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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1월 22일 토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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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포토] '사모펀드 통매입' 삼성동 아파트...로또 주인공은?

 

이지스자산운용은 한국자산관리공사(KAMCO) 전자자산처분시스템 온비드를 통해 서울 강남구 삼성동 삼성월드타워 아파트 28가구를 지난 8일부터 오늘(12일)까지 공개입찰했다.

 

전용면적별 매각가는  ▲ 58.8㎡ 8억2360만~9억1520만원  ▲ 84.202㎡ 11억7990만~13억1100만원  ▲ 84.725㎡12억1370만~13억1920만원  ▲ 83.849㎡ 13억7080만원으로 책정됐다.

 

업계에서는 주변 단지와 비교해봤을때 낙찰만 받으면 수억원의 시세차익을 볼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앞서 지난 5월 이지스자산운용은 사모펀드를 통해 이 아파트를 410억원에 통째로 사들였다.

 

이후 리모델링을 추진할 계획이었지만, 대출 위반 등 부동산 규제 회피 논란으로 여론과 정치권의 뭇매를 맞고 개발사업을 철회한 후 재매각을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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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가스흡입 사고에 사과...진보당 “위험의 외주화 끝내야”
포스코가 포항제철소에서 발생한 가스를 흡입한 사고와 관련해 21일 공식 사과하고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에 앞서 전날(20일) 포스코 포항제철소 STS 4제강공장에서 슬러지 청소를 하던 50대 용역업체 직원 2명과 현장에 있던 40대 포스코 직원 1명이 작업 중 발생한 유해가스를 흡입하는 사고를 당해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옮겨졌다. 이 가운데 2명은 자발순환회복했지만 여전히 중태이고 1명은 의식장애로 중증인 상황이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포스코 소방대 방재팀원 3명도 구조 작업 중 유해가스를 마셨으나 경증으로 전해졌다. 이를 두고 진보당은 “또다시 반복된 포스코의 중대재해, 이제는 위험의 외주화를 끝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미선 진보당 대변인은 이날 국회 소통관 브리핑에서 “포항제철소에서는 불과 보름 전에도 화학물질 누출로 하청노동자 1명이 숨졌다”며 “올해만 포항제철소에서 세 번째, 포스코그룹 전체로는 일곱 번째 인명사고”라고 지적했다. 이 대변인은 “사고 때마다 재발 방지를 약속한 포스코는 현장을 바꾸지 못했고, 결국 같은 참사가 반복되고 있다”면서 “특히 피해가 하청·협력업체 노동자에게 집중되는 현실은 포스코가 위험업무