 “국회 스스로 해결 못하고 사법부로 가져가는 것 부끄러운 일”

 

박병석 국회의장은 21일 “분출되는 국민들의 주장을 하나로 조정해야하는 국회가 스스로 일을 해결하지 못하고 사법부로 가져가는 것은 참으로 부끄러운 일”이라고 말했다.

 

박 의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민주주의와 법치주의의 새로운 도전’ 정책토론회에서 “저는 입법부는 입법부다워야 하고 사법부는 사법부다워야 하고 행정부는 행정부다워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박 의장은 “사법부 역시 정치적 중립성 논란을 경계해야한다”며 “행정부는 전문성과 책임성에 입각해서 자기의 자리를 굳건히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민주주의와 법치주의는 현대 국가를 경영하는 가장 중요한 두 축”이라며 “이 원리를 시대변화에 맞춰 어떻게 해석하고 보완할지 논의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토론회는 국회입법조사처, 사법정책연구원, 대한변호사협회, 한국공법학회가 공동으로 주최했으며, 주호영 미래통합당 원내대표, 김형동 의원, 김하중 입법조사처장, 홍기태 사법정책연구원장, 이찬희 대한변호사협회장, 이원우 한국공법학회장 등이 참석했다.




HOT클릭 TOP7


배너





배너

사회

더보기
‘던전앤파이터’ 20주년, 1만 모험가와 금빛 항해...‘2025 던파 페스티벌’ 성황
넥슨(NEXON)은 인기 온라인 액션게임 ‘던전앤파이터’(이하 던파)의 대표 오프라인 행사 ‘2025 던파 페스티벌’이 약 1만명의 모험가들이 보내준 뜨거운 호응 속에 지난 22~23일 일산 킨텍스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올해 페스티벌은 서비스 20주년을 기념해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됐다. 앞서 지난 7일 티켓 오픈 직후 1일차 티켓은 1분 만에, 2일차 티켓은 단 45초 만에 전석 매진을 기록하기도 했다. 첫째날, 이른 아침부터 입장을 기다리는 수많은 인파로 장사진을 이룬 행사 현장은 입장과 동시에 풍성한 전시 및 체험 콘텐츠로 관람객들의 열띤 호응을 얻었다. 관람객들은 10홀과 7A홀에 마련된 전시 및 이벤트 공간에서 스탬프 투어, 미니게임, 포토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기며 '던파' 20주년의 발자취와 현재의 인기를 동시에 체감했다. 무대에서는 ‘정준’ 해설가·성승헌 캐스터의 20주년 토크쇼, ‘던파’ 앰버서더 보겸의 경품 이벤트, 미니게임 최강자전 등 유저 참여와 소통 중심의 무대 행사가 이어지며 분위기를 한층 달궜다. 10홀은 지난 20년간 유저들이 가장 사랑해온 대표 콘텐츠와 현재 유저들이 열광하는 즐길거리를 한데 모은 공간으로, ‘Histo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