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19 (금)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부동산


‘프리미엄 아울렛’ 등에 업고...경산 하양 금호어울림 본격 분양

 

금호산업이 경상북도 경산시 하양택지지구 A6블록에 들어서는 ‘경산 하양 금호어울림’의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섰다. 

 

지하 2층, 지상 최고 29층, 5개 동, 총 626가구 규모로 조성되는 이 단지는, 단일 전용면적 59㎡으로만 구성됐다. 타입별 세대수는 △59㎡A 327가구 △59㎡B 133가구 △59㎡C 54가구 △59㎡D 112가구 등이다. 

 

분양가는 평(3.3㎡)당 평균 938만원대다. 계약금은 분양가의 10%를 2회에 걸쳐 분납하는데 1차는 정액제로 1,000만원만 내면 된다. 중도금 60%는 무이자 대출로 진행된다. 공공택지 분양권 전매제한 강화 규제를 피한 막차 단지로, 계약하고 1년 뒤 분양권 전매가 가능하다.

 

특히 최근 인근에 대구·경북권 최초로 프리미엄 아울렛이 들어선다는 발표가 나오면서 단지가 더 주목받는 모양새다. 신세계사이먼은 2023년 말까지 1억 달러(한화 약 1200억원)를 투자해 경북 경산시 하양읍 경산지식산업지구 내 약 5만3000평 규모 부지에 ‘경산 프리미엄 아울렛’을 조성하기로 했다.

 

청약접수는 오늘(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8일(화) 1순위, 9일(수) 2순위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9월 15일이며, 정당 계약은 10월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경북 경산시 중방동 35-5번지(임당역 인근)에 마련된다. 입주는 2023년 1월 예정이다.




HOT클릭 TOP7


배너







사회

더보기
수원지역 독거 노인들에게 기력을 전하는 '사랑의 밥차'
수원시는 홀로 외롭게 살아가고 있는 독거노인과 아무데도 의지할 곳이 없는 노숙자들을 위해 시와 수원시자원봉사센터가 연계해 역점사업으로 추진하는 소중한 사업이 있다. 독거노인과 노숙자들이 한끼 식사지만 마음껏 배불리 먹을 수 있도록 중식을 지원하는 '사랑의 밥차'가 바로 그것이다. '사랑의 밥차'는 지난 2013년부터 시작됐는데 이 사업이 10년을 넘으면서 수원지역내 독거노인과 노숙자들에게는 없어서는 안 될 아주 소중한 사업이다. 수원시와 수원시자원봉사센터에 따르면 "지난 2013년부터 첫 삽을 뜬 '사랑의 밥차'는 수원지역내 독거노인과 노숙자들을 위해 1주일에 1회씩 매주 목요일에 운영해 나가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사랑의 밥차'는 취약계층으로부터 호응도가 높아서 밥차가 운영되는 현장에 적게는 200~300여 명, 많을때는 400~500여 명이 찾아올 정도로 뜨겁다. 때문에 무료로 지원하는 '사랑의 밥차'를 위한 운영비또한 만만치가 않은게 현실이다. 하지만 IBK기업은행이 '사랑의 밥차' 시작 원년부터 지금까지 10년 넘게 재료비를 지원해 오고 있고 한국자원봉사센터협회 산하에 있는 수원지역 봉사단체가 봉사인력을 지원해 '사랑의 밥차'사업이 원활하게 돌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